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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6일 (수) 20:41 기준 최신판
상위 문서 : 자소크 철학단/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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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크 철학단 · 자소크어와 베르쿠암 · 재민 · 운론과 포터스 · 에빈카바스 | ||||||||||||||||||||||||||||||||||||||||||||||||||||||||||||||||||||||||||||||||||||||||||||||||||||||||||||||||||||||||||||||||||||||||||||||||||||||||||||||||||||||||||||||||||||||||||||||||||||
지리 · 국기 · 전쟁 · 교육 · 국제관계 | ||||||||||||||||||||||||||||||||||||||||||||||||||||||||||||||||||||||||||||||||||||||||||||||||||||||||||||||||||||||||||||||||||||||||||||||||||||||||||||||||||||||||||||||||||||||||||||||||||||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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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스(자소크어: potys)는 사트, 특히 자소크 철학단과 시메타시스의 과학기술이다. 고도로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는 뜻에 따르면 마법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실제로 자소크어 단어 potys는 "설명할 수 없는 과학기술"과 "마법"을 동시에 의미한다.
포터스는 마법을 실현하기 위해 마법 실현자의 감정과 운을 소비하며, 초보자의 경우 마법 영창용 언어인 베르쿠암을 목소리로 내어 영창하는 방식으로, 숙련자의 경우 머릿속으로 마법에 대해 상상하는 것으로 실현한다.
포터스는 리브렌스카에서 발견되었고, 원래 리브렌스카의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기술이다. 투타여르 데 자소크에 살고 있던 자스호카 민족은 포터스를 통해 빠른 기술적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 리브렌스카에서 투타여르 데 자소크에 포터스가 전파된 것은 대략 900년대 이전이라고 예측된다.
포터스가 중부 탄티샤에서만 사용하는 마법이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북부 레니스카에서도 오랜 기간 포터스를 사용해왔다. 이 지역의 마법사들은 오랜 기간 베르쿠암을 통해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자소크 교육과정에서는 기본적인 포터스를 배우고, 자소크 사람들이 자유롭게 포터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포터스는 예측 불가능성과 낮은 성공확률 등으로 인해 엄격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그로 인해 국가적인 수준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자소크에서는 시간문화청 마법부에서 국가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포터스 습득과 사용 허가를 위한 커리큘럼 역시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등 자야고시 교육기관에는 자야고시 대학교가 있다.
언어 |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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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크어 | Potys |
헤이어 | Potvsr, Jasroqufaba(국내표준) Poteos, Dzasochuphaba(국제표준) |
한국어 | 포터스 |
안드로어 | vhxjtm |
메다어 | pv'tng |
포터스는 크게 5가지 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포터스 철학
포터스 철학(Potyserasheniluo)은 포터스의 근본적인 원리를 탐구하고, 새로운 분야를 찾아내어 더욱 넓은 범위의 포터스 사용을 알아내기 위한 학문이다. 포터스 철학은 다음과 같은 갈래로 나누어진다.
- eçylofan (운학, 運學): 운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한다.
- Potysualofan (영창학, 詠唱學): 포터스의 올바른 영창 방법과 영창의 표준에 대해 연구한다.
- Potydiselofan (마법사학, 魔法史學): 포터스의 역사에 대해 연구한다.
- Saluo (세계구성학, 世界構成學): 세계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메타계와 세계에 대해 연구한다.
운학
000. 감정의 수치화
운이란 감정을 느끼는 매개체를 말한다. 보통은 공기중에 보이지 않게 분포하는 에너지와 같이 이해되곤 한다. 운을 소유하게 되면 그 만큼 안 좋은 감정(슬픔, 짜증, 분노 등)을 느끼게 되고, 운을 잃게 되면 그 만큼 좋은 감정(행복, 기쁨, 재밌음 등)을 느끼게 된다. 필연적으로, 운을 가지게 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고, 운을 잃으면서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는 곧 운의 출입이 존재의 감정을 정한다는 것이다.
초론에서 사람은 운의 출입을 통해 감정을 느낀다고 했다. 즉, 운의 순간변화율이 사람에게 감정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름적으로, 감정은 소유운의 양을 미분한 것이다.
(통상적으로, 운은 eçy의 머릿글자인 , 감정은 semü의 머릿글자인 로 나타낸다. 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소유운을 의미하게 된다.)
참고로, 이 맥락에서 기분과 감정은 같은 뜻으로 통한다.
운은 추상적인 단위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단위를 제시하기 곤란하다. 그에 비해 감정이란 사람마다 비슷한 것으로, ‘죽고 싶음’과 같은 공유 가능한 감정을 느끼는 일이 있다. 죽고 싶음에 해당하는 감정의 정도를 [exolef, 숄레프]라고 하자.[9] 그리고 접두어를 붙여 , , 와 같은 단위를 유도하자.
운은 감정을 시간에 대해 적분한 것이므로 와 같은 단위를 사용할 수 있겠다. 단위 그대로를 읽어보자면, 는 1초동안 1Sh의 감정을 느낄 때 얻는 운의 양이다. 감정의 단위를 통해 운의 양을 표현하는 유도 단위를 만들자. 의 감정을 1초동안 느낄 때 얻는 운의 양을 으로 나타내는데, 이 값을 [eçy, 에처]이라고 하자.
자주 사용되는 개념은 아니지만, 단위시간당 느끼는 감정에 대한 변화량으로 느낌이라는 차원의 값을 제시하기도 한다. 느낌은 등의 단위를 사용하여 나타낸다.
001. 포터스의 종류와 비용
포터스를 사용하면 할수록 운을 사용하여, 포터스를 사용할 때에는 일정한 수준의 감정을 느끼고 있게 된다. 이 감정은 주로 작열감, 메스꺼움, 심하게는 구토 증상에 의해 존재에게 주어진다. 따라서 포터스를 사용하는 만큼 기분이 상하거나 한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포터스는 운을 사용하여 작동하는 것이다.
포터스는 포터스 비용의 종류에 따라 이산포터스(skunepotys)와 연속포터스(zenupotys)로 구분할 수 있다. 이산포터스는 순간에 사용하는 포터스로, 사용하는 순간부터 일정한 기간동안 일정한 감정으로 일정한 수치의 운을 소모하여 현상을 만들고, 연속포터스는 시구간(時區間)에 사용하는 포터스로, 사용하는 동안 고정 감정을 통해 현상을 만든다.
연속포터스는 사용하는 동안 일정한 감정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포터스이므로 운의 사용량을 mSh 등의 단위를 사용해서 나타낼 수 있다. 이산포터스는 E 등의 단위로 나타내나, 감정기간[s]이나 감정[mSh]을 함께 나타낸다.
보고된 바는 없지만, 포터스학자들은 시구간동안 수감하는 양이 선형 증가하는 가속수감형 포터스, 즉 가속포터스(vudaruagipotys) 역시 존재할 것으로 본다. 만약 가속포터스가 존재한다면, 가속포터스의 비용은 느낌[mSh/s] 등의 차원으로 나타낼 것이다.
002. 감정과 운의 수치 이해하기
이 문서의 시간은 지구 기준이다.
어떤 사람이 면접을 끝내고 집에 왔다고 하자. 면접을 만족스럽게 끝냈기 때문에 이 사람은 운을 사용한 상태에 있다. 집에 돌아오고 나서는 평소에 하던 대로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통화를 하려고 했는데, 통화를 하던 친구는 자꾸 투정을 부리고 달래는 와중에 카톡은 두 사람에게 동시에 오고, 컴퓨터에 깔아놓고 잘 쓰던 프로그램은 갑자기 Windows Defender에서 바이러스라며 멋대로 제거해버려 그것을 켜야 하는데 카톡을 하면서 할 일도 들어오고 이 음악 좀 들어보라며 음악을 추천하고 어떠냐고 대답을 원한다. 말만 들어도 복잡한 이 상황에서 사람은 여유를 잃었고, 결국 통화를 끊고 카톡을 중단하고 컴퓨터를 끄고 회피형 수면에 이른다. 이 모든것은 30분만에 일어난 일이다.
1Sh = 1000mSh는 정의에 의해 자살하고 싶은 정도의 감정이고, 이 사람이 회피형 수면을 결정했을 때까지 평균적으로 850mSh 정도의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고 하자. 이 사람은 850mSh의 감정을 30분(=1800초)동안 겪은 것이고, 운의 정의에 의해 이 경험을 통해 이 사람이 겪은 운은 1530E이다.
850mSh정도의 감정을 느끼게 되면 사람은 휴식을 필요로 하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일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하게 된다.
평균적으로 정신이 건강한 사람의 경우,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감정을 1년에 2일, 죽을 만큼 행복한 감정을 1년에 2일 겪는 만큼의 감정을 느끼며 생활을 한다. 이 감정들의 절대치가 같아서, 각각을 계산해보면
- 1000mSh × 2일 / 365일 = 2000/365 mSh ≈ 5.4794520548mSh
이다. 이 수치를 일반감정이라고 하고, 기호로는 S_0(Semü d'Ovetiag)로 나타낸다.
이것을 통해 1년동안 받는 업과 운의 절댓값을 계산해보면 172,800E이다.
S_0을 사용하여 위의 사람의 일을 판단해보자면, 사람은 이 사건으로 1530E의 운을 얻었는데, 이는 일상적인 수준의 부정적 감정을 77시간동안 겪어야 얻을 수 있는 운이다. 850mSh라는 감정은 S_0에 비해 약 155배 크므로, 이 사람은 일상적인 수준의 부정적 감정보다 155배나 되는 감정을 한 번에 받은 것과 같은 상태에 있었음을 계산적으로 알아낼 수 있다.
영창학
004. 베르쿠암과 영창
베르쿠암은 포터스 영창에 사용되는 언어이다. 여기서 영창은 목소리를 통해 포터스를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창은 많은 것을 가능케 하지만, 포터스의 실현은 인식의 범위 안에서 일어난다. 즉, 영창자가 인식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포터스를 적용할 수 없는 것이다.
어떤 포터스에 더할 나위 없이 익숙해졌거나 정신력이 강하고 숙련된 포터신의 경우, 영창을 생략하고도 포터스를 사용할 수 있으나, 사람에 따라 이러한 현상이 아예 일어나지 않기도 한다.
세계구성학
011. 메타포터스
이 세상은 메타포터스(자소크어: Quipotys)로 창조되었다. 메타포터스란 메타계에서 사트를 만들 때에 사용한 설계의 표준이다. 예를 들어, 사트가 프로그램이라면 메타포터스는 프로그래밍 언어이고, 사트가 가구라면 메타포터스는 설계도인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포터스라고 하는 것은 메타계에서 사트에 허락한 메타 포터스의 추상화된 일부 기능들이다.
우리는 메타포터스에 대해 전혀 알 길이 없으나, 이 세상이 메타포터스로 만들어졌다는 것과 메타포터스로 할 수 있는 일부의 기능이 포터스로 나타났다는 점을 안다.
세계는 운이라는 에너지를 기반으로 정해진
012. 반물질 활용
태양에서 발생한 빛 에너지가 광자의 형태로 지구의 공간에서 상호작용하면 쌍생성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때 발생한 반물질을 영창을 통하여 고체화할 수 있다. 이때 고체화된 반물질은 이후의 영창에 활용되게 되는데, 이때 고체 반물질을 방출하는 영창을 하게 되면 물질과 반물질이 상호작용하여 쌍소멸 현상이 발생한다. 여기에서 두 입자가 소멸하면서 없어진 질량만큼의 에너지가 발생하고 이것으로 물리 현상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이다.
운은 이 과정에서 반물질을 물리 현상으로 만드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시각 포터스
시각 포터스(Vizapotys)는 존재하는 현상에 대해 정확히 알고 예측하기 위한 학문이다. 추상적인 미래예측을 통한 심리적 효과를 위해 탄생한 것이 시초이다. 시각 포터스는 다음과 같은 갈래로 나누어진다.
- Zozavizash (시시, 時視): 시간을 넘어 현상을 관측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 Ineshareika (관철, 觀徹): 현재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 Turavizash (원시, 遠視): 멀리 떨어진 것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변화 포터스
변화 포터스(Uagipotys)는 실재하는 현상이나 물질, 에너지의 흐름을 바꿔내는 학문이다. 변화 포터스는 다음과 같은 갈래로 나누어진다.
- Skilofan (현물현상학, 現物現狀學): 현물이란 무엇인지, 현상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한다.
- Älinas (이동, 移動): 운을 사용하여 현물의 운동 상태를 바꾸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 Golykrif (연금술, 鍊金術): 금속을 금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현물현상학
003. 현물과 현상의 정의
현물(現物)이란 우리 눈에 보이고 형태가 정해진 것을 말한다. 이를테면 사람의 육체는 눈으로 볼 수 있으며 그 형태가 정해져 있으므로 현물이고, 운이나 거짓말 등은 관념적으로 존재해 인식을 인지할 수 있지만, 형태가 정해지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다.
현물에 해당하지 않지만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것을 현상(現狀)이라고 한다. 불이나 빛과 같이 형태가 정해져있지 않지만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것을 현상이라고 한다. 위 예시에서의 운이나 거짓말 역시 현상에 해당된다.
현물은 그 현물의 존재가 사람들에게 얼마만큼의 운을 주어줄 수 있느냐에 해당하는 만큼의 운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현물의 가치는 운으로 매길 수 있고, 단위는 E이다.
일부의 현상 역시 가치를 운으로 매겨 로 나타낼 수 있지만, 대부분의 현상은 존재로 하여금 지속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므로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운 사용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의 경우 가치를 감정으로 나타내어 단위가 등이 되기도 한다.
005. 현상의 운신화
현상의 운신화는, 운을 현상으로 바꾸는 방법이다. 보통 빛을 내거나 불을 내는 등의 방법으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010. 현상의 극도
존재는 현상을 통해 감정을 느낀다. 이때, 같은 운량으로 이루어진 서로 다른 현상을 통해 느끼는 단위시간당 감정의 양이 서로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복권을 사는 것과 가만히 있는 것은 각각 복권에 대한 현상으로, 존재는 각각의 현상에 따른 감정 변화를 느낀다. 이때 복권을 사는 것의 결과는 복권에 당첨되어 느끼는 기쁨과 복권에 낙첨되어 느끼는 아쉬움이 있으나, 가만히 있는 것으로는 그러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이때 현상 [10]에 대해 시간 에 따라 느끼는 감정을 숄레프로 나타낸 것을 라고 할 때 현상 의 극도(極度, Mäfìe) 는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즉, 복권을 사는 현상 과 복권을 사지 않는 현상 에 대해 각각의 극도를 , 라고 할 때, 이기 때문에 가 보다 극적(極的, mäf)이라고 할 수 있다.
조절 포터스
조절 포터스(Zeuipotys)는 포터스의 범위와 세기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조절 포터스는 다음과 같은 갈래로 나누어진다.
- Shocenecoshàs (강약화, 强弱化): 포터스를 강하거나 약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 Ast (선물, 選物): 포터스의 대상을 정확히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 Tom (중단, 中斷): 진행중인 포터스를 중간에 끊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강약화
006. 포터스 비용
포터스는 인간의 감정 상태와 포터스의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운의 비용이 결정된다. 따라서 일정한 포터스를 구사할 때에 포터스를 구사하는 포터신에 따라서도, 포터신의 컨디션이나 기분 상태에 따라서도 운의 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어떤 포터스에 대한 절대적인 비용은 구하기 힘들다. 어떤 포터신은 다른 포터신보다 포터스 실현에 더 큰 감정을 소비하기도 하고, 어떤 포터신은 다른 포터신보다 적은 감정으로 쉽게 포터스를 구현하곤 한다.
강약화학에서는 포터스의 비용을 총 20개의 단계로 구분하여, 포터스를 처음으로 배우는 포터신으로 하여금 포터스의 비용에 대해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 거의 사용하지 않음
- 적음
- 조금 적음
- 중간
- 조금 많음
- 많음
- 많이 많음
- 혼자서 하기 버거움
- 둘이서 하기 버거움
- 넷이서 하기 버거움
- 열명이서 하기 버거움
- 서른명이서 하기 버거움
- 쉰명이서 하기 버거움
- 백명이서 하기 버거움
- 천명이서 하기 버거움
- 만명이서 하기 버거움
- 십만명이서 하기 버거움
- 백만명이서 하기 버거움
- 억명이서 하기 버거움
- 하나의 행성에서 실행하기 버거움
일반적으로 '8. 혼자서 하기 버거움' 정도의 포터스는 지속 포터스의 경우에는 1Sh 정도의 감정을, 순간 포터스의 경우에는 1kE 정도의 운을 기준으로 한다.
선물
008. 포터스 대상
베르쿠암은 포터스에 대한 대부분의 권한을 가지고 있으므로, 잘못 영창된 포터스는 큰 피해를 불러오기도 한다. 따라서 어떤 대상에 대해서 포터스를 수행할 것인지를 정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포터스의 대상으로 선물된 것을 피정(被定, dürziâsuque)이라고 한다. 또한, 영창이나 집중을 통해 어떠한 것을 피정으로 만드는 것을 선물(選物, ast)이라고 한다. 숙련된 포터신은 대상에 집중하는 것만으로 대상을 피정으로 선물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바람직한 포터스 사용은 추가적인 영창을 통해 선물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진다.
피정은 일정한 공간이 될 수도, 물건이 될 수도 있다. 즉, 우리가 인식하는 모든 것을 피정으로 만들 수 있다.
추상화 포터스
추상화 포터스(Sepiràpotys)는 포터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쉽게 이용하도록 하는 학문이다. 추상화 포터스는 다음과 같은 갈래로 나누어진다.
- eçyshtopoirn (보용운, 保用運): 현물로써 운을 보관하는 방법과 보관된 운을 포터신 없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 Eçysadan (착운, 搾運): 현물에 담겨있는 운을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 ycekromad (제업, 除業): 운의 생산과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 업을 없애거나 정화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보용운
007. 보운
보운(保運)이란 자유운이나 소유운의 상태로 존재하지 않는 운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보운은 자유운이나, 그 짜임과 쓰임이 자유운과 다르기 때문에 보운이라는 분류로 나누어서 세부적으로 다룬다. 보통 보운은 한 물체에 깃들어있어, 포터신이 필요할 때에 포터스로 변환할 수 있는 운이다. 보운이 깃들 수 있는 물체는 주로 표면이 거친 물체이다. 따라서 대부분은 책이나 종이의 형태로 보관된다.
보운은 현상의 운신화를 통해 실현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게 된 보운을 비운(備運)이라고 하며, 비운은 포터신의 인식 속에 보관되어, 사용되거나 인식에서 지워질 때 자연스럽게 현상, 현물 또는 자유운으로 바뀐다.
착운
009. 나그만
착운을 완료한 현물은 나그만(자소크어, 베르쿠암: Nagman, 사삼오일: 790000)이 된다. 나그만은 업(yçe)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따라서 나그만에서는 착운해낼 수 없다.[11] 상온에서 나그만은 주로 어두운 보라색을 띠는 끈적거리는 액체로 존재한다.
운의 함량이 많은 현물에서 운을 착운해낼 때에는 밀도가 낮은 나그만이 발생하고, 운의 함량이 적은 현물에서 운을 착운해낼 때에는 밀도가 높은 나그만이 발생한다. 나그만의 밀도는 부피 당 운, 즉
으로 나타낸다. 또한 나그만은 밀도에 비례하여 부정감정()을 발생시키는데, 따라서 나그만은 단위 부피 당 감정, 즉
으로 나타낼 수 있다. 하지만 나그만이 업을 발생시키면서 점점 밀도와 부피를 잃어가기 때문에 나그만이 방출하는 업의 양은 점점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잦다. 더 이상 발생시킬 업이 없는 나그만은 소멸한다.
나그만이 감정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밀도가 높은 나그만에 장시간 노출되면 장시간 포터스를 사용한 것과 비슷한 현상을 가지게 된다. 업은 사회공간을 통해 전달되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밀폐한다거나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그만의 업 방출을 막을 수 없다.
1사트기압에서 나그만은 87.3°C 이상에서 기체상태로, 6.7°C 이하에서 고체상태로 존재한다. 학사과정에서 배우는 포터스들에서 발생하는 나그만은 평균적으로 정도의 밀도를 가진다.
도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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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2024년 12월 26일 06시 54분 38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7개 회사 전원
- ↑ 3.0 3.1 세멘티 왕국 설립과 동시에 탈퇴
- ↑ 종속국인 아르토이트령 네즈니베 · 아르토이트령 무후니아 · 세멘티-네라크뤼스 공국도 동참하였다.
- ↑ 헤멜바르트 제국은 일라스판 · 눌루베즈 · 헤세남 등 3개 도시만 별도 가입하였으며, 총사무소는 헤세남에 위치한다.
- ↑ 올리뵈, 키미아, 루에나데스, 리브렌스카
- ↑ 일반적인 자소크어와 조금 차이가 있는 셰스카테 자소크어를 사용한다
- ↑ 라크렐데사를 위시한 서북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사용
- ↑ 예전에는 exolef를 sholef라고 썼다.
- ↑ Hanös
- ↑ 엄밀히 말하면 착운할 수는 있지만, 나그만에서는 운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 또한 착운하는 데에도 운이 들기 때문에 손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