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차사격 + | |
|---|---|
| 종주국 |  아나이 공화국
|
| 종류 | 무술(사격술) |
| 참여 인원 | 28명 |
| 경기장 | 주행 중인 열차 |
| 신체 접촉 | 불가 |
| 세부 종목 | 하위 문단 참고 |
개요
리치시쿠이크(아나이어:
필수요건
경기장
리치시쿠이크는 전용 노선과 객차를 사용한다. 애초에 더 이상 쓰이지 않고 버려졌을 것을 경기에 쓰기 위해 개조한 게 시초이므로, 경기 중 혼선에 대해서는 걱정할 것이 없다. 객차는 12량으로, 운전실 · 경기장· 선수대기실 · 중계실 · 취재진대기실 ·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장은 객차 2칸을 사용하며, 내부 구조는 완전히 뜯어 고쳐 총 28명의 선수를 위한 사대와 간소한 휴식 장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위의 짐칸도 없애서 천장이 높게 느껴진다.
일반 과녁은 역 혹은 그 근처 공터에 비치되어 있는데, 이 역시도 유령역을 리모델링하여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열차와 과녁에는 감응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선수별 과녁을 확실하게 표시해주고, 명중한 탄환은 실시간으로 데이터화되어 중계진에게 전달된다. 선수 역시 열차 내에 부착된 전광판을 통해 자신의 점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너스 과녁은 열차가 이동하는 사이에 쏘아 맞추면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과녁으로, 야외에 비치되어 있다. 이 역시도 선수마다 1:1로 배정되어 있으므로, 혹여 실수로 타 선수의 과녁을 명중했을 경우 무효탄으로 처리된다.
진행진
- 기장: 아무 기장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협회의 인가를 받은 전문 진행위원이어야 한다. 이들은 각종 경기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어, 나름 유명인사가 되기도 한다. 참고로 페어 플레이를 위해서 기장의 인적 사항은 경기 직전까지도 꽁꽁 숨기기 때문에, 각 코치진은 기장들의 성향을 분석하여 미리 전략을 세워둔다.
- 심판: 동승심판과 원격심판이 있다. 말그대로 열차에 동승하여 경기를 진행하는 심판이 동승심판, 실시간 중계를 통해 상황을 보고 받으며 정밀 판독을 하는 심판이 원격심판이다. 하지만 객차 내가 비좁고 불편하므로, 동승심판은 대부분 기장이 겸임한다.
경기규칙
경기와 관련한 모든 인물은 출발역에 모인 뒤, 신체검사를 마친 후 입장한다. 제일 먼저 경기를 주관할 기장이 등장하는데, 일제히 기립박수를 치며 경의를 표하는 것이 관례이다. 그 다음에는 원격심판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기장이 운전실에 들어가 문을 열면, 선수진이 우선 탑승하고 그 다음에 취재진이 들어간다. 중계진은 장비를 점검해야 하므로 미리 탑승해 있는다. 28명의 참가자 및 코치진은 선수대기실에 있다가, 기장이 경기 준비 방송을 하면 경기장에 들어선다.
기장이 열차 운행을 개시하면, 각 선수들은 다음 역에 정차하기 전까지 사대에 자리를 잡고 총기를 점검하는 등 준비를 마쳐야 한다. 만약 역에 정차했음에도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 페널티를 부여한다. 반대로, 일찍이 준비를 마쳤고 사격 실력도 출중하다면 보너스 과녁을 쏴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 다만 시작부터 급행하는 기장이 진행하는 경기에서는 사실상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열차가 정차하면, 창문 밖으로 총구를 내어 역에 비치된 과녁을 쏜다. 대부분의 역에서는 1분만 정차하는데, 1분에 12발을 쏘아야 한다. 같은 방식으로 총 4개역에 정차하는데 무작위로 한 역에서 2분 간 정차하여 24발을 쏘므로[3] 총 60발을 쏘게 된다.
만약 규정된 시간을 초과하거나 보너스 욕심에 탄환을 낭비하여 필수 60발을 쏘지 못했을 경우에는 페널티, 심하면 실격 처리된다. 실격을 당한 선수는 그 즉시 총기 및 장비를 챙겨서 사대를 빠져나와, 경기가 끝나고 종착역에 이를 때까지 선수대기실에서 가만히 기다려야 한다.
종착역에 도착하면 기장의 방송과 함께 질서정연하게 하차하여 경기를 마무리한다. 보통 종착역에서는 취재진이 몰려들어 인터뷰를 요청하기에, 선수의 성향에 따라 몰래 빠져나와 곧바로 숙소 행을 하기도 한다. 역에 따라서는 아예 기자회견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을 때도 있다.
세부 종목
| 총기 | 거리 | 자세 | 성별 | 인원 |
|---|---|---|---|---|
| 소총 | 10m | 복사 | 남성 | 개인 |
| 권총 | 25m | 슬사 | 여성 | 2인 |
| 자유 | 50m | 입사 | 혼합 | 4인 |
사격 자세의 경우 2자세와 3자세 등이 있으므로 경우의 수가 더 다양해진다. 특기할 만한 것은 총기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형 경기인데, 원조 열차사격의 거친 정신을 계승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수요가 탄탄하다. 개틀링건이나 화승총은 물론이고 활이나 창, 돌팔매 · 공 · 원반 등 던져서 맞출 수만 있으면 뭐든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직접 맨몸으로 들이받거나 동물을 투입시키는 등의 생명 경시 행위, 압축공기 · 물대포 · 화염방사 등 범위가 넓어 판정이 어려운 장비를 사용하는 행위 등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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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2024년 5월 18일 11시 16분 36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 ↑ 물론 기장이 역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