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그룹 휘장.png
AR 그룹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도시 | 황혼 무역협정
AR 베센 | AR 나지에셔트 | AR 에르뎀 | AR 오닉서커트 | AR 세요짐 | AR 프레니처 | AR 세르네데 | AR 헤브녀트

AR 그룹 휘장.png+

소속 국가

Vegna Kánoš!
레나루의 아이들아, 우리의 발자취가 흐른지 2491년 8월 1일[1]만큼의 시간이 흘렀단다.

AR 그룹의 경제를 다룬 문서이다. AR 그룹의 경제는 사트에서 상위권에 속하나, 각 회사별로 격차가 있는 편이다.

회사별 경제

AR 베센

AR 베센에서는 종교적 유사성 및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과의 교류가 많은 편이다. 또한, AR 그룹의 최동단에 있어 북메디아 및 메디아 해협에서 AR 그룹으로 향하는 모든 물품을 처리하는 관문 기능을 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가공이 들어가는데, AR 베센의 주 산업중 하나는 각지에서 온 물건들을 표준 규격에 맞게 가공하고, 타 AR 회사나 국가에 맞추어 2차 가공을 하는 것이다. 특히, 특수재료나 마석같은 가공에 두각을 보인다.

AR 베센의 주 수입 중 하나는 종교적 부수입이다. AR 베센이 가맹되어있는 국가의 종교 성지들을 관리하고, 그것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AR 베센이 가맹되어있는 국가들은 AR 베센을 통해 자국 종교의 성지와 유적들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AR 베센은 타 국가의 성지와 유적을 보호하는 대가로 인센티브를 얻어낸다.

AR 베센북메디아의 물류처리장과도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AR 나지에셔트

AR 나지에셔트는 풍요로운 자연에 의해 품질이 좋은 특산물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 AR 나지에셔트는 특산품들을 고급화시키는 전략을 사용하여 브랜드밸류를 형성시켰다. AR 나지에셔트의 경제는 이렇게 만들어진 명품 거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AR 나지에셔트의 가장 유명한 품목은 솔나사 귀부와인이다.

AR 나지에셔트는 운송업이 발달해있다. 특산물과 사람을 빠르게 이송시켜야 하는 지리적 위치가 운송업을 발달시키게 되었다. AR 나지에셔트는 이를 통해 비공정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AR 나지에셔트가 가맹된 국가에 비공정 기술과 무기체계를 전수하는 구조의 산업형태를 가지고 있다. 또한, AR 나지에셔트레니스카 대전쟁으로 인해 셰스카테 동부주와 셰스카테령 오모나 섬의 채굴권을 인수받아 희귀광물들을 채취하고 있다.

AR 나지에셔트는 이외에도 마법학파연합기업이라는 특징을 살려 규격화된 소도구와 연금술에 필요한 재료, 마법생물과 마도서를 판매한다. AR 나지에셔트는 전 세계의 마법이 교류하는 곳을 모토로 내세우기 때문에 세계 각지 마법을 발전시키고 있다.

AR 에르뎀

AR 에르뎀은 국토전체가 거대한 메트로폴리스이다. AR 에르뎀은 다른 AR 그룹을 관리하거나 투자하여 이익을 얻으며, 사트 전반에 뻗어나간 물류 거래를 통해 AR 그룹중 최고의 경제체제를 구축해놓았다.

AR 에르뎀탄티샤 동부와 북부의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현지의 수많은 콤비나트를 통해 경제적 기반을 구축해놓았다. AR 에르뎀은 이와 같은 기반으로 실험적 도전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나간다.

AR 오닉서커트

AR 오닉서커트 역시나 AR 에르뎀과 비슷한 경제체계를 가진다. AR 오닉서커트는 주로 AR 에르뎀탄티샤메디아 위주의 무역을 한다면 AR 오닉서커트레니스카아트리아 위주의 무역을 한다.

AR 오닉서커트는 세계 각지에 지사를 확장하고 안정화시키는 방법을 통해 수많은 국가의 주요 산업들을 인수하고 내부기술 공유를 통해 발전시켜 이익을 창출한다.

AR 오닉서커트는 기술복합 거대기업이다. AR 오닉서커트가 가맹한 국가는 AR 오닉서커트와 기술을 공유하게 되며, 가맹국가는 기술적 난점을 해결하고 AR 오닉서커트는 그 대가로 차익을 얻는다.

AR 세요짐

AR 세요짐은 관광업이 발전해있다. 사트 내부 최고의 관광지중 하나인 일몰 제도AR 일몰 제도 지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으며, 본토에는 세요짐 평원니커시체하르자, 니닌과 같은 관광자원들이 많다. AR 세요짐은 질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AR 세요짐은 거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AR 베센이 종교를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에 치중해있다면, AR 세요짐은 전방향의 엔터테인먼트를 관리한다. 사트에서 가장 큰 모바일-디바이스 회사[2]와 게임 회사가 이곳에 있다.

AR 세요짐은 엔터테인먼트 회사 답게 복합 관광 회사도 겸비하고 있다. 사트의 수많은 관광지와 제휴를 맺고 경제적인 가격에 여행자와 상인들을 유치시킨다.

AR 일몰 제도 지사

AR 세요짐의 지사인 AR 일몰 제도 지사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일몰 제도는 바다 한가운데 있으며 치안에 문제가 없어 우수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AR 프레니처

AR 프레니처의 상황은 좋지 않다. AR 그룹이 탄생한 이후 이 지역은 경제적 자립조차 하지 못하였는데, AR 프레니처의 산업기반이 허약하기 때문이다. AR 프레니처라루단 연방 북부와 북메디아를 상대로 무역을 하는데, 라루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이렇다할 무역흑자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나은 점이라면, AR 프레니처는 인프라 산업에 강하다는 것이다. 프레니처 권역의 특징은 수많은 시간동안 개척되어왔다는 것인데, AR 프레니처는 이때 얻은 노하우로 사트 곳곳에 인프라를 설계한다. 도로나 건물 위치 등의 단순한 AR식 하드웨어 통합 뿐만 아닌, UX와 편의재, 기류 안정화 장치를 통한 마법 종족의 심리적 안정화 시스템와 같이 소프트웨어적인 면도 다룬다. AR 그룹에 위치한 대부분의 거리에서 보이는 야광석 신호기[3]와 워터 텔레포트 시스템[4] 또한 AR 프레니처가 고안한 것이다.

심지어 지역별 독자성이 강하고 자텐다어가 통하지 않으며, 카둔계 종족들에 의한 치안악화[5]에 의해 발전이 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AR 프레니처의 주요도시인 러요치서녀슈트러코네바시, 구 대 프레니처 권역에 속한 남부 3개 주 역시나 AR 세르네데를 제외한 타 AR 그룹의 기업에 비교해보았을 때 발전상황이 좋지 못하다.

다행인것은, 로지냐드의 존재에 의해 인구가 어느정도 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로지냔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45%를 차지하기에, 이들에 의해 국가가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다.

AR 프레니처는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AR 오닉서커트의 보조금을 받고 있다.

AR 세르네데

AR 세르네데의 상황은 AR 그룹중 가장 심각하다. 이 지역은 대부분 높은 산지이며 발전에 불리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이 지역 인구의 대부분은 서큐버스 계열의 카둔계 제종족인 솔니스트러세이인데 이들은 지성체와 몬스터의 중간격에 속하는 생명체들로, 토벌의 대상이 되어야 할 만큼 AR 세르네데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AR 그룹에 충성하는 솔니들이 대거 AR 에르뎀AR 오닉서커트로 이주하면서 AR 세르네데의 상황은 더욱 위험해지게 되었다. AR 그룹이 발족한 이후 약 140만명에 달하는 솔니AR 세르네데 외부로 빠져나갔으며, 이 수치는 전쟁 이전의 솔니 부족국이었던 에세르데소니의 인구와 비슷한 정도이다. 에세르데소니 권역에는 5270년 기준 86만명 가량밖에 남아있지 않다.

물론, 솔니스트러세이AR 세르네데에 협조적인 개체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수많은 솔니스트러세이들은 자신들의 욕망에 충실하기에 AR 세르네데의 치안은 굉장히 나쁜 편이다. 협소한 가도와 도시를 제외한다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

AR 세르네데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중견급 도시[6]도 없는 편이며 대다수의 지역이 미개발상태이다. 자텐다어 역시 통하지 않는다.

AR 세르네데의 주 산업은 서큐버스 종족의 꿈을 파는 것으로 사실상의 마약 유통과 다름없다. AR 세르네데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카둔 종족은 자연적으로 정제되지 않은 꿈 조각을 만들어내는데, AR 세르네데는 이것을 가공해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꿈을 선사한다.

AR 세르네데는 기업을 유지하기도 힘들어 하며, AR 에르뎀의 보조금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일어나는 참사[7]를 고려하였을 때, AR 세르네데는 유지되어야 한다. AR 세르네데가 다른 기업과는 달리 환혹의 여제라고 불리는 서큐버스퀸에 의해 통치되는 것도 이와 같다.

AR 세르네데는 내부 상황이 좋지 못해 배타적 무역지구로 설정된 지역에서조차도 제대로 된 사업확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AR 헤브녀트

앙둔 제국 대민성 인사들이 세운 국가이다보니, 자연스레 이때까지 다뤄왔던 앙두니으 기피르를 중심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게 되었다. 다만 사회 전반에 녹아있었던 마법 앙두뉴파바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8] 대체방안을 고민해야만 했다.

다음은 5285년 해사안전총책이 발표한 앙두뉴파바 부재 해결 최종 계획안이다. 우선, AR 에르뎀의 투자 유치로 기초 운영자금을 확보한다. 깅바다뉴파바는 AR 프레니처의 워터 텔레포트로 대체하고, 1차 물류관리는 AR 베센에 의탁한다. 엘레바듀파바는 AR 나지에셔트의 비공정 건조 기술로 대체하여 껴제모걀의 엔진 유체 공급과 정밀 조종 문제를 해결한다. 테귀뉴파바는 AR 오닉서커트와의 기술 공유로 대체하여 껴제모걀의 엔진 냉각과, 하중 및 접지압 문제를 해결한다. 훼뮤파바는 AR 헤브녀트의 의학 수준으로도 시술이 가능해져 충분히 대체할 수 있으며, 추가로 AR 세르네데의 꿈 조각을 마취제로 이용한다. 제어슈파바는 AR 세요짐의 모바일-디바이스를 도입하여 대체한다.

다음은 앙두니으 기피르 개편안이다. 명칭은 헤브녀트어안두니이 지피르(Andunij Zivir)로 변경한다.[9] 유지된 사업은 쉬죄쥰자·챠텀·처졔보잘 등 3개, 추가지정된 사업은 밤바바쿠티르·페슐라푸르 등 2개, 폐지된 사업은 뵈주르·안두뉴파바 등 2개이다.

  • 안두니이 지피르 개편
    • 쉬죄쥰자(Shueszoesznza, 쉬조이딩갸): 이전에 있었던 공민로·십자로·주아로·철랑로 운영은 당연하게도 구 앙둔 제국 본토를 장악했어야만 이어나갈 수 있는 사업이므로, AR 헤브녀트아와이아나 해저에 새로운 해저교통로를 개통하기로 결정했다.
    • 챠텀(Scatåm, 차떰): AR 헤브녀트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되었다. 앙둔 제국 시절에는 쉬조이딩갸 육상종착지에 건설하였으나, AR 헤브녀트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판단하곤 과감하게 해저 테마파크와 호텔 사업을 개시했다. 또한, 이전에 기피다네리르에서 제공했던 각종 서비스 사업(사트 최고 수준의 비밀보호를 보장하는 금융 서비스 · 초재생기술을 포함한 의료 서비스와 무연고자를 위한 무상 장례 서비스 · AR 헤브녀트 직원 고용까지 이어지는 역량개발 지원 서비스 · 각종 재해를 대비한 보험 서비스)을 추가로 맡게 되었다.
    • 처졔보잘(Cåszewozal, 껴제모걀): AR 헤브녀트에게 방위산업체 이미지를 씌운 일등공신. 앙둔 제국 시절 최고의 효자 상품이었기에 당연히 쭉 가져가기로 했다. 다만 앙두뉴파바의 부재로 이제 더 이상 AR 헤브녀트의 순수 기술로만 만들 수 없어, 사실상 껴제모걀AR 그룹의 기술 집약체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되었다.
    • 밤바바쿠티르(Bamwawakutir): 직역하자면 "가볍게 치면서 하는 놀이"인데, 무슨 격투기 같은 건 아니고 카드게임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AR 헤브녀트는 뜻을 확장해서 국영 보드게임 사업의 명칭으로 정착시켰으며, 국제 보드게임의 날 지정과 사트 최대의 보드게임 박람회 개최[10]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는 등 사트 보드게임 문화의 중심을 AR 그룹으로 옮겨오려 노력하고 있다.
    • 페슐라푸르(Peshllavur): 잡아 가두는 곳, 즉 감옥을 의미한다. 페슐라푸르는 AR 헤브녀트의 장점을 살린 국제선상교도소로써, 계약한 국가의 흉악범을 인계받아 세상과 완전히 고립시키는 방식의 교도소이다. 페슐라푸르는 탄디아의 해저에서 은밀히 운항하며 생김새나 정박지 위치도 알려져 있지 않아 실질적으로 탈옥이나 공격은 고사하고 단순접촉도 불가능하다.
  • 안두니이 지피르 폐지
    • 뵈주르(Woezur, 모이규르): 아무래도 해조류 발효주라는 태생적인 특징 때문에 심각한 적자가 계속되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갑인들마저도 육상의 곡물·과일주에 입맛이 길들여져 이제 모이규르는 중노년층의 전유물이 되어버렸다. 앙둔 제국 시절에는 극소수의 고객을 위해서라도 계속 생산했던 반면에, AR 헤브녀트는 그럴 여유가 없기 때문에 단칼에 단종시켰다.
    • 안두뉴파바(Andunjuvaba, 앙두뉴파바): 전술하였듯이 황족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마법이기에 대체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다만 기존에 앙두뉴파바를 사용해 제공했던 서비스 사업은 변함없이 운영된다.

각주

  1. 2024년 5월 18일 10시 40분 26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마석과 마력각인을 통해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디자인을 표방한 디바이스
  3. 마법 기류 안정과 심리적 효과를 지닌 가로등이다.
  4. 물만 있으면 단거리 텔레포트가 가능하다!
  5. 대부분은 서큐버스인 카둔 계 종족들이 욕망을 위해서 사고치는 경우가 잦다.
  6. AR 프레니처러요치서녀슈트러코네바시 급의 도시조차 없다.
  7. 서큐버스들의 본능과 관련이 깊다
  8. 앙두뉴파바의 원천은 황족인데, 현재 대부분의 황족은 앙둔 망명정부에 속해있다.
  9. 참고로 AR 헤브녀트는 헤브녀티 지피르(Hevnyáttj Zivir) 또는 세비야나이 지피르(Sebijanaj Zivir)로 바꿀 것을 제안했으나, 브랜드밸류를 고려한 사데나의 판단 하에 기각되었다.
  10. 메타계의 모티브는 에센 슈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