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스(자소크어: potys)는 사트, 특히 자소크 철학단과 시메타시스의 과학기술이다. 고도로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는 뜻에 따르면 마법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실제로 자소크어 단어 potys는 "설명할 수 없는 과학기술"과 "마법"을 동시에 의미한다.
포터스는 마법을 실현하기 위해 마법 실현자의 감정과 운을 소비하며, 초보자의 경우 마법 영창용 언어인 베르쿠암을 목소리로 내어 영창하는 방식으로, 숙련자의 경우 머릿속으로 마법에 대해 상상하는 것으로 실현한다.
포터스는 리브렌스카에서 발견되었고, 원래 리브렌스카의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기술이다. 투타여르 데 자소크에 살고 있던 자스호카 민족은 포터스를 통해 빠른 기술적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 리브렌스카에서 투타여르 데 자소크에 포터스가 전파된 것은 대략 900년대 이전이라고 예측된다.
포터스가 중부 탄티샤에서만 사용하는 마법이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북부 레니스카에서도 오랜 기간 포터스를 사용해왔다. 이 지역의 마법사들은 오랜 기간 베르쿠암을 통해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자소크 교육과정에서는 기본적인 포터스를 배우고, 자소크 사람들이 자유롭게 포터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포터스는 예측 불가능성과 낮은 성공확률 등으로 인해 엄격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그로 인해 국가적인 수준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자소크에서는 시간문화청 마법부에서 국가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포터스 습득과 사용 허가를 위한 커리큘럼 역시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등 자야고시 교육기관에는 자야고시 대학교가 있다.
베르쿠암(Verquam)은 포터스 영창에 사용되는 언어이다. 베르쿠암은 리브렌스카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언어이지만 마법 영창이라는 특별한 이유로 인해 몇 천년간 음운론적으로 변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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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2025년 6월 9일 08시 53분 54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7개 회사 전원
- ↑ 3.0 3.1 세멘티 왕국 설립과 동시에 탈퇴
- ↑ 크리상치아 내전으로 멸망
- ↑ 종속국인 아르토이트령 네즈니베 · 아르토이트령 무후니아 · 세멘티-네라크뤼스 공국도 동참하였다.
- ↑ 헤멜바르트 제국은 일라스판 · 눌루베즈 · 헤세남 등 3개 도시만 별도 가입하였으며, 총사무소는 헤세남에 위치한다.
- ↑ 올리뵈, 키미아, 루에나데스, 리브렌스카
- ↑ 일반적인 자소크어와 조금 차이가 있는 셰스카테 자소크어를 사용한다
- ↑ 종교 및 외교 분야에서 사용하며, 표준 자소크어가 아닌 와기제 리 자소크어이다.
- ↑ 표준 자소크어가 아닌 갑인 자소크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