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둔국장.png
Agdun Exurop
역사 지리와 행정구역 문화
경제 정치와 군사 외교

개요

앙둔 제국은 전제군주제 기업제국으로, 모든 권한을 군주인 켸피투에게 일임했다. 법 체계는 황령 〉법률 〉 조약 〉 부령 〉 조례 〉 규칙 〉 법규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만 왕권 견제의 일환으로, 아무리 켸피투라도 대앙법전에 근거한 법치 원칙을 준수하도록 했으며 이는 개국 이래 멸망 이전까지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었다.

정부조직

용황
교룡대행
팔부
행정국방대민함정
















의례
인사
외교
재정
호위
법률
수사
재판
국토
교통
건설
환경
치안
재난
교도
방첩
상공
식품
문화
교육
사회
복지
보건
노동
과학
발전
자원
통신
함정
기관
무장
병참

정부 조직은 4성 8부 24청 체계였다. 부의 수장은 대신, 청의 수장은 상이라고 하였다. 성은 8부를 성격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에 불과하므로 수장이 없었다. 특이하게도 국가재난상황이 닥칠 시에는 용도를 전환하여 앙둔 제국군으로 운용되었다.

용황
교룡대행
팔부
군정작전지원함정
















의전
인사
동맹
군수
작전
법무
헌병
감찰
돌격
기갑
공병
수송
습격
보병
포병
방첩
정훈
기훈
의장
군악
민사
군종
의무
영현
화생
개발
정보
통신
함정
기관
정비
병참

황궁

  • 켸피투(이칭: 용황, 앙둔 제국 황제)
  • 오이로우타흐(이칭: 교룡, 앙둔 제국 황태자)
  • 흐막타흐(이칭: 최고대리인, 용황 권한대행)

앙둔 제국의 국가원수는 켸피투(Qefiyu)라고 했다. 초대 켸피투인 깅바단 앙둔이 용·해룡을 뜻하는 Kepitu에 변형을 가해 만든 칭호로써, 주로 "용황(龍皇)"으로 번역된다. 켸피투가 전쟁을 지휘하거나 지방을 시찰하는 등 궁을 비웠을 때는 대리자·대행자를 뜻하는 흐막타흐(Xmaktax)가 잠시 동안 실정을 담당했다. 대개 켸피투의 직계 혈족, 특히 후계자인 오이로우타흐(Oirowtax)가 맡는 경우가 많으나 몹시 신임하는 신하를 앉히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팔부

  • 행정성군정본부
    • 배갑부(Kugcvmqzax): 앙둔 제국의 비서실 겸 국무부로, 켸피투를 보좌하며 모든 궁중 사무를 도왔다. 관청명은 등의 갑주라는 뜻으로 켸피투의 뒤에 있으면서 든든하게 떠받든다는 의미이다. 배갑대신은 매우 영광스러운 직분으로써 제국 최고의 기품을 갖춘 신하라는 인식이 있다. 제국의 모든 업무는 배갑대신을 거쳐 켸피투에게 전달되므로, 모든 대신 중에서 청렴과 정직을 가장 엄밀히 따져 임명하며 켸피투가 직접 취임식까지 거행한다. 8부 중에서 행정성에 속하는 유일한 부서였으며, 휘하 조직으로 의례청·인사청·외교청·재정청이 있었다. 전시에는 앙둔 제국군의 군정권을 행사했으며, 휘하 조직은 의전사령부·인사사령부·동맹사령부·군수사령부로 전환되었다.
  • 국방성작전본부
    • 흉갑부(Hoecvmqzax): 앙둔 제국의 경호실 겸 법무부로, 켸피투 호위 업무를 맡는 동시에 앙둔 제국의 사법 분야도 담당하였다. 관청명은 가슴의 갑주라는 뜻으로, 켸피투가 위험할 때 앞장서서 보호한다는 의미이다. 흉갑대신은 평소에는 법무부의 수장이지만, 전시에는 좌우겸을 통솔하는 대장군직을 수행하므로 제국에서 가장 용맹하면서도 침착한 지장이어야 했다. 흉갑대신은 제국 최고 수준의 갑주와, 통솔권을 상징하는 깃발을 하사받았다. 좌겸부·우겸부와 함께 국방성에 속하는 부서였으며, 휘하 조직으로 호위청·법률청·수사청·재판청이 있었다. 전시에는 앙둔 제국군의 군령권을 행사했으며, 휘하 조직은 작전사령부·감찰사령부·법무사령부·헌병사령부로 전환되었다.
    • 좌겸부(Dwiyozax): 앙둔 제국의 국토부 겸 예비군으로, 건설토목 분야를 담당했으며 전시에는 앙둔 제국군의 중보병부대가 되었다. 관청명은 왼쪽 집게라는 뜻으로, 켸피투를 위해 성벽을 쌓고 적과는 용감하게 부딪힌다는 의미이다. 평상 시에는 제국 내 모든 인프라를 관리 및 유지보수하는 역할을 했는데, 업무의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서 항상 중갑과 둔기를 장비하기에 덩치와 힘이 유별나게 좋은 이들이 모여있었다. 전시의 좌겸부는 기마·기갑부대에 공병을 합친 듯한 특징을 가졌는데, 최전방에서 방어벽을 세우거나 반대로 적군의 방어선에 돌격하여 파훼하는 역할을 맡았다. 흉갑부·우겸부와 함께 국방성에 속하는 부서였으며, 휘하 조직으로 국토청·교통청·건설청·환경청이 있었다. 전시에는 황립돌격대·기갑사단·공병사단·수송사단으로 전환되었다.
    • 우겸부(Solyozax): 앙둔 제국의 공안부 겸 예비군으로, 행정안전 분야를 담당했으며 전시에는 앙둔 제국군의 경보병부대가 되었다. 관청명은 오른쪽 집게라는 뜻으로, 켸피투의 백성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적군을 용감하게 베어나간다는 의미이다. 평상 시에는 제국 내의 각종 범죄나 안전 사고를 도맡았는데, 특성 상 좌겸부보다 인원이 조금 많지만 목숨을 잃을 위험이 더 컸다. 그 때문에 우겸부는 앙둔 제국에서 유일하게 일상에서도 겸포((鉗砲))(를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전시의 우겸부는 척후병이나 침투 작전 등을 수행하기도 했지만, 백병전에 돌입할 시 주 병력이 되었다. 흉갑부·좌겸부와 함께 국방성에 속하는 부서였으며, 휘하 조직으로 치안청·재난청·교도청·방첩청이 있었다. 전시에는 황립습격대·보병사단·포병사단·황립방첩대로 전환되었다.
  • 대민성지원본부
    • 복갑부(Tegacvmqzax): 앙둔 제국의 육성부로, 산업·교육·문화 분야를 담당하였다. 관청명은 배의 갑주라는 뜻으로, 제국의 밝은 미래를 지탱한다는 의미이다. 앙둔 제국은 전제군주제이면서도 기업국가이기 때문에 인재를 양성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과정을 중시했다. 다만 앙둔 제국의 인재상이란 창의성을 높이 사므로, 복갑부에서는 시대 흐름을 잘 읽으면서도 독창성을 가진 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보각부·영각부와 함께 대민성에 속하는 부서였으며, 휘하 조직으로 상공청·식품청·문화청·교육청이 있었다. 전시에는 공보정훈과 기초군사훈련 등을 담당했으며, 군정본부의 지시를 전적으로 따라 이행토록 되어있었다. 휘하 조직은 정훈사령부·기훈사령부·황립의장대·황립군악대로 전환되었다.
    • 보각부(Xiorumuanzax): 앙둔 제국의 사회부이다. 관청명은 걷는 다리라는 뜻으로, 제국을 위해 우뚝 서 생기를 불어 넣는다는 의미이다. 국민들과 가장 밀접한, 실질적인 행정 업무를 도맡아 했기 때문에 배갑부의 산하 조직으로 평가절하되고는 하지만 엄연히 독자적인 기구였다. 보각대신은 국내 행정에 한정하여 켸피투의 대변인 역할을 겸했기 때문에 호불호를 막론하고 국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고위 관료였다. 복갑부·영각부와 함께 대민성에 속하는 부서였으며, 휘하 조직으로 사회청·복지청·보건청·노동청이 있었다. 전시에는 군사행정 중에서 병사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업무들을 담당했으며, 휘하 조직은 민사사령부·군종사령부·의무사령부·영현사령부로 전환되었다.
    • 영각부(Buziomuanzax): 앙둔 제국의 과학부이다. 관청명은 헤엄치는 다리라는 뜻으로, 제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이다. 앙둔 제국에서 운용하는 모든 기술은 영각부에서 나왔으며 그 때문에 예산도 8부 중에서 가장 많이 받았다. 국가재난상황에서는 영각대신의 권한이 대폭 강화되었는데, 긴급재난대책을 켸피투에게 직속으로 고할 수 있었고, 대신회의에서 우선발언권을 보장받았으며, 비취인가권이 있는 직속상황관을 특임할 수 있었다. 복갑부·보각부와 함께 대민성에 속하는 부서였으며, 휘하 조직으로 과학청·발전청·자원청·통신청이 있었다. 전시에는 군사장비 개발을 총괄했으며, 휘하 조직은 화생사령부·개발사령부·정보사령부·통신사령부로 전환되었다.
  • 함정성
    • 미갑부(Fijacvmqzax): 앙둔 제국의 안보부이자 상비군이다. 관청명은 꼬리의 갑주라는 뜻으로, 여러모로 마지막을 책임진다는 느낌이 짙다. 미갑부에서는 앙둔 제국의 전함들을 관리하는데, 보통 정년을 앞둔 노장들을 예우하기 위한 마지막 보직이기 때문에 평상 시에는 더할 나위 없는 한직이다. 하지만 1급 국가재난상황이 닥치면 모든 구성원은 함장이 되어 전함을 기동하고, 제국보전계획을 수행한다. 특히 미갑대신은 제1함장 및 지휘함장으로써 앙둔 제국 황족이나 정부요인들의 안위를 책임지게 된다. 8부 중에서 함정성에 속하는 유일한 부서였으며, 휘하 병과로 함정직별·기관직별·무장직별·병참직별이 있었다. 국방성의 3부와 달리 상시 전투태세를 유지했으므로 따로 분리되어 있었다.

의전서열

+ 앙둔국장.png
앙둔 제국 계급제도
상룡
폐하

(3위)
상경
폐하

(4위)
태경
폐하

(2위)
용황
폐하

(1위)
교황
성하

(5위)
법황
성하

(5위)
교룡
전하

(7위)
황손
저하

(8위)
교좌보
예하

(9위)
법좌보
예하

(9위)
해룡장
산호장

(11위)[3]
대행
합하

(13위)
청견관
은하

(14위)
전언관
은하

(14위)
황통관
합하

(17위)
대신
합하

(18위)[4]
황문관
은하

(16위)
주통관
각하

(34위)[5]
청상
각하

(42위)[6]
주문관
은하

(26위)[5]
현통관만갑장현송관
항통관천갑장항송관
호장백갑장호송관
가장십갑장가송관

도보게

각주

  1. 2024년 12월 25일 12시 32분 03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3. 해룡장은 군주국, 산호장은 공화국의 국가원수를 예우하기 위한 훈장이다.
  4. 배갑대신 > 흉갑대신 > 좌·우겸대신 > 복갑대신 > 보·영각대신 > 미갑대신 순
  5. 5.0 5.1 서열은 유동적이며, 행사를 주관하는 아킴을 기준하여 시계 방향으로 순서를 정하게 된다.
  6. 의례청상 > 인사청상 > 외교청상 > 재정청상 > 호위청상 > 법률청상 > 수사청상 > 재판청상 > 국토청상 > 교통청상 > 건설청상 > 환경청상 > 치안청상 > 재난청상 > 교도청상 > 방첩청상 > 상공청상 > 식품청상 > 문화청상 > 교육청상 > 사회청상 > 복지청상 > 보건청상 > 노동청상 > 과학청상 > 발전청상 > 자원청상 > 통신청상 > 함정직별상 > 기관직별상 > 무장직별상 > 병참직별상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