+
큰바란문양.png
V-b-b.png
왕조 · 연표 · 왕실 칙령 · 지역권
역사 · 종교 · 경제 · 사회 · 소수민족 · 군사 · 외교
바라리온 계획 · 2차 바라리온 계획 · 사상
20220416바란지도.png
바탈리온 왕관.png
남메디아 본토
바탈리온.png
세스라인드
연방 중심국
바탈리온2.png
네번
문화의 성역
바탈리온0.png
토니에
토니에리오브론트
바탈리온4.png
악사비마
신구르 자치령
바탈리온5.png
타세자리아
거친 강류
바탈리온6.png
테미오브
바란 최대 곡창지대
바탈리온0.png
시가·파파온
군도들
바탈리온0.png
아도본
동부 끝자락
바탈리온0.png
부세
헤멜바르트 무역항
바탈리온5.png
미세자리아
거친 숲들
바란령 국외 영토
바탈리온3.png
주노데
아트리아 해외자치구
바탈리온0.png
민크
펠레마 수인 자치구
바탈리온0.png
신구룬
소수민족자치구
바탈리온7.png
신 토니에
북메디아 요새도시
바탈리온0.png
칼로이디아
칼로이디아 협정시
바탈리온0.png
이사본
운하계획

개요

바란 연방남메디아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미세자리아[3], 남쪽으로는 헤멜바르트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역사

바란 본토

바란 본토
바란 연방바란 중부 바란 연방바란 동부 바란 연방바란 서부 바란 연방바란 남부 바란 연방바란 북부

수도권:라인드

수도권은 라인드라는 지칭으로도 부르고, 그냥 수도권이라고 직관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바란의 수도가 있는 중심이며 국가의 중요한 부처와 시설들도 모두 모여있다. 지도를 관찰하면 알 수 있지만, 결국 바란 대다수의 국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클러스터 체계를 이루고 있고, 물류 역시 서부에서 생산되는 식량이 중부를 거쳐 북부로, 다시 북부에서 생산되는 광물이 북부에서 중부를 거쳐 서부로 내려오는 연결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보니 모든 물류가 거침과 동시에 중점 기업들이 위치하여 수도권에 엄청난 자본이 치중되는 것이다. 바란 혁명 당시 페시란 바라니에가 이러한 점을 정확히 깨닫고, 수도가 항구도시인 토니에보다는 세스라인드가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옮겼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린다.

또한 세스라인드탄시로벤드 산맥에 둘러쌓여 있으면서도 동시에 토니에 강이 관통하는 협곡의 형태로서 물류가 오가되 방어가 수월한 최고의 지형을 타고났다. 실제로 바란 쿠데타 당시, 타세자리아 군벌을 막을 수 있던 것도 지형적인 이점이 큰 역할을 했다.

서부:신구르 자치구

신구르 사막의 초입 일부를 포함하고 있는 바란의 국경은 사실 그다지 의미있는 분리는 아니다. 그곳을 영위하고 있는 원주민들[7]의 대부분은 바란이 통제한다고 볼 수 없고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개념으로 보아야 옳다. 일찍이 부토니에 시절부터 신구르 부족을 통일하려는 시도는 진행되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실패하였고 아예 바란의 건국 이후에는 국경수비대를 강화하여 내지와 외지를 구분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나마도 수도권에서 들어오는 물류가 신구르 자치구로 흘러가면서 바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만큼 향후 자국민의 일원으로 변할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

북부:타세자리아

여기서 지칭하는 타-세자리아의 어두는 세자리아 강의 남쪽이라는 뜻이다. 타세자리에는 본래 미세자리아의 침입으로부터 맞서싸운 마을들이 많았으며, 이들이 시간을 지나 기술의 유입과 인구의 증가로 큰 도시로 발전한다. 이때 부토니에 왕정의 통제력이 약했던 무렵 그 도시들은 사병화를 통해 군벌로 변모했고 바란 혁명 시기에 들어서는 아예 왕정을 능가하는 힘을 보유하는 군벌 동맹으로 형성됐다. 또 이들 내부에서도 타세자리아의 서열다툼을 위해 경쟁했고, 그 덕분에 활발한 군사제도와 훈련체계, 효율적인 전술교리가 성행했다. 또 이곳의 세자리아 강 남부가 좋은 토질을 가졌기 때문에 곡식도 부족하지 않았다는 점도 한몫했을 것이다.

오늘날에는 군사 쿠데타 이후 바란 왕정과의 전쟁에서 패배함과 동시에 미세자리아 연합의 침공으로 큰 손실을 얻었고, 북부 지방의 인력들 대다수는 중부 왕정으로 편입되어 크게 약화되었다. 그러나 국경수비대는 내전 이후에도 존치되었으며 그 규모가 재편된 만큼 여전히 북부의 순수 전력은 바란의 절반에 준하는 수준이다.

남부:네번 직할령

흔히 남부라고 지칭하는 것은 탄시로벤드[8]를 경계로 하는 헤멜바르트의 접경지를 이야기한다. 수도권 다음으로 부유한 것은 물론 여러모로 안정되어 있는데, 이곳을 영유하고 있는 귀족가 네번의 이름을 따 네번 직할령이라고 부른다. 남부는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 부토니에어트라벨레메가 혼용되면서도 종교는 바란의 종교인 성신교이며 문화적으로는 헤멜바르트와 바란이 뒤섞인 느낌이 난다. 게다가 부토니에시절부터 네번 가문에 의해 유지되어서 과거 시절의 문화를 없애려던 왕정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남부에는 여전히 그 문화들이 간직되어 있다.

남서부:부세 직할령

부세 직할령은 중심도시이자 대규모 항만도시인 부세를 중점으로 하는 지역권이다. 통상적으로 남부를 지칭하는 건 네번이고, 부세는 이로부터 떨어져있다. 행정적인 구분으로는 네번과 구분되어 있지만, 실제로 부세 직할령 내부에서 생산성을 가지는 곳은 부세 도시 한 곳 뿐이고 주변은 자연지대로 빽빽한 숲들이 들어서있다. 부세에서 들어오는 물류는 네번과 수도권으로 옮겨지며 그 사이에 있는 도시들은 유통업의 발달에 따라 부가적으로 성장한 셈이다. 왜 이렇게 구석진 곳에 도시가 성장했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것은 부세가 헤멜바르트펠레마 대륙과 가깝기 때문이다. 다만 바란의 제 1항구도시는 토니에다.

동부:테미오브

테미오브는 풍요로운 논이라는 뜻으로 영토의 1/4이 사막이고, 그나마도 산맥이 꽉 찬 바란에서 보기 드문 평야지대이자 곡창지대다. 수도권의 대규모 도시들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풍요롭고 웅장하다. 부토니에시절 토니에가 수도로서 확실한 입지를 가진 것도 이 테미오브의 곡식들 덕분이었다. 비록 테미오브 남부에는 산맥 너머로 인간이 드문드문 사는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에 인구가 별로 없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다. 테미오브에서 가장 거대한 도시는 토니에테미오브 사이에 위치한 입구 아도본과, 엄청난 곡식들이 모여드는 상테리오브론트가 유명하다. 다만 자원이 편향적이기로 유명한 바란 답게, 제대로 된 광산은 하나도 없으며 남부로부터 흘러들어오는 짐승들, 연안에 나타나는 해적들 등 여러모로 시끄러운 면모도 있다.

추가로 테미오브 남쪽 즉 극동부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다.

동북부:주노데란

바란-주노데 전쟁으로 4510년에 바란이 얻은 대외 영토다. 30만이 넘는 인구가 바란으로 편입되었다. 후무후니아의 영향을 받아 음악과 문화는 융성했으나, 바란 침공 직전에 흉작과 재해가 겹쳐 매우 빈약해진 상태였다. 섬나라답게 비가 자주오는 기후를 가지고 있고, 주로 해안가 위주로 도시가 형성되어있다.



  1. 2024년 12월 25일 13시 32분 27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3. 바란의 괴로국
  4. 행정 수도
  5. 과거 수도
  6. 토니에는 바란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부토니에 시절 지어진 화려한 성채(토니에 성채)로 유명한 곳이다. 거인들의 지식을 훔쳐 지었다는 고사의 기록처럼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일설에서는 제 2왕자였던 페시란의 반란이 이 성채 때문이라는 소문까지 있을 정도였다. 부토니에의 멸망 이후에는 관리보수가 점차 미루어지면서 일부 구간이 무너지는 참사도 있었다. 신 세스라인드 의회는 이 토니에 성채를 파괴할 것을 권고했으나 결코 왕정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여전히 그 웅장함은 남아있는 상태다. 부토니에 시절부터 자유로운 음악의 도시이기도 했고, 문화가 융성한 도시라고 많이 인정받는다.
  7. 신구르 유목민들
  8. 세스라인드를 뒤덮고 있는 산맥과 연결되어 있음
  9. 바란의 특산품, 과일주 발디도 엄청나게 팔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