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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렘나 철랑대

Reyante h'Vara!
레나루의 아이들아, 우리의 발자취가 흐른지 2491년 7월 11일[1]만큼의 시간이 흘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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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렘나 철랑대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전쟁
이렘나 3차 내전 | 셰헤카사 제도 | 네라다 공민공화국
엘레르디 왕국

이렘나 철랑대의 종교를 다룬 문서이다.

파랑전승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파랑전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랑전승파랑 기병대 시절로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이렘나의 종교로, 여러가지의 영웅 설화로 이루어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랑전승을 믿는 자들은 파랑 기병대를 신성시하며, 당시의 이야기와 영웅, 마법을 숭배한다. 파랑전승은 세월이 지나며 바샨니 전통종교와 엘레르디 전통종교와도 수많은 교리가 섞였다. 별자리를 숭배하는 사상도 엘레르디의 종교인 별하늘의 이야기에서 온 것이다.[2]

시에다니 파s'Bashaa s'Iedaniy

시에다니파는 이렘나의 가장 최대 종단이다. 이들은 파랑 기병대의 재림은 물리적으로 나타날 것이며, 그들이 돌아올 때 모든 사트는 그들의 물결 앞에 굴복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북메디아 대륙에 흩어진 파랑 기병대의 다른 후손을 찾고 있었다. 텐메이 전쟁이 끝나고, 자텐다 황금전단세멘티 공국의 존재가 확인되어 이들의 신앙심이 증명되었다.

이키림 파s'Bashaa Iekiyrim

파랑 기병대의 재림은 물리적이 아닌 정신적인 발현에 속해있으며, 이렘나가 그것을 잊지 않을 때 파랑 기병대의 물결은 모두의 정신을 휩쓰는 이야기를 다시 쓸 것이라고 믿는다. 이들의 교리는 다른 파랑전승 종단보다 엘레르디의 종교인 별하늘의 이야기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그 이유로 대환원, 이렘나-엘레르디 전쟁 시기에 엘레르디 왕국의 편을 든 자가 많았다.

이렘나-엘레르디 전쟁이 끝난 후, 이들의 입지는 약해질 뻔 했으나, 오랜 전쟁으로 인해서 더 이상의 군사적, 사회적인 혼란을 바라지 않았던 이렘나사회는 이들의 행위에 대해서 책임을 묻지 않았다. 오히려, 겉돌았던 이들을 '별자리의 전승에 충실히 따르는 자'라고 칭송하여 이렘나 사회에서 소외되는 것을 막았다.

레센 파s'Bashaa re'Sen

이들은 파랑전승은 현재한다고 믿으며, 모두의 신앙적인 배경에서 이어진다고 믿는다. 따라서, 파랑의 다른 후손들과 이렘나인[3]이 아닌 모든 종족은 정화되어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다. 이들의 급진적인 사상은 이렘나 철랑대가 다른 국가와 외교를 하기 힘들게 만든다.

아크츠모르 파s'Bashaa a'Ktzmor

아크츠모르 파는 파랑 전승의 모든 분파중 변화에 가장 빠른 파로, 교리는 시대에 따라서 다양하게 해석되야 한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기존의 교단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잦다.

샤틴 파s'Bashaa î'Satin

샤틴 파는 참회주의 분파로, 파랑 전승의 중단은 이렘나인의 잘못에서 나왔다고 믿는다. 스스로의 내적 잘못을 이겨내면 파랑 전승의 역사가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들의 신앙은 다른 교단과는 다르게 전승의 이후를 다루는 내용이 많은 편이다.

헤트마냐트 파s'Bashaa î'Tmanyat

'Tmanyat'라는 단어의 의미는 강물이나 바닷물이 햇빛에 비쳐 반짝거리는 것 때문에 그 밑의 보이지 않게 된 부분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이들은 신비주의적인 태도로, 파랑전승의 비밀스러운 내용을 추구하는 분파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파랑전승은 아는 부분보다 알지 못하는 부분에 진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 진리를 향하려 하지만, 동시에 진리를 완전히 얻는 것을 경계하는 분파이다.[4]

기타 교단

이외의 소수 종단들이 있다. 이들 또한 다른 종단과의 교리 차가 있는 편이며, 몇개의 종단은 탄압의 대상이다.

바샨니 전통종교

이렘나인들이 오기 전, 셰르반도의 선주민인 바샨니인들의 전통종교이다. 경전의 시집인 '북방을 나는 검은 깃털의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이들의 신앙은 다신교이지만, 파랑전승의 영향을 크게 받아 파랑 기병대의 선인들 또한 이들의 신으로 섬긴다. 이 때문에 파랑전승을 믿는 자들은 이들을 같은 종교로 인정하기도 한다.[5]

별하늘의 이야기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별하늘의 이야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엘레르디들이 5000년 이상 이어온 전통종교이다. 별과 바다와 하늘에서 엘레르디와 세계가 생긴 이야기들이 있다. 어린이 동화와도 같은 이야기이며, 다양한 이야기들의 모음으로 구성되어있다.

파랑전승의 별자리 숭배 신앙은 별하늘의 이야기에서 온 것으로 추측된다.

초월 오팔투 신봉자

이렘나인들이 구오오팔투를 만났을 때 압도되어 생긴 종교이다. 이들은 오팔투의 행동과 신호를 따라하며 신성화시킨다. 이들은 오팔투의 기체에 병적으로 집착하며, 이들의 집착은 이렘나의 기계과학 발전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오팔투를 신성시하기에 오팔투의 언어인 사삼오일의 해독을 하지 못했다.

분포는 이렘나 전역에 고른 편이나, 사르자니케브 평야 남부와 북 레에헤에 기점지가 있다. 또한, 실리킬 기사단 지역은 구오와 가까운 관계로 이들의 이주가 존재한다.

셰르나피흐데

최근, 정세의 불안정으로 이렘나의 영내로 들어오게 된 아투제르인의 종교이다.[6] 바샨니 전통 종교와 비슷하나, 바샨니 전통 종교가 파랑전승에 동화된 이후로 교리차가 크게 난다. 이 신앙은 이렘나 지역에서 탄압 대상이며, 많은 신자들이 바샨니 전통 종교나 파랑 전승으로의 믿음을 강요받고 있다.

텐메이교

아마자쿠라의 국교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탓에, 교인들이 소수 존재하였으나, 텐메이 전쟁 종료 이후 아다키 집정구역의 난민이 이렘나 철랑대로 흘러들어옴에 따라 텐메이교의 교세가 극단적으로 넓어졌다.

기타 종교

최근에 생긴 국제 관계와 다른 지역에서 넘어온 자들에 의해 퍼진 종교들이다. 운론과 보편 정교, 성신교와 멤블로디가 있다.

이들은 합쳐서 전체 인구의 1%를 차지한다.

종교 없음

가끔씩 종교가 없는 자들도 있다. 이들은 종교를 포기한 엘레르디이거나, 그에 영향을 받은 이렘나인, 바샨니인들이다. 이들은 탄압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이렘나 철랑대에서 낮은 계급을 벗어나기 힘들다.

이들은 합쳐서 전체 인구의 2%를 차지한다.

각주

  1. 2024년 5월 18일 07시 22분 22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자텐다와 세멘티의 파랑전승에는 별자리에 관련된 이야기가 없다.
  3. 혈통적인 구분이 아닌 문화적인 구분으로, 이렘나어를 쓰고 파랑전승을 믿는 자를 통칭
  4. 이들의 말로는, 자신이 진리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야기는 그곳에서 끝나버리기 때문에 언제나 완벽한 진리를 얻지 않고 모르는 부분을 남겨두어야 한다고 한다.
  5. 시에다니 파, 이키림 파는 이들을 인정했으나, 레센 파은 이들을 인정하지 않았다.
  6. 단, 네라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아투제르인들은 파랑전승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