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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렘나 철랑대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전쟁
이렘나 3차 내전 | 셰헤카사 제도 | 네라다 공민공화국
엘레르디 왕국

Iremna Tinbloods.png+

이렘나 철랑대

Reyante h'Vara!
레나루의 아이들아, 우리의 발자취가 흐른지 2492년 1월 4일[1]만큼의 시간이 흘렀단다.

+ 이렘나-인터내셔널 전쟁
Sra resa'Rey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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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장소
원인
앙둔 혁명
이렘나 철랑대사회주의 인터내셔널 참여 단체인 코스모주의 무력시위체 탄압
교전국 북메디아의 방패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이렘나 철랑대 이렘나 철랑대
- 갑인 철혈 중갑함대 갑인 철혈 중갑함대
AR 그룹 AR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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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 세르네데 AR 세르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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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 코뮌 연방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
이렘나 철랑대 코스모주의 무력시위체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
지원 세력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3] 야마토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야마토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에스라스타 연방 왕국 에스라스타 공산당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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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이렘나 철랑대 카히카라 흐신트레데†[4]
이렘나 철랑대 레햐샤 네베스헬캬브나히†[5]
병력
피해 규모
민간인
사상자
결과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측의 승리
영향
이렘나 철랑대 붕괴
이렘나 3차 내전 시작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전 세계적 혁명 발발

개요

5278년 앙둔 혁명으로 시름하고 있던 앙둔 제국을 돕고자 행동 개시한 이렘나 철랑대에 대해,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을 위시로 한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이 반발하고 일어나면서 발발한 국제전쟁이다.

발단

앙둔 혁명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앙둔 혁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갑인들은 남극해 전쟁까지 모두 겪은 후에 현실을 뒤돌아 보았다. 기피다네리르 8곳 중에서, 여태껏 멀쩡히 앙둔 제국의 자치령으로 기능하는 건 고작 3곳에 불과했다. 애초에 설립 때부터 이렘나에 운영권을 일임했던 주북산단을 제외하더라도 그러했다는 것인데, 이는 분명한 정책 실패였다. 해결책을 강구하던 갑인들은, 체제 변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앙둔 제국의 체제는 더이상 민생에 아무런 이득을 주지 못했다. 신세대를 중심으로, 정부·자본·종교에 대한 3반정신이 움트기 시작했다. 그 정점에 선 용황이라는 존재는 변혁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었다.

한편 남메디아에서 발발한 1차 팔라디 내전으로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이 득세하자, 이에 감응한 혁명가들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지원을 요청하였다. 주남산단은 아나키스트 평의회의 직접적인 도움을 받아 반란을 모의하였다.

앙둔 제국 산업단지에서 무장반란 발생


자소크력 5276년 1월 10일, 앙둔 제국의 육상 영토인 주남메디아 산업단지주펠레마 산업단지에서 연쇄적인 무장반란이 발생하였다. 반군은 새벽을 기하여 사보타주를 감행하였으며, 각 산업단지의 행정을 총괄하던 중앙관리실을 비롯 주요 기반시설을 성공적으로 파괴했다. 반란을 초기에 진압하지 못한 이유로는 지휘체계의 마비, 즉 대부분의 주요 고위관리직 인사가 곧바로 탈출을 시도하여 제때 대응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뒤늦게 반란을 보고받은 앙둔 제국 정부는 산단경비대에게 반군 소탕을 명령하였으나 오히려 산단경비대 병력 상당수가 반군에 가담했다는 암울한 사실만이 밝혀지는 등 긍정적 소득을 전혀 얻지 못했다. 혼란 가운데 반군은 각 산단 전역을 완전 점령하였으며 그와 동시에 각각 아나키스트 평의회와 에스라스타 임시사회주의위원회의 새로운 활동 근거지를 자처하였다. 이에 앙둔 제국 정부는 반란 책동의 배후로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을 지목, 군사 대응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였다.

주남산단의 반란은 아주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으며, 이윽고 이들은 안련의 엄연한 일원으로 환영받게 되었다.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 앙둔 혁명에 대한 답신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 측은, 앙둔 혁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앙둔에서 혁명에 동참한 혁명 동지들을 환영합니다. 혁명 동지들의 연방 가입 의사를 확인했습니다. 자유로운 우리의 계약에 따라, 지금부터 혁명 동지들의 코뮌은 우리 연방의 일부입니다. 저희는 더 많은 동지들을 해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혁명 만세! 아나키즘 만세!"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의 아나키스트 평의회,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고함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의 아나키스트 평의회는 앙둔 제국의 선전포고에 다음과 같이 고했다.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동지 여러분, 앙둔 제국우리 인터내셔널에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물론, 지난 내전우리 인터내셔널을 조금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모든 것을 잊을 때입니다. 내전의 상처는 극복하고, 인터내셔널은 단결하여, 앙둔에 사회주의 혁명을 가져오고, 앙둔을 넘어 전 사트에 혁명을 퍼트릴 시간입니다. 동지 여러분! 앙둔에 사회주의 의용군을 보내 혁명을 일으킵시다! 앙둔을 해방합시다! 사트를 해방합시다!"

이렘나의 결심

이렘나 철랑대앙둔 지지 선언


좌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이라 칭해지는 외부자들이 우리의 형제 앙둔 제국을 향해 절멸전을 개시하였다. 그들은 파랑력 1536년(자소크력 4632년) 이래로 이렘나의 마법 및 무기 발전에 커다란 도움을 준 형제들이다. 그들은 세셸브 지방에 주북메디아 산업단지를 세웠으며, 우리의 외교를 일부 대행하여 최악의 상황을 가로막았다. 그들과의 교역은 이렘나 전체 교역 수익의 6할을 차지하며, 그들의 기술을 통해 생산/판매되는 공학제품 또한 전체의 4할을 차지한다. 앙둔은, 이렘나의 생존에 없어서는 안 된다.

주북메디아 산업단지의 준동시기, 그들은 우리를 도왔다.
아르토이트 징벌전쟁 시기, 우리는 그들을 도왔다.
극북과 프로테샤의 수없이 많은 위기 상황에서, 그들은 우리를 도왔다.
남극해 무력시위 시기, 우리는 그들을 도왔다.
자소크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우리가 약해져 있을 때, 그들은 우리를 도왔다.

이제, 우리가 그들을 도울 차례이다.

코스모주의 시위체 탄압


5278년, 이렘나의 중부 지역인 녹슨 산맥-니크비츠 삼림 영역의 6개 지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코스모주의 시위체에 대한 절멸작전에 돌입하였다. '기사단에 대한 반역'을 명분으로 이렘나의 철각은 그들에게 사실상의 사형 선고를 내렸다. 사힐 지방의 마법사들과 카니도 지방의 중기병으로 구성된 학살대는 코스모주의 성향을 띄는 마을에 공식적으로 '필사의 결투'를 선언하였다.

이렘나의 학살대는 코스모주의 무력시위체에 참여한 대다수의 지역을 정화시키고, 그들의 근거지를 불태웠다. 학살대가 일으킨 불꽃은 영원의 요새를 이루는 하늘 협곡 저부에서까지 관측되었으며, 수없이 많은 코스모주의 무력시위체 지지자들이 죽어갔다.

마을의 철제 건물들은 은빛 눈물을 흘렸지만, 살아있는 자들 중에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자들은 없었다.

안련의 반발

앙둔 제국의 형제국인 이렘나 철랑대에서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회원이기도 한 코스모주의 시위체를 무자비하게 탄압하자,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은 몹시 반발하며 이렘나 철랑대에게 전면전을 발의하고 나섰다.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의 아나키스트 평의회,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이렘나 철랑대에 대한 전면전 발의


"그들포젤리무스 조약에서 보장된 코스모주의 시위체들의 권리를 부정하고 그들을 학살하고,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사회주의자들은 이를 가만히 두지 않을 것입니다! 이렘나에도 혁명의 바람이 불어오게 합시다! 이렘나의 낡은 봉건 기사단을 부수고, 인민을 해방합시다! 혁명이여 영원하라!"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이렘나 철랑대에 전면전 선포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6차 대회에서, 이렘나 코스모주의 시위체 탄압에 대한 전면전 선포안이 찬성 2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가결되었다.

철각회의와 소집

철각회의 및 지역 기사단 소집


이렘나 철랑대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큰 국가이다. 국가를 운영하는 철각의 권력은 크지 못하며, 그마저도 불안정하다. 그렇기에, 이렘나 철랑대는 수많은 공격전에서 고전을 겪고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은 단 하나의 경우를 제외한다면 언제나 성립하는 법칙이었다. 그들의 본토가 침공당하지 않는다면.

철각 뿐만이 아닌, 모든 지방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준동에 의해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그들은 기억해냈다. 3916년부터 133년동안 이어진 '엘레르디의 그늘 시기'의 악몽을. 철각은 급히 회의를 소집하였고, 그 자리에 모인 14개 기사단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위협 행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사를 표명하였다.

  • 기사연합관할구
    • 아르세른의 방벽: '대답할 가치가 없다. 전쟁은 이미 진행중이다.'
    • 녹슨 산맥: '전승과 마법을 위협하는 자들에게 기약된 결말을 바란다.'
    • 북 레에헤: '국경배치 완료.'
    • 니크비츠 산림: '천공방패 기사단 출격.'
    • 사르자니케브 평야: '사르자니케브는 이렘나를 위해 최후까지 항전할 것이다.'
    • 메르디의 별자리: '승리가 왔도다.'
    • 서부 기사단 지역: '서부 기사단은 철각의 명령을 따르겠다.'
    • 남 크리할니킬: '전쟁선단 가동.'
  • 경계 너머의 기사단
    • 네라다 지방: '그대들은 약속을 어겼다.'
    • 셰헤카사 제도: '이렘나와 우리는 화해하지 못할 줄 알았다. 그러나 이렇게 봉합되는군. 이 역설을 만들어준 자들에게 감사를.'
    • 갑인 철혈 중갑함대: '우리를 받아준 자들에게 무한한 영광을!'
  • 실리킬 숲
    • 황혼이 떠오르는 바닷가: '우리의 아이들이 위험에 빠졌다. 가서 이렘나를 인도하렴.'
    • 별이 흐르는 숲: '그들에게 세계의 질서를 알려주렴.'
    • 새벽의 섬: '적들에게 파멸을.'

이렘나의 전언


이렘나 철랑대는 지방 기사단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한마디를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전달하였다.

"무덤에 찾아온 것을 환영한다. 이 순간을 염원하고 있었다."

 
— -766대 철랑대장
카히키라 흐신트레데

전개

결과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이렘나 철랑대를 완전히 붕괴시키고 철각을 해체시키는 데에 성공하였으며, 사회주의의 승리를 공고히 하였다. 그러나 이렘나 철랑대의 멸망은 사회주의적 신 질서의 설립이 아닌 극도의 혼돈으로 변질되었으며, 전쟁에 참여한 팔라디인들은 자신들의 전쟁 명분이었던 코스모주의자들의 신-이렘나 국가를 사실상 방치시킨 채, 이렘나 반도에서 탈출하게 된다. 철각의 권위도, 코스모주의 질서도 사라진 이렘나 반도에는 권력을 갈구하는 자들의 무력행위만이 남게 되었으며, 이것은 이렘나 문명에 종말을 고하는 이렘나 3차 내전으로 이어지게 된다.

세셸브 반도셰헤카사 제도메티샤의 자유와 미래에 할양되었는데, 이렘나의 마법을 이해해지 못했던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는 세셸브에서 발생하던 마법-정신체의 폭주를 저지하지 못하였다. 그 결과 420만명의 인구를 자랑하던 세셸브 반도는 '정신의 폭풍'이라 불리는 거대한 정신생명체에 흡수당하게 되었으며,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는 이 지역의 통제권을 영구히 상실한다.

셰헤카사 제도의 통치는 순조로웠으나, 역시 민심을 얻는데에는 실패하였다.메티샤의 자유와 미래셰헤카사 제도의 행정력을 대부분 확보하였으나, 구 셰헤카사 제도의 선단인 빙하 선단의 국외 탈출을 저지하지 못하였다. 셰헤카사의 빙하선단은 전쟁에서 같은 세력에 속하였던 AR 그룹으로 도주, AR 그룹의 지원을 받으며 1년만에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가 점거한 제도에 재상륙하게 된다. AR 그룹의 지원으로 인해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셰헤카사 제도의 통제력을 완전히 잃어버렸으며, 현재까지 셰헤카사 제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전쟁을 지속해오고 있다.

영향

북메디아의 방패

이렘나 철랑대 이렘나 철랑대

이렘나 철랑대는 파괴되었고, 네라다 지방, 세셸브 지방, 셰헤카사 제도사회주의 인터내셔널 소속 국가들에게 할양되었다. 그러나, 이 전쟁을 통해 이렘나의 권력을 잡은 코스모주의 무력시위체는 전쟁이 끝나고 1년도 못 가 이렘나의 통제권을 잃는다. 전쟁의 혼란을 틈타 이렘나 철랑대는 각종 군벌들이 난립하고, 이렘나 3차 내전으로 이어진다.

갑인 철혈 중갑함대 갑인 철혈 중갑함대

갑인 철혈 중갑함대는 이번 전쟁으로 거주지였던 리에베 만 해안가를 완전히 잃었다. 게다가, 전투병력의 대부분이 체포당하여 재기가 완전히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이들은 200만이나 되는 인구를 바탕으로 세셸브 지방리에베 만 앞바다에 쏟아져 들어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대한 사보타주를 지속하고 있다.

AR 그룹 AR 그룹

AR 그룹은 이 전쟁을 통해 수많은 '영구 채무변제자'들을 얻었고, 프로테샤 무역로를 확보할 수 있었다. 셰헤카사 제도메티샤의 자유와 미래로부터 지키고, 이렘나의 해안을 방어한 공적은 이렘나인들로 하여금 자텐다 문명이 파랑의 형제이자 신뢰할 수 있는 자들이라는 인식을 다시 심어주었다.

또한,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적대적 무역 정책으로 시장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

아나키스트 코뮌 연방은 사트의 해방이라는 명분과 위신을 모두 찾을 수 있었다. 이들이 일으킨 전쟁 하에 '갑인 해방', '야마토 혁명 재개'라는 명분을 달성하였으며, 상징성이 있는 지역들을 해방시켰다. 전쟁에서 희생자가 많이 발생했지만, 이들이 얻은 명예는 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컸다.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는 다른 갑인 계통의 세력인 갑인 철혈 중갑함대를 제거하고, 이렘나앙둔문명의 첫 조우장소인 셰헤카사 제도를 손에 넣음으로써, 전쟁명분을 완벽히 달성하였다. 갑인 철혈 중갑함대의 인원을 상당수 체포한 것 역시 이들의 큰 성과였다.

그러나, AR 그룹셰헤카사 빙하선단의 전후 무력행위에 의해 셰헤카사 제도의 통제권을 잃어 프로테샤 방면 안보가 위험해졌으며, 갑인 철혈 중갑함대 잔존 세력이 남아[6] 세셸브 지방을 위협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약점이 되었다.

야마토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야마토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야마토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렘나 철랑대네라다 지방을 손에 넣고 네라다 공민공화국을 세운다. 인민들의 프로파간다 대상이 자소크 철학단에 한정되어버린 것이 흠이지만, 북부의 위협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이의를 가지게 되었다. 야마토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렘나와 본국 사이의 완충지대 역할을 하던 미르부슈의 둥지를 완전히 합병하고, 북메디아 내부의 영향력을 키우게 된다.

야마토는 전쟁 초기에 이렘나 전역을 아우르는 친 야마토 국가를 세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쟁의 결과가 이렘나 문명의 멸망으로 이어지자, 야마토는 전쟁 속행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결국,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야마토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커다란 배신감을 느끼게 되어 사실상 독자 세력권인 공영권의 결속을 강화하기 시작한다.

전쟁 이후 야마토-이렘나 국경이었던 레에헤-아르세른 산맥 너머에서 통제되지 못한 군벌의 준동이 격화되었다. 이렘나의 존속시절보다 악화된 국경방위는 국토를 위협하는 새로운 난제로 떠올랐으며, 야마토의 내부에서는 이렘나-인터내셔널 전쟁에 대한 규탄이 이어졌다. 야마토는 이 전쟁에서 네라다 공민공화국의 설립을 제외한 그 어떤 이득을 보지 못한 채 지속적인 손실만 입게 되었다.

외부 세력

도보게

각주

  1. 2024년 5월 18일 18시 01분 56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파멸로 이끌어진 전쟁
  3. AR을 도와 무역을 봉쇄하는 방식으로 간접 지원
  4. ka'Chikiyra h'Sintrede, 766대 철랑대장. 전쟁을 선포한 철랑대장이다.
  5. re'Hashaa ne'Veshelkyavnachiy, 786대 철랑대장, 사실상의 마지막 철랑대장이다.
  6. 병력들은 대부분 체포당하였지만, 이들은 200만이나 되는 인구로 새로운 병력을 생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