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셰헤카사 제도의 지리 및 행정구역을 다루는 문서이다.
셰헤카사 제도는 이렘나 철랑대 북부, 북메티샤와 프로테샤에 걸친 제도이다. 낮게는 58도, 높게는 84도에 걸친 위도에 존재하는 셰헤카사 제도는 각 지방별로 식생과 문화가 상이하다.
지역 구분
전통적인 셰헤카사 제도의 영역은 위의 그림에 나타난 것과 같다. 셰헤카사 제도의 사람들은 대부분 셰헤카사 섬 본토에 거주하는데, 인구가 1만명 이상인 도시 10개중 6개가 셰헤카사 섬에 존재한다. 그 외에는 레히카센 섬에 2개, 모콧페 섬에 1개, 카니파프 섬에 1개가 있다.
셰헤카사 제도는 북위 60도~70도에 걸쳐있는 것 치고 기후가 온난한 편인데, 셰헤카사 제도의 남부는 이렘나 철랑대 본토보다 따뜻하다. 이것은 메티샤로부터 올라오는 난류의 영향이 크다.
자히카페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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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좌측 상단의 보라색 2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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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히카페브는 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방으로, 셰헤카사 제도의 북쪽 끝에 해당한다. 이 지방은 전형적인 한대 기후이며, 정주민이 거의 없다. 자히카페브 섬은 화산 섬으로 해발고도가 1700m에 달한다. 자히카페브 섬은 파이어드래곤들이 많이 살아 이곳을 찾는 이렘나의 기사들이 많다.
특이하게도, 자히카페브의 서북방 해역을 서리파도의 평원이라고 칭한다. 이 근방의 바다가 가끔 얼어 평원처럼 보이는데 착안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메리실의 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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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좌측 상단의 연보라색 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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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실의 장검은 자히카페브 섬과 셰헤카사 섬 사이를 이어주는 열도이다. 22개의 섬과 여러 암초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섬은 피오르 지형이며, 자히카페브 섬만큼은 아니지만 낮은 기온과 적은 일조량이 특징이다. 이 지역의 자생 식물로는 어둠의 별이라는 식물이 있다. 이 식물은 식용이 아니지만, 어두운 곳에 있을 경우 빛과 열을 발산하며, 가루를 내었을 경우 질 좋은 마법재료가 된다.
주요 도시로는 스브레나하파시사가 있다.
하넨누르의 칼자루
하넨누르의 칼자루는 셰헤카사 섬에서부터 튀어나온 해령의 다른 지류이다. 6개의 섬과 수많은 암초들로 이루어져있다. 하넨누르의 칼자루 역시 피오르 지형이며, 메리실의 장검과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의 북부에서는 얼음 슬라임들이 많이 채집된다.
주요 도시로는 스브레나하파시사가 있다.
셰헤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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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하늘색으로 표시된 커다란 섬과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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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헤카사는 셰헤카사 제도의 본토에 해당하는 섬들로 이 지역에 대부분의 인구가 모여산다. 11개의 섬과 수많은 암초로 이루어져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셰헤카사 섬[3]과 레히카센 섬[4]에 거주하는데, 이렘나인과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셰헤카사 섬에, 텐메이교도들은 레히카센 섬에 거주한다.
셰헤카사 제도는 전통적으로 텐메이인들의 이주가 잦았는데, 당시만해도 외국인을 경계했던 이렘나로써는 이들을 한군데에 격리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꼈었다. 이에대한 대책으로 내놓아진 것이 레히카센 섬이었고, 셰헤카사 섬과 격리된 이곳에 텐메이인들이 거주하도록 하였다. 또한 레히카센 섬과 레히카센 섬 동부의 열도는 셰헤카사 제도에 이렘나인들이 들어오기 전 쿠로유키 문명의 피지배민들이 많이 거주하던 지역이었기에, 이들을 통제한다는 목적도 있었으랴. 쿠로유키인과 텐메이인들은 셰헤카사 제도 정부의 통치 하에 이렘나 사회로 상당수가 동화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셰헤카사 제도의 이렘나인들은 외부와의 많은 교역으로 외국인에게 우호적으로 변했지만 텐메이인들은 자신들이 살던 레히카센 섬을 떠나지 않았다. 오히려, 이 지역은 텐메이 교도들의 중심지역으로 발달하였다.[5]
셰헤카사 섬 본토에는 텐메이 교도들을 제외한 다른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한다. 대표적으로는 이렘나 철랑대와 친한 관계인 앙둔 제국, 크리상테스 왕국, 시메타시스, 한카의 국민들이 이곳에 거주한다. 이들은 교역을 위한 목적으로 셰헤카사 제도에 거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헬디니에 머무르나, 크리상테스인들은 특이하게도 라 셸레미라고 하는 자신들의 도시를 세웠다.[6]
셰헤카사의 주요 도시는 다음과 같다.
사하니사칼루베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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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닐 열도 북쪽의 연두색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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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닐 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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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오른쪽의 동북쪽으로 향하는 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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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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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오른쪽 하단의 따로 떨어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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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브나 섬 및 셰니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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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우측 상단의 섬이 슈브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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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브나 섬(이렘나어: î'Lenezaym î'Svna, 알루테릴: Grevorna)은 셰헤카사 제도의 북쪽에 존재하는 바위섬으로 '외로운 바위섬'이라는 뜻이다. 섬은 모두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섬 주변에는 커다란 겨울산호의 군락이 존재한다. 이 섬은 4617년에 발견되었으나 사라졌고, 4666년에 재발견되어 이렘나 철랑대의 영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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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좌측 상단의 섬이 셰니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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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니야 섬(이렘나어: î'Lenevel î'Seniya, 알루테릴: Seniya)은 슈브나 섬 북쪽에 존재하는 피오르섬이다. 이름의 뜻은 '실루엣'으로, 사트의 북극인 하얀 장벽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런 이름이 되었다. 이 섬은 4905년에 발견되었으며, 주위 바다는 전부 얼어붙어있어 일반적인 접근이 불가능하다. 이렘나 철랑대는 앙둔 제국으로부터 공여받은 기술을 통해 이 섬으로 접근하였다.
- ↑ 1.0 1.1 2025년 5월 29일 23시 22분 03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 ↑ 셰헤카사 지역에서 가장 큰 섬
- ↑ 셰헤카사 섬 동남쪽의 섬
- ↑ 물론, 본토와의 차이는 꽤나 존재한다.
- ↑ 셸레미라는 단어가 어디에서 기원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 진실은 이 지역을 세운 머나먼 선조들만 알 것이다.
- ↑ 전부 레히카센 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