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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국가

Vegna Kánoš!
레나루의 아이들아, 우리의 발자취가 흐른지 2491년 9월 17일[1]만큼의 시간이 흘렀단다.

개요

AR 그룹의 도시를 다룬 문서이다.

소속 회사별 도시

AR 베센 AR 베센

아시페일러이신

동쪽 바람 머물다 가는 곳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아시페일러이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아시페일러이신AR 베센의 수도이다. '북 페일레이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며, 실제로 멸망한 가린다리 헌국 북부의 도시인 페일레이아소노르인들이 세운 도시였다.[2] 아시페일러이신AR 그룹의 최동단에 위치하여 타 국가들과 연결되는 무역도시이며, 이곳을 드나드는 상인들에 의해 언제나 북적인다.

아시페일러이신AR 베센의 다른 지역과 다르게 어스몬 신앙 신자가 많지 않은 편이지만[3], AR 베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배용 광장을 가지고 있다. 아시페일러이신의 도시는 이 광장을 중심으로 형성된다.

아시페일러이신의 외각에는 3개의 탑이 존재한다. 이 탑들은 대파랑이 일어나기 이전부터 존재하였으며, 파랑 기병대가 파괴하려 하였으나 실패한 것들이다. 이 탑들은 신기하게도 내부에서 적대적 생명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탑의 높은 곳을 오르면 오를수록 생명체들은 강해지며, 이 탑의 끝까지 도달했다는 모험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꽤나 높은 층에서 세 탑을 이어주는 다리와 공중정원이 있다고 한다.

커너이페크

사납게 타오르는 새하얀 태양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커너이페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커너이페크알커니 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시이다. 알커니 주는 대리석 평야의 중앙에 위치해있으며, 사막과도 같은 식생을 가지고 있어 일반 종족이 거주하기 힘들다. 커너이페크는 원래 자텐다의 도시가 아니었다. 이 지역이 자텐다 문명에 편입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자텐다 황금전단의 혼란시기에 베센 지역을 정복한 자수르만쿠무쉬 헌국 때문인데, 이 땅의 잠재적 가치를 파악한 쿠무쉬 헌국에 의해 거대한 도시로 성장한다. 한때 이 지역은 쿠무쉬 헌국의 수도로 인구 50만에 달하는 도시였으나, 자텐다 황금전단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의 합동 공격으로 도시는 몰락해버리고 도시는 자텐다 황금전단의 소속이 되어 현재 AR 베센에 이른다.

이러한 이유로 커너이페크의 주민 대다수는 자수르만인이며, AR 베센의 다른 도시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편이다. 이 도시는 AR 그룹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을 잇는 주요 가교로 무역상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질 좋은 대리석이 이곳에서 생성되어 꽤나 부유한 편이다. 도시의 외관은 대리석과 금으로 인해 아름다운 편이며, '커너이페크 유파'라고 불리는 건축 디자인의 유파가 존재할 정도로 건물과 광장 건축이 발달한 편이다.

깔끔한 도시의 전경과는 다르게 커너이페크베센계 상단과 자수르만계 상단이 물밑 거래를 하는 곳으로 악명이 높은데, 수많은 불법 물자들이 이곳을 지나며, 밀입국을 시도하는 자수르만인들과 그들이 소유한 노예들이 이 도시를 거친다.

페일레이아

머나먼 동이 창궁을 비추네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페일레이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페일레이아AR 베센의 도시이다. 이 도시는 원래 자텐다 문명의 도시가 아닌 소노르인들의 가린다리 헌국의 도시였지만 과거부터 자텐다인이 이곳에 살아왔기 때문에 이곳을 둘러싼 자텐다 황금전단가린다리 헌국의 영토분쟁이 종종 있어왔다. 최종적으로 이곳의 주권을 가진 것은 가린다리 헌국이지만 쇠예흐 대소동이 끝난 이후, 자텐다인들이 많이 사는 구 가린다리 헌국 북부와 해안이 AR 베센으로 병합되어 현재에 이른다. 이 도시에는 소노르인의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매우 높으며, 소노르어가 통용될 정도이다.

가린다리 헌국 시절부터 페일레이아는 우수한 항구였으며, 북메디아 남부로부터 오는 물류의 상당수를 담당한다.

페일레이아 인구의 대다수는 어스몬 신앙 신자들이며, 다른 지역들과 문화가 매우 다르다.

AR 나지에셔트 AR 나지에셔트

레터

충정을 약속한 옛 시절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레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레터AR 나지에셔트의 수도이다. 인구의 대부분은 스트러세이이나 도시 전반의 분위기는 검소하고 금욕적이다. 이곳은 AR 그룹의 모든 도시중 규율에 엄격하기로 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이곳은 AR 베센AR 에르뎀을 잇는 또 다른 가도로, 지정학적인 중요성이 과거부터 부각되어왔다.

서큐버스 종족인 카둔계통의 스트러세이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이 지역의 치안은 AR 그룹 중에서 가장 좋은 편이다. 이 지역의 스트러세이들이 이렇게나 금욕주의를 따르게 된 것은 적어도 10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졌다고 한다.

레터의 뒤로는 오이투포 산맥의 장엄한 풍경이 펼쳐져 있으며, 이곳에 막 도착한 여행자들의 발목을 묶는다.

레터의 인구 대다수는 스트러세이이기 때문에 '유해하지 않은 서큐버스'에 대한 환상을 품고 이곳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꽤 있는 모양이다. 레터스트러세이들 말로는 작업을 걸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은 얼굴에 다 쓰여있어서 알아보기 쉽다고 한다.

바테이헤이

올려다 본 하늘엔 별자리가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바테이헤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바테이헤이AR 나지에셔트솔나사 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바테이헤이 산괴에 위치한 요새도시로, 역사적인 자텐다 문명의 도시는 아니었다. 이 도시는 쇠예흐 대제국북메디아 전쟁의 영향으로 세워진 도시이다. 쇠예흐 대제국의 탄압을 피해 나지에셔트의 자텐다인들이 바테이헤이 산괴로 피난 와 비밀도시를 건설한 것이 도시의 시초로, 쇠예흐 대소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규모가 있는 도시로 남게 되었다. AR 나지에셔트의 타 지역과는 달리 어스몬 신앙의 교세가 존재하는 것도 피난민들의 영향이다. 바테이헤이 역시나 솔나사 주의 다른 지역처럼 솔나사 레그러니어처라는 포도를 재배하는 것이 주 산업이며, 절벽과 절벽을 이어만든 수많은 다리들이 특징이다.

바테이헤이자텐다 문화 특유의 스팀펑크적 성향이 강한 도시이다. 도시의 고저차가 크다보니 톱니를 이용한 엘레베이터와 움직이는 다리들이 도시 곳곳을 이동하며 사람들을 수송한다. 이 도시에서는 커다란 천을 엮어 만든 '윈드세일'과 날개가 달린 자전거 등이 주요 이동수단이기도 하다. 바테이헤이에는 절벽에 매달린 물레방아와 그로부터 나오는 작은 폭포들이 많다. 이것은 고저차가 높은 바테이헤이에서 수생정령이 이동하는 통로이다.

바테이헤이에서는 솔나사 평원이 전부 내려다보이며, 오이투포 산맥 풍경을 자랑하는 레터와는 또다른 비경을 가지고 있다.

바테이헤이는 규모있는 AR 그룹의 도시중 AR 세르네데카르니사르만큼이나 격리된 지역에 위치하나 비공정 운행이 보편화되어있어 교통상 문제가 거의 없는 편이다.

셰켄트바르너셔트

가도 위에 수놓인 은하수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셰켄트바르너셔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셰켄트바르너셔트AR 나지에셔트의 제 2 도시이다. 카르다녀트 만의 양쪽에 걸친 도시로, 레터와 자텐다해를 잇는 해상 요충지이자, 베센 지역과 본토를 잇는 육상 가도의 핵심 지역이다.

셰켄트바르너셔트는 과거 셀론드 신성공화정이라는 국가의 수도였으나, 대파랑 이후 셀론드인들이 사라진[4] 이후 자텐다 문명의 도시가 되었다. 셀론드 신성공화정소노르인과 동류의 문명으로 추 셀론드 신성공화정은 당시 패권을 잡고 있었던 세이안 문명의 봉신국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의 라쿠텐보츠 자유도시연합의 회원국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제니하마'(스나노하라-세이안어: 銭浜)라는 세이안어 명칭이 있다.

예로부터 수많은 모험가, 상인, 군인들이 셰켄트바르너셔트를 중심으로 한 가도를 통해 자신만의 여정을 만들어나갔다. 가도 위에 수놓인 은하수라는 이름은 이때문에 붙은 것일지도 모른다.

바다를 향해 흩날리는 하얀 깃발은 셰켄트바르너셔트의 특징이다.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이 깃발은 AR 그룹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의 여행자들에게 모험의 설렘을 느끼게 해준다. 셰켄트바르너셔트의 앞바다에는 거대한 해저궁전[5]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최소 자소크력 500년경부터 있었다고 전해진다. 셰켄트바르너셔트의 해저궁전 심부에는 해저궁전의 미스터리한 힘을 가진 아티펙트가 있다는 소문이 있어 여러 모험자들이 찾기도 한다.

카실레이리

몰락의 검은 아가리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카실리에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카실리에리AR 나지에셔트의 북부 스트러사야실티나에 위치한 도시이다. 인구의 대부분은 스트러세이가 차지하며, 환락을 추구하는 스트러세이의 사고방식을 반영하듯 도시 전체가 커다란 미로처럼 구성되어있다.

서큐버스 종족인 카둔계통의 스트러세이가 지배하는 도시답게 치안은 끔찍할 정도로 나쁘며, 다른 지역에서 실종된 외부인들이 이곳에서 노리개가 되어있었다는 이야기는 AR 그룹 전역에서 유명하다. AR 나지에셔트는 이 곳을 통제하기 위해 카둔 종족들에 대한 토벌 요청을 내리기도 한다.

AR 에르뎀 AR 에르뎀

에르뎀

밤을 밝히는 금빛 물결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에르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에르뎀AR 에르뎀의 수도이자 AR 그룹 최대의 도시이다. 커너트페슈크바이 삼각주의 끝을 차지하는 에르뎀자텐다 황금전단시기부터 자텐다 문명의 풍요를 상징하는 도시였다. 에르뎀은 밤에도 꺼지지 않는 고층빌딩들의 야경이 바다 너머 세이안 왕국에서조차 보일 정도로 유명한 도시이다. 에르뎀과 도시권은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에르뎀의 인공 섬은 총 5개로, 자텐다 황금전단이 도시의 발전을 위해서 매립한 것이다. 에르뎀의 중핵시설들은 대부분 매립된 인공 섬에 위치한다.

'야미우시오' 또는 '아시모'(스나노하라-세이안어: 闇潮, 明日霜)라는 세이안어 명칭이 있다. 역사적으로 이 지역은 스나노하라 문명의 동쪽 경계에 위치한 강으로 치수가 힘들어 인구가 적은 지역이었다. 당시 기술로는 벨파 강 하구 삼각주를 치수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다. 수많은 강의 지류로 인해 '어두운 물결'[6], 아침서리[7]라는 명칭이 붙었다.

도시가 커지면서, 에르뎀에는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은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건물과 거리에 쓰레기와 금속들이 모여 생명체가 탄생한 것이다. 에르뎀의 재개발 지대에서 특히 이런 일들이 많이 벌어지며, AR 에르뎀이 모험자를 알선하는 이유도 이 생명체들이 인간들에게 적대적이기 때문이다. 또, 높은 건물의 일부 구간에서 기어와 기계장치로 이루어진 생명체가 관측되기도 한다. 이것들 역시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쓰레기 생명체와는 다르게 꽤나 강하므로 높은 수준의 모험가들이 이 생명체를 사냥하기도 한다.

서요너여벨파

맑은 풀잎 안개에 사무쳐 흩날리리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서요너여벨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서요너여벨파AR 에르뎀의 도시이다. 이 도시는 커너트페슈크바이 평원 북쪽 플라이너벨파 고원에 위치하고 있다. 평원밖에 없는 북메디아 서부 해안지역에 드문 고원에 위치하였기에 방어에 용이하였으며, 덕분에 이 도시의 역사는 자텐다 황금전단의 초기로부터 이어진다. 서요너여벨파 시는 그 중 특이하게도 테이블 산이라 불리는 지형의 정상부분에 위치하는데, 이 도시는 플라이너벨파 고원 중에서도 독보적인 고도를 자랑한다. 세이안인과 여타 토착민족이 소수 살았으나, 대파랑 시기 파랑 기병대에 의해 전부 사라졌다. 이러한 이유로, 이 지역은 '세이난' 또는 '키요가타'(스나노하라-세이안어: 清難)라는 명칭이 있다.

서요너여벨파는 짙은 안개가 많이 끼기로 유명하다. 도시 외부 평야에서 서요너여벨파를 바라보았을 때, 안개의 나뭇잎을 가진 나무처럼 보인다는 말도 있다.

서요너여벨파 상공에는 '와이번의 하늘'이라 불리는 소룡들의 공중둥지가 존재한다. 가끔 이곳의 와이번들이 서요너여벨파 시에 내려와 피해를 끼치기도 하는데, 와이번의 개체가 많아질 때마다 AR 에르뎀에서는 와이번 토벌 공고를 내린다. 와이번 토벌 의뢰를 받은 모험가들과 마법사들은 소형 비공정을 타고 상공으로 올라가 와이번을 사냥한다. 이따끔씩 높은 상공에서 자유낙하를 하여 와이번을 잡는 모험가도 있는 모양이다.

세렌츠데슈네하숌

고귀한 그대여, 승리 있으라!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세렌츠데슈네하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세렌츠데슈네하숌AR 에르뎀의 도시이다. 세렌츠데슈네하숌은 상인 문화로 대표되는 자텐다 문명의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귀족적인 문화를 가진 도시이다. '북쪽에는 니저헤텐, 남쪽에는 세첸츠데슈네하숌'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세렌츠데슈네하숌은 상류층의 도시로 이름이 높았고, 자텐다 황금전단빛을 잃은 황금 시대 직후 귀족의 영지들을 중앙정부로 통합시켰음에도 불고하고 이곳의 귀족들은 현재까지 그 세를 드높이고 있다고 한다.

세렌츠데슈네하숌은 전형적인 귀족도시로, 신분제가 거의 무명화된 AR 그룹에서 유이하게 신분제를 체험해볼 수 있는 지역이다[8]. 신분별로 가입할 수 있는 마법클랜과 기사클랜이 따로 존재하며[9], 입장할 수 있는 시설 역시 다르다.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값비싼 귀금속으로 치장되어있는 조형물들이 거리에 채일 정도로 많으며, 세상을 모르는 아가씨와 도련님도 만날 수 있다.

세렌츠데슈네하숌에는 AR 연맹에서 독보적으로 귀족가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인데, AR 연맹의 노예는 대부분 이곳에서 수입하고 있다. 물론, 다른 지역의 노예보다 이 지역의 노예는 귀족가의 재력과 자비에 의해 풍족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떤 자텐다인 귀족은 하루에 1시간동안 비밀스럽게 수다를 떨고 싶다는 이유로 노예에게 '천문학적 봉급'을 지급하여 해당 노예가 자텐다의 부호 목록에 들은 적이 있을 정도였다. 과거 자텐다 황금전단 시절 동부 노예반란이 일어났을 때 그들을 제압한 것도 세렌츠데슈네하숌의 노예들이었다.[10] 이런 이유로 자진해서 노예가 되기를 청하는 이종족들이 많다. 특히, 카둔계 제종족들이 이곳의 노예가 되는 경우가 많다.

AR 오닉서커트 AR 오닉서커트

오닉서커트

지면에 내려앉은 오로라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오닉서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오닉서커트AR 오닉서커트의 수도이자 AR 그룹 서부의 최대 도시이다.

동쪽에 에르뎀이 있다면 서쪽에는 오닉서커트가 있다. 오닉서커트 또한 에르뎀과 마찬가지로 자텐다 문명의 풍요를 상징하는 도시이다. 오닉서커트 역시나 에르뎀과 같이 수운과 무역을 통해 이름을 날렸으며, 오닉서커트가 도크와 선착장을 만들기 위해 뜯어고친 지형은 우주에서 볼 수 있을 정도이다.

대파랑 이전, 오닉서커트라쿠텐보츠 자유도시연합 소속의 도시였는데, 시오미야(스나노하라-세이안어: 塩宮) 또는 오오니시다(스나노하라-세이안어: 大西田)라고 불렸다. 후자는 오닉서커트라는 명칭의 기원이 된다. 세이안 문명 시절부터 오닉서커트는 무역과 어업으로 유명한 도시였으며, 도시 곳곳에서는 암염이 산출되어 동시대의 다른 지역보다 부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오닉서커트가 자텐다 문명의 도시가 된 이후에도 소금과 무역을 통해 끊임없는 발전을 이어왔고 현재와 같이 AR 그룹중 두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가 된다.

오닉서커트의 중심가에는 과거 시오미야 시 시절의 암염으로 만들어진 건축물들이 많이 존재한다. 덕분에 오닉서커트는 중세 풍의 항구부터 곡선형 최신 건물까지 모든 형태의 건물을 볼 수 있는 도시경관을 자랑한다. 오닉서커트에 처음으로 발을 내딪은 외지인들은 돌로 짜인 항구에 왠지모를 향수를 느끼다가, 높이 솟은 유선형 스카이라인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된다.

오닉서커트에르뎀과는 다르게 곡선적인 형태를 띄고 있어 도시경관을 이야기할 때 주로 오로라로 비유된다.

셰케르처헤르테바시

천대를 지낸 나무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세케르처헤르테바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셰케르처헤르테바시AR 오닉서커트의 도시이다. 이 도시의 역사는 대파랑 이전 라쿠텐보츠 자유도시연합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이 당시의 이름은 치요기(스나노하라-세이안어:千代木)였다. 이것은 천대를 지낸 나무라는 뜻이다. 셰케르처헤르테바시 지역은 거대한 산림으로 둘러쌓여있으며, 도시 외각 주인 셰케르처헤르테머녀 주[11]에는 천대에 걸쳐 살아왔다는 거대한 나무가 존재한다. 이 나무는 셰케르처헤르테바시에서도 보이지만, 그 누구도 가까이 간 적이 없는 나무이다.

셰케르처헤르테바시 주변은 살아있는 숲이라고 불린다. 이곳의 숲은 말 그대로 사람을 잡아먹는 숲으로, 자체적 지성을 가지고 숲 내부의 생명체를 이용하여 사람을 미혹시킨다. 이 숲 내부의 생명체들은 전부 다 숲에 의해서 만들어진 모조품으로, 바깥 세계의 생명체들과 같은 지성을 가지고 움직인다. 그러나, 이것은 숲이 사람을 잡아먹기 위해 만들어낸 덫일 뿐이다.

AR 그룹의 모험자들은 이 숲속을 탐험하는 것을 일종의 거대한 도전으로 여기며, 숲의 가장 깊은 곳에 존재하는 천대의 나무를 가까이서 보는 것을 목표로 오늘도 이 숲을 탐험한다.

너여트케슈페요트

어둔 밤, 하얀 달 홀로 산야를 노래하네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너여트케슈페요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너여트케슈페요트AR 오닉서커트의 도시이다. 이 도시는 세요짐 권역과 인접한 내륙도시로 자텐다 문명의 도시중 역사가 오래 편에 속하는 도시이다.

너여트케슈페요트의 역사는 과거 스나노하라 문명에 속하는 엘프 문명으로부터 기원한다. 이곳 세이안 시[12]시오미야 시[13]를 잇는 요충지로써 발전하였으며, 이것은 대파랑 이후 들어선 자텐다 황금전단 시절에도 같았다.

거대 도시를 잇는 요충지라는 포지션은 셰켄트바르너셔트와 같았으나, 상인들이 몰린 셰켄트바르너셔트와는 다르게 이곳에는 마법사[14]들이 모이게 된다. 도시에는 수많은 마법사 클랜들이 밤낮구분없이 마법연구를 하고 세계 곳곳에서 잡아온 갖가지 특이생물들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이곳은 마법에 대한 시도라면 무엇이든 허가되며[15], 자텐다 또는 카둔 계통의 마법이 아닌 외부의 마법을 사용하는 구사자들은 특히 우대받는다. 자텐다 문명 자체가 마법문명에 해당하지만, 너여트케슈페요트는 그 중에서도 최고라고 불릴 정도이다.

너여트케슈페요트의 마법사들은 오닉서커트에르뎀의 마법공학 산업을 위해 두 도시로 파견을 나가는 경우가 잦다.

도시의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다르게 산등성이에 자리한 풍경이 꽤 좋은 편이다. 이 도시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야경이며, 선명하게 보이는 하얀 달이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찬사를 받는다. 1년중 가장 달이 밝은 날에 천등을 쏘아 올리는 문화가 있다. 이것은 세이안 문명의 유산으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너여트케슈페요트의 천등은 스팀펑크식의 전등으로, 현재의 세이안 왕국이나 쟈헤나 섬의 천등과는 모양이 다르다.

AR 세요짐 AR 세요짐

니닌

성숙하지 못한 황홀함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니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니닌AR 세요짐의 수도이다. 니닌은 예술가들의 도시라는 이명이 있을 정도로 모든 종류의 예술이 발전한 도시이며, AR 그룹 대부분의 문화산업들이 이곳에서 시작된다. 니닌이 예술가들의 중심지였던 것은 자텐다 문명의 이전부터였으며, 세이안 왕국에 의해 야이카바(스나노하라-세이안어: 焼蒲)라고 불렸던 시절부터 니닌은 예술의 도시였다.

니닌은 세요짐 평원에서도 자연광경이 아름다운 지역에 위치해있다. 니닌의 아름다운 자연은 특유의 유선형 도시경관과 어우러져 수려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니닌의 도시경관은 과거 세이안 문명의 엘프 문화에서 유래한 건축물이 자텐다식으로 개보수 된 것이 특징으로, 하얀 돌로 만들어진 성채 곳곳에 톱니장치와 수력석이 있다. 도시의 중앙으로 향하는 스카이로드 양 옆으로 틔워진 물길은 니닌의 풍경을 말할 때 주로 거론된다.

니닌의 원래 이름은 야이카바(스나노하라-세이안어:焼蒲 (やいかば))이었으나, 대파랑 시기, 이곳을 점령한 파랑기병대는 이곳을 성숙하지 못한 황홀함이라는 니닌으로 고쳐불렀다. 니닌AR 세요짐의 모든 지역중에서 엘프 계통의 세이안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인구의 1/3이 세이안계 자텐다인이다. 이런 특징에 의해 니닌의 음식, 건축, 문학, 예술 문화는 보통의 자텐다 문화와 상이하다.

니커시체하르자

바람이 이지러진 푸른하늘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니커시체하르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니커시체하르자AR 세요짐의 최대도시이다.

니커시체하르자의 원 명칭은 세이안(스나노하라-세이안어: 淸安)으로, 세이안 왕국을 이루는 세이안 문명의 중심도시였다. 세이안 시는 대파랑 시기 철저하게 파괴되었으며, 니커시체하르자는 그 위에 세워진 도시이다. 당시 현재의 세이안 왕국인 보우넨 섬으로 도망치지 못한 세이안인들은 대부분 학살당하거나 몇백년간 자텐다인의 노예로 지내야 했다. 그러한 영향인지, 현재 니커시체하르자의 자텐다인 중에서는 귀가 뾰족하고 몸이 불투명한 엘프 계통의 자텐다인들이 유난히 많다. 또한, 세이안 왕국의 난민들이 고도였던 이곳으로 피난오는 사례가 꽤나 되기에 니커시체하르자에서 엘프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니커시체하르자의 엘프들은 대부분 자텐다어를 사용하지만, 세이안 문명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니커시체하르자의 엘프들은 헌신적이고 친절하다는 이미지가 존재한다.

쇠예흐 대제국의 침공 시절, 자텐다 황금전단이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띄운 거대한 비공정 '저녁바람 호'가 쇠예흐 대제국의 공격으로 인해 니커시체하르자 중앙에 추락하여 커다란 피해를 낸 적이 있으며, 이것은 AR 세요짐의 수도가 니닌으로 옮겨가는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니커시체하르자는 언제나 맑은 날씨와 거센 바람이 도시를 관통하는 것이 특징으로, 바람이 이지러진 푸른하늘이라는 이명은 이곳에서 왔다.

AR 일몰 제도 AR 일몰 제도 지사

에프시어제
파도를 거니는 한 줄기의 구름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에프시어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에프시어제AR 세요짐 소속 AR 일몰 제도 지사의 최대도시이다. 북탄티아 망망대해 위에 존재하는 에프시어제는 본래 라루단 계통의 종족들이 사는 섬이었으나, 자텐다 황금전단이 개척한 이후로는 자텐다 문명의 도시로 기능한다.

에프시어제와 부속 도서의 근교에는 해상을 미끄러지는 유적이 있는 모양이다. 이 유적은 에프시어제 모든 해수욕장의 먼 바다를미끄러져 지나가며, 수영 실력이 좋거나 배를 이용한다면 내부에도 들어가볼 수 있다. 에프시어제의 해상 유적 안에는 당연하게도 함정들과 마물이 존재하며, 해상 유적의 저부를 탐험하기 위한 모험단이 일몰 제도 휴양지 곳곳에 진을 치고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에프시어제는 망망대해에 있는 지리적 특성을 잘 사용하여 고급 휴양지로 이름이 높으며, 이곳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은 다른 어느곳에서 보는 것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에슈타르
꿈은, 드넓게 펼쳐진 수면 아래로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에슈타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에슈타르AR 세요짐 소속 AR 일몰 제도 지사의 최동단 도시이다.

에슈타르는 본래 사람이 살지 않고 무역상의 거점으로만 이용되어왔으나, 자연의 아름다움이 부각된 이후로 AR 그룹 최고의 관광지가 되었다. 에슈타르는 작은 섬이지만, 섬과 바다에 연결된 거대한 리조트단지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양지가 되었다.

AR 프레니처 AR 프레니처

러요치

작게 띄워진 봄바람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러요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러요치AR 프레니처의 수도이다. 프레니처 지방을 떠나온 뮤니엔 정착민들이 가장 처음으로 발을 내딛은 도시이며, 고도와 위도가 모두 높아 다른 지역에 비해 서늘한 기후를 띈다. 이 지역에 정착한 뮤니엔 정착민들은 원주민인 연해 솔니의 도움을 받아 프레니처 산간의 험난한 자연환경을 정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러요치의 북부부터는 '칼니바 호그', '서르제네 벤시', '세버니여처 코브라'와 같이 강력한 마물들이 서식한다. 이것들의 존재로 인해 프레니처 지방은 다른 지방보다 발전하기 어려운 환경을 가졌으며, 이들로 인해 개척촌이 망가지는 경우도 잦다. AR 프레니처의 재정상태가 좋지 못하니 이러한 개척촌들을 도와주는 것은 대부분 AR 그룹 또는 외부의 모험자 몫이다. 이곳의 개척촌 주위에는 희귀한 재료를 생산하는 소규모 탄천이나, 삼림 등이 있으니 이들을 도와주고 희귀 재료를 노리는 것도 모험가로써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작게 띄워진 봄바람은 겨울이 긴 러요치를 뜻하는 또 다른 이름이다.

머나시요저

새 모험이 시작되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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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시요저AR 프레니처 도시이다. 머나시요저AR 프레니처의 타 도시와 다르게 자텐다 황금전단에 소속되어있었다. 자텐다 황금전단 시기, 이 곳은 일몰 제도를 제외한 국가의 경계와도 같은 도시였다. 머나시요저는 프레니처계 개척민인 뮤니엔 정착민의 기원과도 같은 도시이다. 대부분의 자텐다 개척자들이 이 도시를 지나쳐 미지의 북방을 개척하려는 여정을 떠났다. 비록 도시의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고향으로써 사랑받아온 도시이다.

'야사에'(스나노하라-세이안어: 夜重)라는 세이안어 명칭이 있다. 이 도시는 과거 스나노하라 문명의 최대 진출지역이었다. 야사에의 스나노하라 문명 엘프들은 이곳에 요새를 세웠으나 11년만에 함락당하고 카둔 종족과 동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녀슈트러코네바시

광활한 북쪽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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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녀슈트러코네바시AR 프레니처의 최대도시이다. 서녀슈트러코네바시AR 프레니처에서 얼마 없는 평야지역인 관계로 뮤니엔 정착민들이 이 지역을 개척하기가 매우 쉬운 편이었다. 러요치보다 늦게 개척되었지만, 평원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서녀슈트러코네바시러요치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으며, AR 프레니처의 최대도시가 된다.

서녀슈트러코네바시에는 한가지 취약점이 존재한다. 그건은 바다로부터 올라오는 어류형 몬스터의 존재이다. 이것은 서녀슈트러코네바시가 러요치보다 크지 못한 무역력을 가지게 되는 원인이었다. 이들은 폭풍치는 바다에서 계속 올라오며, 민가를 약탈하고 사람들을 위협한다. AR 프레니처에서는 병력으로 이들을 제압하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여 민간에 처리를 넘겼다. 덕분에 서녀슈트러코네바시의 의뢰는 언제나 마를 날이 없다.

에시뇌아

푸른 파도위에 내려앉은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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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시뇌아AR 프레니처의 도시이다. 구 연해 솔니 혈족의 중심도시였인 에시뇌아는 현재까지도 연해 솔니들이 많이 거주하는 땅이다. 에시뇌아는 항구 지역과 도심 지역의 고도차가 매우 큰 편이다.

푸른 파도위에 내려앉은 서리는 이곳의 강한 파도와 낮은 기온을 일컫는 말이다.

로지냐드

잊혀진 나날 속 소리없는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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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냐드AR 프레니처의 도시이다. 로지냐드는 고대로부터 내려온 요새도시로, 역사적으로 단 2번밖에 함락된 적이 없는 우수한 방어성을 자랑한다. 로지냐드의 명창은 대파랑이전부터 살아왔던 이 지역의 토착민들의 것이었으나, 대파랑에 의해 멸절된 로지냐드 토착민들의 빈자리를 채운 카둔계 종족 로지냔들이 가지고 있다.

이곳은 원래 AR 프레니처는 물론, 자텐다계 문명과 하등 상관없는 지역이었지만, 쇠예흐 대제국에 의해 생긴 자텐다계 피난민들이 도시의 방어마법을 무력화시키면서 함락되었고, 그것이 AR 프레니처 소속인 현재로 이른다. 로지냐드북메디아 삼각주에 존재하는 유일한 AR 그룹의 지역이다.

로지냐드는 면적이 작아 하늘끝까지 올려진 건물에 대부분의 인구가 거주한다. 로지냐드의 건물에는 특수한 마법이 걸려있다. 로지냐드의 거리에 발을 내딪으면 도시에 걸린 마법이 사람의 생각을 읽어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준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통해서 어딘가로 이동하는 것보다 공중을 나는 석재발판이 더 즐거운 듯 하다. 혹자의 말로, 석재발판을 타고 빠르게 이동하면서 도시의 방어마법 결계를 손으로 훓는 것이 가장 스릴있다고 한다.[16]

로지냔들은 인구가 많으나 이 지역외의 다른 곳에는 거주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의 인구가 AR 프레니처의 45%를 차지하기 때문에 로지냐드만큼 AR 프레니처 내부에서 사람으로 북적이는 곳을 찾기 힘들다.

AR 세르네데 AR 세르네데

세르네데

고원에 만개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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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네데AR 세르네데의 수도이다. 세르네데는 솔니어로 '꽃의 땅'이라는 뜻이며, 인구의 대부분은 솔니가 차지한다. 세르네데는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꽃들이 이지러져있으며, 산줄기를 타고 드문드문 난 도시의 경관으로 유명하다. 세르네데AR 그룹의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다.

세르네데의 특징은 화원 사이사이의 풍차인데, 이것은 다른 카둔계 도시경관과는 크게 다르다. 카둔의 도시경관은 아무래도 커다란 성채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세르네데의 전원적인 풍경은 서큐버스들이 순수하게 살고 있다고 착각하게 할 정도이다.

맑은 날, 운이 좋으면 이곳에서 AR 에르뎀의 수도 에르뎀의 야경을 관찰할 수 있다.

카르니사르

폭포소리 잠든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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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니사르AR 세르네데의 도시이다. 과거 중부 아이르테피 혈족의 중심도시였다. 이 도시는 커다란 폭포들을 중심으로 상하로 이루어진 도시형태를 띄고 있는데, 도시의 사실상 면적은 그리 크지 않다. 카둔계 종족은 날개를 통해 날아서, 자텐다인은 폭포를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종족들은 삐걱거리는 케이블카를 타야만 도시 내부에서 이동할 수 있다.

델러니카

어스름을 들추어 작은 미소를 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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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러니카AR 세르네데의 도시이다. AR 세르네데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있으며, AR 세르네데에서 자텐다인들이 카둔계 종족보다 많은 몇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곳은 전형적인 자텐다의 도시와 비슷하며, AR 세르네데에서 얼마 안되는 안전한 지역에 속한다.

델러니카는 도시 외곽의 커다란 얼음수정동굴로 유명하며, 이 지역에서는 질이 높은 얼음수정들이 생산된다. 이외에도, 이 도시는 자텐다인의 수속마법과 카둔계 종족의 카르모시아를 연구하는 마법학파들의 학교들이 모여있는 도시이다.

델러니카는 불행하게도 용의 협곡 사이에 높이 솟은 평평한 분지[17]에 존재하는 도시이다. 도시의 확장은 어떻게든 잘 되고 있지만, 가끔 협곡 밑에서 용이 나타나는 때도 많다고 한다. 도시에 용의 그림자가 드리우면 마법생도들이 용을 보기 위해 우르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이에닐

가장 따스한 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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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에닐AR 세르네데의 최대도시이다. 가장 따스한 파멸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이곳은 카둔계 종족중 가장 본능에 충실한 스트러세이의 국가인 신앙의 결행자의 수도였다. 세이에닐AR 세르네데의 동부 스트러사야실타나 권역에서 그나마 통제가 되는 지역이지만, 그마저도 힘겨운 수준이다.

세이에닐의 도시 곳곳에서는 스트러세이들에 의해 노예가 된 타 종족들이 스트러세이의 필요에 따라 망가져있는 모습을 훤히 볼 수 있다.

AR 헤브녀트 AR 헤브녀트

요비치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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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비치페이드AR 헤브녀트의 유이한 독립시이자 수도 도시이다. 국가원수인 해사안전총책의 사무실과 관저를 포함하여 각종 행정청사와 외교공관이 몰려 있으며, 철저한 도시계획과 심도제한 아래 건설되어 사뭇 비인간적인 풍경이 연출되는 도시이다.

위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처노비두 주하차프 주의 알력다툼 끝에 양측 경계 지점을 선택하여 만들어진 도시로, 수도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타 지역의 대도시에 규모가 밀리는 수준이다.

보잘로르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보잘로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보잘로르AR 헤브녀트의 유이한 독립시이자 최대 도시이다. AR 그룹의 기술집약체이자 AR 헤브녀트의 자랑인 마장병기 처졔보잘의 제조공장과 판매처가 여기 있다. 생산된 병기는 AR 베센을 통해 육로로, 직영 해운회사를 통해 해로로 수출된다.

AR 헤브녀트앙둔 제국과는 달리 타국에 기술을 이전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역설계를 방지하기 위해 수출품에도 강력한 보안을 걸어놓기 때문에, 기술이 유출되지 않는 한은 사트 유일의 처졔보잘 생산지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

각주

  1. 2024년 5월 18일 12시 53분 26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하지만, 소노르인은 거의 이곳에 거주하지 않는다.
  3. 이 도시는 AR 베센파랑전승 중심도시이기도 하다.
  4. 기록에 따르면, 셀론드인들은 학살을 면했으나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5. 내부는 어째서인지 육상체가 숨을 쉴 수 있도록 공기 지대가 많이 존재한다.
  6. 야미우시오
  7. 아시모
  8. 다른 한곳은 당연히 니저헤텐이라는 명칭을 달고있는 3개 주이다.
  9. 상인 클랜은 신분에 관계없이 받는다.
  10. 편안한 삶을 제발로 걷어차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반란노예들을 제압을 했다고 한다.
  11. 원래는 셰케르처헤르테바시와 동일한 지역이었다.
  12. 니커시체하르자
  13. 오닉서커트
  14. 자텐다인은 태생적으로 모두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마법을 특화하여 자신의 업으로 삼는 사람은 조금 드물다.
  15. 도시 지하에 색종이드래곤을 소환해 동부 시가지를 망쳐놓은 어떤 솔니에 대한 처분은 15일정도의 구금뿐이었다. 물론, 인명피해가 없고 다른 마법사들이 이 시도를 흥미롭게 보아서 가능한 일이기는 했다.
  16. 당연하게도 방어마법 결계 바깥으로 나가면 석재발판은 힘을 잃는다. 석재 발판에는 자신의 욕망을 그대로 반영하는 마법이 걸려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욕구를 참아가며 날아다녀야 한다.
  17. 사실상 공중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