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헤카사 제도/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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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yante h'Vara!
레나루의 아이들아, 우리의 발자취가 흐른지 2662년 1월 4일만큼의 시간이 흘렀단다.

셰헤카사 제도의 종교를 다룬 문서이다.

파랑전승

자세한 내용은 파랑전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랑전승은 파랑 기병대 시절로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이렘나 문화권의 종교로, 여러가지의 영웅 설화로 이루어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랑전승을 믿는 자들은 파랑 기병대를 신성시하며, 당시의 이야기와 영웅, 마법을 숭배한다. 파랑전승은 세월이 지나며 바샨니 전통종교와 엘레르디 전통종교와도 수많은 교리가 섞였다. 별자리를 숭배하는 사상도 엘레르디의 종교인 별하늘의 이야기에서 온 것이다.

셰헤카사 제도 역시 이렘나 문화권의 일부로, 파랑전승이 국교로 제정되어있다.

레센 파_{s'Bashaa re'Sen}

이들은 파랑전승은 현재한다고 믿으며, 모두의 신앙적인 배경에서 이어진다고 믿는다. 따라서, 파랑의 다른 후손들과 이렘나인이 아닌 모든 종족은 정화되어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다. 이렘나 3차 내전의 결과로, 다른 종단이 멸절함에 따라 레센 파는 이렘나 문화의 최고 종단이 되었다.

셰헤카사 제도의 레센 파는 본토 시절의 비해 온건한 편이다. 레센 파의 온건화는 통념과는 다르게 이루어졌다. 레센 파는 이렘나-인터내셔널 전쟁 이후 메티샤의 자유와 미래와 셰헤카사의 적대감으로 인해 셰헤카사 제도의 주 종파가 되었다.

최고 종단이 된 레센 파는

아크츠모르 파_{s'Bashaa a'Ktzmor}

아크츠모르 파는 파랑 전승의 모든 분파중 변화에 가장 빠른 파로, 교리는 시대에 따라서 다양하게 해석되야 한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기존의 교단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잦다.

샤틴 파_{s'Bashaa î'Satin}

샤틴 파는 참회주의 분파로, 파랑 전승의 중단은 이렘나인의 잘못에서 나왔다고 믿는다. 스스로의 내적 잘못을 이겨내면 파랑 전승의 역사가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들의 신앙은 다른 교단과는 다르게 전승의 이후를 다루는 내용이 많은 편이다.

헤트마냐트 파_{s'Bashaa î'Tmanyat}

'Tmanyat'라는 단어의 의미는 강물이나 바닷물이 햇빛에 비쳐 반짝거리는 것 때문에 그 밑의 보이지 않게 된 부분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이들은 신비주의적인 태도로, 파랑전승의 비밀스러운 내용을 추구하는 분파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파랑전승은 아는 부분보다 알지 못하는 부분에 진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 진리를 향하려 하지만, 동시에 진리를 완전히 얻는 것을 경계하는 분파이다.

카사니 파_{s'Bashaa ka'Sani}

카사니 파는 구 이키림 파의 후손으로 사힐의 피난민으로 이루어진 이렘나인들이 믿는 종단이다. 사힐의 피난민들은 이렘나 문명의 영원한 암흑을 가져온 엘레르디의 마법을 계승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엘레르디가 이렘나 문명을 떠난 이후로 이키림 파의 상황은 난처해졌다. 엘레르디의 선언에 의해 그들의 존재자체가 부정당했으며, 이키림 파는 지속동력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엘레르디가 떠난 이후에도 알루레아를 통해 일부 이렘나인들이 그들의 존재를 특정할 수 있었다. 이키림 파는 이와 같은 현상을 지적하며 엘레르디의 귀환을 위해 종단을 개정하였고, 이것이 현재의 카사니 파로 이어진다.

기타 교단

이외의 소수 종단들이 있다. 이들 또한 다른 종단과의 교리 차가 있는 편이며, 일부 종단은 탄압의 대상이다.

보편 정교

자세한 내용은 보편 정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보편 정교는 크리상치아 왕국을 종주국으로 하는 종교이다. 셰헤카사 제도에서는 라 셸레미, 스브레나하파시사, 스바니하프제헬루데 세 도시에서 교세가 높은 편이다.

텐메이교

아마자쿠라의 국교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탓에, 교인들이 소수 존재하였으나, 텐메이 전쟁 종료 이후 아다키 집정구역의 난민이 이렘나 철랑대로 흘러들어옴에 따라 텐메이교의 교세가 극단적으로 넓어졌다.

셰헤카사 제도에서는 세리에닐 열도와 루스츠 섬 및 셰헤카사 동부 제도군에서 주로 신봉되는 종교이다.

기타 종교

최근에 생긴 국제 관계와 다른 지역에서 넘어온 자들에 의해 퍼진 종교들이다. 운론과 보편 정교, 성신교와 멤블로디가 있다.

이들은 합쳐서 전체 인구의 1%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