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te un Sonoŕ+ Hanate un Garindar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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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르 헌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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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 Maŕ. Aŕ. Haŕ. 그 타오름에 밝아라 | |
상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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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색 | 가린다리 화이트(white) 가린다리 시안(#15b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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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
이전 형태 | 소노르계 군소 국가 |
소노르 헌국 | 4277년 2월 17일 |
지리 | |
수도 | 라이센트 |
최대도시 | 라이센트 |
접경국 |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 자텐다 황금전단 |
문화권 | 북메디아 문화권 ⟩ 로소티 문화 |
하위 행정 구역 | |
현급 | 현 10개 |
시급, | 시 45개 |
인구 | |
인구 | 1,124,330명 (4820년) |
민족 분포 | 소노르인 56.19% 자수르만인 26.93% 자텐다인 15.18% 기타 1.70% |
어문 | |
공용어 | 소노르어, 자수르만어, 자텐다어 |
공용문자 | 로소티 문자, 아랍 문자, 파랑 문자 |
종교 | |
국교 | 어스몬 신앙 |
종교 분포 | 어스몬 신앙 94% 파랑전승 4% 기타 2% |
최대종교 | 어스몬 신앙 |
정치 | |
정치체제 | 헌국, 군주제 |
헌 | [[]] |
경제 | |
통화 | 자텐다 라키리 (Ķ) |
단위 | |
기년법 | 어스몬력 |
시간대 | ASN+1 |
국가 코드 | |
2자코드 | GD |
3자코드 | GDH |
언어 |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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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르어 | Hanate un Sonoŕ |
자수르만어 | سونورا حانليگي |
자텐다어 | Kósmir 'Sónóban |
한국어 | 가린다리 헌국 |
영어 | Huniate of Garindari |
안드로어 | rkflsekfl gjsrnr |
메다어 | kfydsufyd mtskbx |
개요
가린다리 헌국, 또는 소노르 헌국은 북메디아 서부의 국가로 어스몬 신앙을 신봉하는 로소티계 국가이다. 가린다리는 라게트니어로 황금세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자텐다 근교인 이 국가를 탐사하던 라게트니들이 붙인 이름이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이다.
가린다리 헌국은 해양국으로, 동일한 종교를 믿고있는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에 우호적이다. 가린다리 헌국은 자텐다 황금전단만큼은 아니지만 우수한 항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텐다 황금전단과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의 무역분쟁이 일어날 경우 가린다리 헌국내의 자수르만인 카르텔에 의해 즉각적으로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에게 항구가 임대된다. 이 국가의 존재는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에 항구를 임대하고 있는 자텐다 황금전단이 항구 임대료를 쉽게 올리지 못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자텐다 황금전단은 가린다리 헌국에 대한 영향력을 투사하고 칸다리 천문국과의 밀약을 이행하고자 가린다리 헌국의 중부에 워프게이트를 설치했다. 이 행동은 자텐다의 우호국이자, 가린다리 헌국에 영향력을 투사하려고 하는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의 의도에 반하는 행위였다.
역사
일찍이 가린다리 헌국의 지역은 사막이었으나, 자텐다의 토지 개간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국토는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다. 이러한 역사 때문인지, 소노르인들의 문화에는 사막지역의 문화와 농경지역의 문화가 섞여 나타난다. 건축양식의 경우 대부분이 자텐다와 공유된다.
소노르인들은 원래 현재의 가린다리 헌국의 원주민은 아니었다.[3] 그러나, 과거 대파랑 이후 공지가 되어버린 북메디아 서부 사구 지역으로 현 소노르인들의 조상인 로소티인들이 이주하였고, 독자적인 문화를 발달시키며 현재의 소노르인들이 되었다.
가린다리 헌국에 어스몬 신앙이 들어온 것은 4200년대 초반으로, 자수르만계 상인들에 의해 전파되었다. 4200년경은 자텐다 황금전단의 암흑기인 빛을 잃은 황금시기였으며, 자텐다 황금전단의 혼란은 소노르계 군소국가들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4277년, 자수르만인에 의해 어스몬 신앙을 믿게된 지역 유지들이 헌을 자처하여 혼란을 종식시키고 어스몬 신앙을 필두로 한 소노르 헌국을 건국한다. 이것이 가린다리 헌국의 시초이다.
가린다리 헌국은 농업 및 무역국이나, 지척에 무역으로 유명한 자텐다 황금전단과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에 의해 그 존재조차 가려질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으나, 최근 칸다리 천문국의 라게트니들로 이루어진 탐험대에 의해 존재가 세상에 밝혀진다. 가린다리 헌국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도 이때의 일이다.
지리 및 행정구역
문화
가린다리 헌국은 어스몬 신앙이 농경문화와 로소티 문화[4]에 융합되어 반-독자적인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린다리 헌국의 주요 어스몬 신앙 학파는 특이한 형태를 띄고 있는데, 어스몬 신앙의 최고신인 누를리 어스몬과 관련된 특이한 의식들이 많다는 것이다. 가린다리 헌국 특이한 의식은 대체적으로 불과 관련된 형태로 나타난다.
가린다리 헌국의 예배를 보는 장소인 광장은 특이한 의식의 대표적인 예이다.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과 자텐다 황금전단의 어스몬 신앙 신도들이 예배를 보는 장소인 광장에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과는 달리, 가린다리 헌국의 어스몬 신앙 신도들[5]은 예배 장소인 광장의 경계를 따라 화염 마법을 각인시킨다. 가린다리 헌국의 어스몬 신앙 신도들은 예배를 보는 내내 불의 경계 속에 있게 되며, 열기 속에서 신성함을 느낀다고 한다.
다음으로 특기할 만한 점은 화염 구체 문화이다. 소노르인은 마법을 통해 만들어낸 화염 구체를 항상 몸 주위에 두르고 다닌다. 화염 구체는 일상생활에서 불이 필요한 경우[6]에도 사용한다. 하지만, 화염 구체의 진정한 의미는 어스몬 신앙의 최고 신인 누를리 어스몬의 영체와 유사하게 취급된다는 것에 있다. 소노르인들이 화염 구체를 지니는 이유는 화염 구체는 누를리 어스몬의 영체와 유사하니, 누를리 어스몬 보시기에 한 점의 누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신념의 상징과도 같다.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문화적인 특징은 섭리의 선도이다. 해양국인 가린다리 헌국은 해양을 통한 무역이 국가 조세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특성상, 출항과 관련된 문화가 없을 수가 없다. 소노르인들은 어스몬 신앙이 도래하기 이전부터 출항하는 배에 무운을 빌기 위한 의식을 취해왔으며, 어스몬 신앙이 전래된 이후에는 어스몬 신앙과 결합하여 섭리의 선도라는 문화를 만들어내었다. 항구에서 배가 출항하기 전, 항구의 마법사들은 배의 진로를 따라 일렬로 불의 자취를 생성하며, 그 끝은 수평선에 닿아있게 한다. 배는 불의 자취를 따라 출항하며, 불의 자취가 멎는 곳까지 단 한치의 오차없이 나아간다. 배의 선원들은 배를 조종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불의 자취가 끝날 때까지 예배를 드린다. 이 예식은 본토를 떠난 선원들이 신앙에 소홀해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긴 의식이라고도 볼 수 있다.
경제
가린다리 헌국은 농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제를 자텐다 황금전단과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에 의존한다.
외교
종족
언어
가린다리 헌국에서는 소노르인들의 소노르어가 주로 사용되며, 종교 및 의례 언어인 자수르만어와 군소 커뮤니티를 이룬 자텐다인들의 베센어[7]가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