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스카 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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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니스카 대전쟁/조국 전쟁(셰) Fjunsul'á Reniska Reniska Dadymógotart
[[파일:]]
{{{전쟁_그림_설명}}}
날짜
5265년 8월 1일 ~ 5287년 8월 9일
장소
셰스카테 동부 레쳇파룸 주, 레체테베카인로스 주
원인
라졔르베라로 계속 넘어오는 셰스카테의 불법 이민자 라졔르베라의 요구에 대한 셰스카테의 무응답
교전국	셰스카테	라졔르베라
	셰스카테 - 셰스카테령 오모나섬 그래그래 공화국	라졔르베라 - 레체테베카인로스 자치국 - 파룸카테 - 북오모나섬 공화국 신세이 왕국(~ 5280)
지원 세력	AR 세요짐 AR 나지에셔트 AR 프레니처
상세 정보
[ 펼치기 · 접기 ]

지휘관	비쉬 루스 흐춤 쇼우스 델 아우스판 발리스트 발 어슈텐 차소켈 텐 카이스터 하이스 델 커스로슈 셰스만 반 커스로슈	슬레튼 머로네 키아슈트 파이츠 라이젠 베셰 이즐로 프레비아슐로 아베노 에센 프레이스 이즐로 체르크 아이덴 로스
병력	셰스카테 국군 2,522,000명 오모나군 18,900 그래그래 육군 5201명	신세이 국왕군 15,985명
피해 규모	112,839명 6318 529명	4,789명
민간인 사상자
결과
셰스카테 측 승리 베셰 협정 체결 그래그래 공화국과 셰스카테의 자유무역 협정 체결 AR 그룹의 레니스카 사업확장
영향
셰스카테령 오모나섬

개요

레니스카 대전쟁은 라졔르베라와 셰스카테 간의 전쟁으로, 자소크력 5265년 8월 1일에 발발하여 5287년 8월 9일에 종전하였다.

발단

자세한 내용은 셰스카테 대공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소크력 5261년부터 라졔르베라는 셰스카테의 경제난으로 인해 생긴 셰스카테발 불법 이민자 문제로 시름하고 있었는데, 수차례 국가 차원의 협력을 시도하였으나 셰스카테는 약 4~5년 간 계속해서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등 심각한 외교적 결례를 범하였다. 이에 라졔르베라는 문제의 근원부터 척결하겠다는 심보였는지 무력을 동원하기로 결정, 셰스카테에 명분이 부실한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라졔르베라의 대처 역시 비상식적이었던 셈이다.

무방비하게 공습 당한 셰스카테는 동레니스카 영토인 레체테베카인로스와 레쳇파룸 일부를 순식간에 잃게 되었다. 라졔르베라는 레체테베카인로스 자치국과 파룸카테라는 괴뢰국을 세움으로써 야욕을 드러냈고, 어느덧 불법 이민자 문제는 뒷편으로 밀려나고야 말았다.

전개

셰스카테령 오모나섬의 참전

셰스카테는 양동작전을 계획, 자국의 속령이었던 셰스카테령 오모나섬에게 참전을 요구하였다. 이에 오모나군이 응하면서 라졔르베라의 후방을 쳤지만, 생각 외로 실질적인 소득은 얻지 못했으며 오히려 라졔르베라의 화력 증강만을 불러왔다. 낙담한 셰스카테는 국제 사회에 지원 요청을 고민하게 된다. 5268년에는 오모나군의 공격이 처음으로 성공하여 라졔르베라의 일보후퇴를 얻어냈으나, 여전히 전세는 기울지 않았다.

그래그래 공화국의 로이스 라인

5270년, 그래그래 공화국의 그래통령 라블 로이스는 셰스카테와 라졔르베라의 전쟁에 대해 연설하였다.

“	"이 전쟁은 본래 불법 이민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쟁이었다. 그러나 현재 라졔르베라는 명분과는 상관없이 본인들의 침략 야욕을 노골화해 셰스카테를 공격 중이다. 우리의 헌법 정신에 따라 이를 침략적 전쟁으로 간주하며 군사를 소집하고 있는 중이다. 라졔르베라의 마지막 양심을 판단하기 위해 이 선을 넘는다면 침략적 전쟁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고 우리 또한 참전하겠다."	”
	— 그래그래 공화국 그래통령, 라블 로이스 (5270년)

연설을 마친 라블 로이스 행정부는 지도에 붉은색 선, 일명 로이스 라인을 그어 국민들 앞에 공개하였다. 만약 라졔르베라가 로이스 라인을 넘는다면, 그래그래 공화국 역시 이 전쟁에 참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하지만 라졔르베라는 농락하듯이 로이스 라인 근처에 병력을 배치하는 등 도발을 일삼았다.

AR 그룹 3개국의 지원

AR 그룹은 과거 자소크-이렘나 전쟁에서 AR 그룹의 전신인 자텐다 황금전단에 협력하였던 셰스카테 정부의 현 상황을 인지했다. AR 그룹은 셰스카테의 현상을 감안하여 새로운 복합적 경제 플랜을 제시했다. 그러나, 잠재적 고객인 라졔르베라와의 관계를 중시하여 군사적인 지원은 하지 않았다. AR 그룹의 기업국가 중 3개국이 셰스카테를 지원하였으며, 그 대가로 AR 그룹 물품에 대한 관세 영구 철폐협약을 제시하였다.

AR 세요짐

AR 세요짐은 셰스카테의 서부3주 즉 레쳇메레 주, 레쳇코모숨 주, 비고 주에 다음과 같은 경제 플랜을 제시했다.

• AR 세요짐의 현지 자회사를 통한 인프라 재건축
• 곡물/식량 유통망을 인수를 통한 셰스카테 서부 경제 회복 및 안정적 독점체제 구축
• 거대 서비스복합 업체 발족을 통한 국내 안정화 도모

AR 나지에셔트

AR 나지에셔트는 셰스카테의 동부2주 즉 레체테베카인로스 주와 레쳇파룸 주, 속령인 셰스카테령 오모나섬에 다음과 같은 경제 플랜을 제시했다.

• 구난 시설 및 유통 물류 체계 인수를 통한 기아문제 해결
• AR 나지에셔트 직영 자원채집지사 설립 및 채굴권 인수

AR 프레니처

AR 프레니처는 본국과 연락이 끊긴 해외주인 포투에 다음과 같은 경제 플랜을 제시했다.

• AR식 경제체계 도입 및 AR 산업복합체 설치로 본국과의 지리적 격차 대안 마련
• AR 레나(Ȑ) 통용 및 AR 경제권 편입을 통한 시장 접근성 향상

그래그래 공화국의 참전 의혹

5270년 말 라졔르베라의 도발 5일 뒤, 그래그래 공화국 군대가 전장으로 이동 중인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에 대해 라졔르베라는 그래그래 공화국이 약속을 어긴 것이라 비판하였으며, 그래그래 공화국 야당인 그래당 역시 "라졔르베라가 로이스 라인을 넘지 않았는데 참전하는 것은 국제 질서를 어기는 행위"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러나 로이스 그래통령은 군대를 이동시킨 적은 없다며 부인했다.

신세이 왕국의 참전

전쟁 초기 신세이 왕국은 국내 전란 진압이 급선무였기에, 아무런 의사도 표명할 수 없었다. 그러나 하이슈 하쿠에이의 송산군벌이 다시금 신세이도를 통합하면서 국외 상황에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정으로 참전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하이슈 하쿠에이에게 반기를 드는 세력들이 결집한 것이었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송산군벌은 이를 전쟁으로 해소하고자 하였다.

“	"현재 레니스카의 정세가 매우 불안정하고 인민들의 행복이 보장받지 못하는 불운한 상황이다. 게다가 셰스카테의 안일한 대처는 라졔르베라의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으며 이는 커다란 전란으로 레니스카를 휘몰았다. 이에, 우리 신세이 왕국의 신민들은 레니스카의 평화와 질서 그리고 영화로운 안녕을 위해 라졔르베라를 도와 이를 실현코자 하는 바이다. 우리 신세이인들은 우리의 동맹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싸울 것이다!" (5270년 말)	”

그래그래 공화국의 참전

5271년 1월 1일, 그래그래 공화국의 군대가 전장에 나타났다. 의혹이 사실로 바뀐 것이다.

“	"라졔르베라의 진격 저지선이었던 로이스 라인이 이제는 그 의미를 상실하게 되었다. 라졔르베라의 도발이, 위협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인가? 우리는 그래그래 공화국의 헌법 정신에 따라 셰스카테를 도와 침략적 전쟁을 멈추려 할 뿐이다."	”
	— 그래그래 공화국 그래통령, 라블 로이스 (5271년)

그러나 이에 대해 그래그래 공화국 국내는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게 되었다. 참전 자체에 대해서도 옳고 그름을 따지지만 그전에 그래통령이 약속을 어겼다는 것이 핵심적인 쟁점이었다. 특히 정치권에서 여당과 야당이 크게 대립하고 있어 이 전쟁의 결과가 다음 총선에 지대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였다.

셰스카테령 오모나섬의 비극

5279년, 셰스카테령 오모나섬은 라졔르베라에게 영토의 ½을 뺏기게 되었다. 그 위에 라졔르베라는 또 다른 괴뢰국인 북오모나섬 공화국을 세웠다. 셰스카테령 오모나섬 내에선 참전을 후회하며, 셰스카테로부터의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져만 갔다.

셰스카테의 전진

5283년 신세이 왕국의 왕정복고 후, 호시키노가쿠는 레니스카 대전쟁에서 셰스카테와 휴전협정을 맺고 전쟁배상금을 지불하여 레니스카 대전쟁에서 벗어났다. 협약 후 지원 세력을 잃은 라졔르베라는 후퇴할 수 밖에 없었으며, 괴뢰국들에 대한 통제력도 상실하게 되었다. 더불어 신세이 왕국에 대한 여론이 악화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북오모나섬 공화국의 항복

북오모나군 오모나군 작전 경로 충돌 지점

북오모나섬 공화국은 내부분열로 인해 점점 지쳐갔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5284년 1월 10일에는 실패할 것이라 예상됐던 셰스카테령 오모나섬의 "뒷공격 작전"이 대성공을 거두었다. 북오모나섬 공화국의 고위 공직자 대부분이 망명을 시도했으나 저지당했고, 북오모나섬 공화국의 수도도 오모나군이 장악했다. 셰스카테령 오모나섬은 불과 5년 전 참전을 후회했던 과거는 온데간데 없이, 이제 남은 것은 우리의 승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5284년 1월 17일, 북오모나군은 결국 항복하게 되었다. 북오모나섬 공화국은 셰스카테령 오모나섬에 병합되었고, 잃어버렸던 영토를 되찾았다. 붙잡힌 북오모나섬 공화국의 고위 공직자들은 모두 우숫툴로 수용소에 수용되고 재판을 기다리게 되었다.

파룸카테의 멸망

5284년 5월 18일 새벽, 파룸카테는 셰스카테 국군과 그래그래군에게 기습을 당했으며, 결국 항복을 선언했다. 파룸카테에 있던 고위 공직자들은 대부분 체포됐으며, 망명에 성공한 3명의 고위 공직자도 셰스카테 정보특수작전국의 추적 대상이 되어 미래가 불투명하게 되었다. 셰스카테는 파룸카테 국민해방위원회를 설립하였고 2년이 지난 5286년 1월 1일 잃어버렸던 레쳇파룸 주를 완전히 수복했다.

라졔르베라의 항복

라졔르베라는 오랜 전쟁으로 인한 비용을 감당하기 힘겨웠다. 전쟁 관련 기밀문서를 전부 불태우고 있는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결국 5287년 8월 9일, 라졔르베라는 공식 석상에서 항복을 발표한다. 그러나 차마 전범국의 입장이라곤 말할 수 없는 후안무치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	5287년 8월 9일 부로 라졔르베라 정부는 셰스카테와 그래그래 공화국, 셰스카테령 오모나섬에 항복한다. 우선 우리가 전쟁을 선포한 본 목적을 잊고 전쟁에서 침략 야욕을 보인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셰스카테는 이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를 기억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셰스카테와 불법 이민자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었으나 셰스카테는 무응답으로 일관하였고, 그래서 이 전쟁이 일어난 것이다. 셰스카테는 이 일을 기억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

다음 날인 8월 10일, 셰스카테의 대통령은 종전을 발표했다.

“	작일, 라졔르베라의 대통령은 셰스카테의 육군·해군·공군·특수군에 대한 항복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자그마치 22년 전인 5265년부터 지금까지 우리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전쟁은 5287년 8월 10일 부로 종료되었음을 공식 발표합니다. 이후, 셰스카테와 라졔르베라는 회담을 통해 전쟁 피해 복구를 비롯, 기타 전후 처리에 대해 합의할 것입니다. "보아라! 우리는 승리하였고, 계속 그러할 것이다!	”

결과

자세한 내용은 베셰 협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베셰 국제군사재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