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 셰헤카사 제도
이렘나 철랑대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전쟁 | |
---|---|
이렘나 3차 내전 | 셰헤카사 제도 | 네라다 공민공화국 | |
엘레르디 왕국 |
개요
셰헤카사 제도의 외교에 대해 서술한 문서이다.
우호적 관계
동맹국
셰헤카사 제도가 동맹을 맺은 국가들이다. 셰헤카사 제도는 무역적-문화적으로 동질감이 있는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다.
AR 그룹
AR 그룹은 이렘나-인터내셔널 전쟁에서 함께 싸운 아군이자,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로부터 해방시켜준 구원자이다. AR 그룹은 자텐다 문명으로, 이렘나 문명인 셰헤카사와 같은 파랑 계통 문명인 것도 서로의 호감향상에 기여하였다.
셰헤카사 제도는 AR 그룹의 보호를 통해 제 3차 이렘나 내전에 안전하게 참여할 방어수단을 갖추었으며, 외부 세력의 칩입으로부터 국가의 안전을 보장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AR 그룹의 AR 레나 사용으로 국가의 경제적 안정역시 보장받을 수 있었다.
셰헤카사 제도는 이렘나 문명에 해당하는 국가로, 파랑 기병대의 수속마법을 대다수 소실하였다. 그러나, AR 그룹과 교류하며 잊혀진 마법의 이렘나식 로컬라이징을 도모하고 있다.
AR 그룹은 셰헤카사 제도 덕분에 안전한 프로테샤 무역로를 확보받을 수 있었으며, AR의 시장을 위협하는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프로테샤 진출을 가로막을 수 있었다.
AR 에르뎀
셰헤카사 제도가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의 손에서 빠져나오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던 회사이다. AR 에르뎀의 황혼함대의 업적은 현재까지도 셰헤카사인들 사이에서 칭송받고 있다.
AR 에르뎀이 잿빛제도 권역을 개척함으로써 두 국가의 거리는 가까워지게 되었다.
AR 세요짐
AR 세요짐의 일몰함대 역시 셰헤카사의 빙하선단과 합동작전을 수행하여 셰헤카사의 해방에 공을 세웠다.
해방 이후 들어온 AR 세요짐의 소프트파워는 잔인하기만 했덤 이렘나 문화의 야만성을 희석시키고 있는 중이다.
AR 프레니처
셰헤카사 제도에 진출한 AR의 공식지사는 AR 프레니처의 것이다. AR 프레니처는 셰헤카사 제도에게 미개척지의 마물 관리법부터 극한 기후에 대한 대처법 등의 환경대처법을 배우려고 한다. 반대로 AR 프레니처의 셰헤카사 진출로 인해 셰헤카사 제도의 경제적 불안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었다. 셰헤카사 제도는 역사적인 무역적 요충지였지만, AR 프레니처가 진출으로 사상 최대의 무역적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
AR 헤브녀트
셰헤카사 제도와 AR 헤브녀트는 사회주의 인터내셔널로 인해 국가를 잃고 큰 손해를 봐야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렘나-인터내셔널 전쟁 도중 개업한 AR 헤브녀트는 곧바로 셰헤카사 제도를 지원하였다. 셰헤카사 제도는 AR 헤브녀트의 이와같은 살신성인의 도움을 잊지 않고 기념하고 있으며, AR 헤브녀트의 이익을 위하여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 소속 갑인들이 생포될 때마다 AR 헤브녀트에 넘기고 있다.
크리상치아 왕국
크리상치아 왕국은 과거부터 셰헤카사 제도의 무역상대였다. 자연스레 셰헤카사 제도에는 크리상치아인들의 도시가 생겨나게 되었고, 보편 정교 역시 셰헤카사 제도에 퍼지게 되었다.
보편 정교의 신자들은 이렘나 철랑대 붕괴 이전까지만 해도 조금 유별난 종교의 신자 취급을 받았으나,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가 셰헤카사 제도를 점령한 이후 이들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 보편 정교 신자들은 종교 탄압을 내건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 군대를 향해 가장 강렬히 저항했고, 그 모습은 수많은 셰헤카사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게 되었다. 셰헤카사 제도 내의 크리상치아인 도시인 라 셸레미는 해방 이후 영웅도시가 되었으며, 보편 정교 신자들은 셰헤카사 제도를 수호한 영웅으로 기록되었다.
이 시기 보편 정교의 신도들이 크리상치아 왕국에 발송한 탄원서는 셰헤카사 제도와 크리상치아 왕국간 방위조약의 근거가 되었다.
셰헤카사 제도와 크리상치아 왕국의 방위조약 체결과 함께 AR 오닉서커트가 크리상치아 왕국에서의 사업을 확장시켰다.
현재, 셰헤카사 제도의 보편 정교 교구들은 크리상치아 왕국 총대주교의 인정을 받고 크리상치아 왕국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전략적 우호관계 국가
에비타겐-밀리아 왕국
에비타겐-밀리아 왕국은 셰헤카사 제도와 역사적으로 우호관계에 있었던 시메타시스의 직접후계세력이다. 에비타겐-밀리아 왕국과 셰헤카사 제도는 지정학적 요소로 인해 서로를 중요시하고 있다.
에비타겐-밀리아 왕국은 셰헤카사 제도의 군사력을 필요로 하고, 셰헤카사 제도는 에비타겐-밀리아 왕국의 공업력을 필요로 한다. 양국은 마법과 기술에서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이다.
앙둔 망명정부
동병상련인 처지이다. 셰헤카사 제도는 자신들의 어랜 동지였던 앙둔의 용황파를 우호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양국의 수복을 위해 그 어떤 희생이라도 감내할 준비가 되어있다.
셰헤카사 제도는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 앙둔 망명정부와 협력하려 하는 사이이다.
앙둔 혁명 이후 이렘나 측에 갑인 철혈 중갑함대라는 세력이 복속을 요청해왔지만 셰헤카사는 지리적으로 떨어져있던 탓에 이들과 접점이 없었다. 대신 자신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오던 앙둔의 용황파를 조근 더 신뢰하는 편이다. 이것도 이렘나-인터내셔널 전쟁으로 인해 갑인 철혈 중갑함대가 사실상 해산되면서 선택지가 없어졌다.
무역적 우호관계 국가
다이와
프로테샤의 얼마 없는 무역 대상 국가이다. 양국이 무역적으로 협력한 것은 역사가 깊다.
중립적 관계
전략적 협력 관계
자소크 철학단
자소크 철학단은 이렘나 문명의 적이다. 셰헤카사 제도는 자소크와 전면적인 적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우려하였으나, 자소크가 그들의 문명을 멸망시키는 단초를 제공하였음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셰헤카사 제도는 자소크에 대해 외부적으로 강경한 태도를 지니지만, 앙둔 제국의 후신인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자소크와 간접적으로 협력할 의향이 있다.
AR 프로테샤와 AR 오닉서커트의 양국 진출은 자소크 철학단과 셰헤카사 제도 간의 경제적 의존도를 높여 두 문명간에 남아있던 오랜 적대감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였다.
적대적 관계
적성국
셰헤카사 제도가 생각하는 적대국이다. 이 국가들과는 1회 이상 전쟁을 치른 적이 있으며, 이후의 충돌이 예견되는 국가이다.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은 이렘나 철랑대를 멸망시키고, 이렘나 문명을 몰락으로 이르게 한 장본인이나 마찬가지인 국가이므로 대화 상대로 여기지 않는다. 또한, 셰헤카사 제도는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이 퍼트리는 평등주의 사상을 경계한다.
셰헤카사 제도는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이 프로테샤에서 세력을 넓히는 것을 경계하고 있으며,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행동이라도 불사할 것이다.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
셰헤카사 제도와 갑인의 만남은 이렘나 철랑대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다. 외부와의 교류로 이렘나 철랑대는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이렘나 철랑대와 앙둔 제국은 서로를 좋은 동맹으로 여기고 있었다.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가 이렘나-인터내셔널 전쟁에서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측으로 참전했을 때, 모든 이렘나인들은 이 행위를 배신으로 여겼다.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 측 갑인들이 600년간 이어져오던 우호관계를 깨어버린 것은 이렘나인들의 커다란 분노를 샀고, 셰헤카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심지어, 전쟁이 끝나고 전후배상이라는 명분으로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가 셰헤카사 제도를 영유하려고 했던 것 때문에 셰헤카사 제도는 이들을 영원한 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AR 그룹과 셰헤카사 빙하선단의 합동작전 이후 해방된 셰헤카사 제도에서 AR 그룹이 가장 멈저 한 일이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 소속 갑인 보호[2]였을 정도로 셰헤카사인들의 증오는 커다랬다.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는 셰헤카사 제도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적인 위협을 가해왔다. 셰헤카사 제도는 증오에 사무쳐 이들에게 '끝없는 전쟁'을 선포했고, 북메티샤의 해상에서는 이 두 세력이 대치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이외의 관계
야마토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셰헤카사 제도는 의외로 야마토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과 일반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야마토와의 무역적인 교류가 셰헤카사 제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걱도 한 몫하지만, 셰헤카사 제도가 과거로부터 텐메이-야마토 문명과의 접점이 많았던 이유가 주를 차지한다.
셰헤카사 제도 인구의 27%는 텐메이교를 신봉하는 텐메이인이며, 이들의 교세는 셰헤카사 제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셰헤카사 제도는 야마토와의 관계개선을 통해 야마토 내부에 있는 텐메이교 유적에 방문할 권리를 얻어내려고 하고 있다.[3]
셰헤카사 제도는 야마토와 이렘나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렘나-인터내셔널 전쟁의 원인을 야마토에게 돌리지 않았다. 오히려, 네라다 공민공화국과의 접촉을 위해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기도 한다.[4]
멸망한 국가
이렘나 철랑대
셰헤카사 제도는 이렘나 철랑대의 한 지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본토와 입장 치이로 인해 관계가 좋지 못한 적이 많았다. 공포의 새천년, 자소크-이렘나 전쟁, 카르몬바리의 습격 및 흉내이리 반란 시기 셰헤카사 제도는 이렘나 철랑대와 마찰을 겪었다.
셰헤카사 제도는 이렘나 철랑대에서 인구가 많고 강한 선단을 지니고 있어 이렘나 철랑대와 군사적으로 충돌할 때가 종종 있어왔다. 이렘나 역사상 철랑대장이 셰헤카사 제도에 의해 암살당한 적은 4번 있었다.
이렘나-인터내셔널 전쟁은 이렘나와 셰헤카사의 갈등을 해결시켰지만, 이렘나 철랑대가 멸망하면서 평화는 오래가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