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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렘나인]]들의 불만 표출은 타협보다 실력행사의 형태로 나타난다. 자연스럽게 암살과 관련된 문화가 발전할 수밖에 없었다. | [[이렘나인]]들의 불만 표출은 타협보다 실력행사의 형태로 나타난다. 자연스럽게 암살과 관련된 문화가 발전할 수밖에 없었다. | ||
[[이렘나 철랑대]]의 암살은 대부분 대상의 지위가 높은 경우에 발생한다. 암살당했다는 것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곧 옳지 못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나 이러한 암살은 기사단장(철랑대장)의 지위를 놓고 많이 발생하며, [[이렘나]]의 기사단장 평균 임기를 낮추는 원인이 되었다. | [[이렘나 철랑대]]의 암살은 대부분 대상의 지위가 높은 경우에 발생한다. 암살당했다는 것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곧 옳지 못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나 이러한 암살은 기사단장(철랑대장)의 지위를 놓고 많이 발생하며, 위에 서술한 것처럼 [[이렘나]]의 기사단장 평균 임기를 낮추는 원인이 되었다. | ||
[[이렘나]]의 암살문화는 접대의 문화에도 조금 녹아들었는데, '단도와 독약'이라 불리는 문화적 특징이 있다. 환영받지 못하는 자가 손님으로써 찾아왔을 때, [[이렘나인]]들은 손님이 자는 사이 머리맡에 단도와 독약을 놓고 간다. 이것은 "우리는 그대를 죽일수 있었으나, 단 한번의 기회를 주고싶다. 당장 이곳을 떠나라."라는 뜻을 전하기 위한 간접적인 표현이다. [[자소크 철학단]]의 [[아미르비아 탐험대]]가 [[셀니키히]]를 떠나기 직전 받았던 처우도 이와 비슷했다. | [[이렘나]]의 암살문화는 접대의 문화에도 조금 녹아들었는데, '단도와 독약'이라 불리는 문화적 특징이 있다. 환영받지 못하는 자가 손님으로써 찾아왔을 때, [[이렘나인]]들은 손님이 자는 사이 머리맡에 단도와 독약을 놓고 간다. 이것은 "우리는 그대를 죽일수 있었으나, 단 한번의 기회를 주고싶다. 당장 이곳을 떠나라."라는 뜻을 전하기 위한 간접적인 표현이다. [[자소크 철학단]]의 [[아미르비아 탐험대]]가 [[셀니키히]]를 떠나기 직전 받았던 처우도 이와 비슷했다. |
2022년 6월 29일 (수) 02:41 판
이렘나 철랑대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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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렘나 3차 내전 | 셰헤카사 제도 | 네라다 공민공화국 | |
엘레르디 왕국 |
개요
이렘나 철랑대의 문화를 다룬 문서이다.
이렘나 철랑대의 문화
파랑 기사단 시기로부터 내려온 문화
셰르 반도 정착 이후 생겨난 문화
철각의 전투(철랑대장 선정)
이렘나의 기사단장은 이렘나의 최고 수반이다. 이렘나 전체의 향방을 결정하는 위치로, 그 자리의 중압감은 다른 국가의 왕과도 같다. 그렇기에 이렘나 철랑대는 전통적으로 철각의 전투라고 불리는 싸움을 통해 기사단장을 정한다. 싸움에 참가하는 후보는 각 지역 기사대 대표의 추천으로 인해 이루어지며, 자신의 목숨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자는 이때 추천을 스스로가 거부한다.[3][4]
철각의 전투에 참여하는 자는 철각을 둘러싸고 서로의 힘을 겨루며, 상대의 목숨이 끝날때까지 전투를 지속하게 된다. 이 싸움은 짧게는 15초, 길게는 25일까지 걸리며, 때로는 모든 참가자가 사망하기도 한다.[5]
철각의 전투의 승리자는 바로 기사단장이 되며, 자신이 지위를 내려놓거나 지역 기사대 대표의 불신임권이 발동될 경우 직위가 해제된다. 그러나, 암살을 당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것은 기사단장의 평균 임기[6]를 낮추는 원인이기도 하다.
암살 문화
이렘나인들의 불만 표출은 타협보다 실력행사의 형태로 나타난다. 자연스럽게 암살과 관련된 문화가 발전할 수밖에 없었다.
이렘나 철랑대의 암살은 대부분 대상의 지위가 높은 경우에 발생한다. 암살당했다는 것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곧 옳지 못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나 이러한 암살은 기사단장(철랑대장)의 지위를 놓고 많이 발생하며, 위에 서술한 것처럼 이렘나의 기사단장 평균 임기를 낮추는 원인이 되었다.
이렘나의 암살문화는 접대의 문화에도 조금 녹아들었는데, '단도와 독약'이라 불리는 문화적 특징이 있다. 환영받지 못하는 자가 손님으로써 찾아왔을 때, 이렘나인들은 손님이 자는 사이 머리맡에 단도와 독약을 놓고 간다. 이것은 "우리는 그대를 죽일수 있었으나, 단 한번의 기회를 주고싶다. 당장 이곳을 떠나라."라는 뜻을 전하기 위한 간접적인 표현이다. 자소크 철학단의 아미르비아 탐험대가 셀니키히를 떠나기 직전 받았던 처우도 이와 비슷했다.
그러나, 그 기회조차 주어질 가치가 없는 사람이나 이 경고를 무시한 사람은 손님일지라도 가차없이 살해당할 수 있다.
날개와 관련된 구문
이렘나인들은 바샨니인들에게 종족적으로 동화되어[7] 현재에 이른다. 이전의 이렘나인들은 수생정령 계통의 종족이었기에, 날개란 이렘나인들의 신체에 포함되기는 했어도 "수생정령적이지 않은 모양"이라는 종족적인 약속에 이르게 된다.
현재 이렘나인들은 날개와 관련된 표현의 언급을 하려하지는 않는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문화적으로 좋지 않은 표현이라고 취급한다. 단, 바샨니 계통이 아닌 엘레르디나 타 종족 출신의 이렘나인들은 이 표현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이렘나 민간 및 지역별 문화
이렘나 철랑대는 사트의 많은 국가들 중에서도 낙후된 편에 속한다. 이렘나의 기술적인 부진는 국내 교류를 저해했고, 이것은 이렘나의 각 지방마다 문화가 독특하게 발전하는 원인이 되었다. 또한, 국가의 종족 구성이 이렘나인과 바샨니인, 엘레르디로 구성되어 있어 종족 분포와 구성에 따른 문화의 차이도 존재한다.
지리적으로 고립되어있는 네라다 지방과 셰헤카사 제도의 문화는 이렘나의 보통적인 문화와 이질적이며, 바샨니인의 분포가 높은 니크비츠 산림의 하늘 협곡의 문화 역시 특이한 편이다.
녹슨 산맥
니크비츠 산림
니크비츠 산림지역의 이렘나 문화는 특이한 편이다. 니크비츠의 인구는 90% 이상이 바샨니인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것은 니크비츠의 지형적 특성과도 관련이 있다.
니크비츠 산림의 삼림지역는 이렘나 지역에서 해발 고도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8] 그러나, 지역 중북부에 있는 하늘 협곡은 타지역과는 다르게 해발 고도가 압도적으로 높다.[9] 이러한 지역적 특성은 이렘나 문화가 녹아들어간 타지역과 다른 바샨니의 문화를 만들어냈고,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하늘 협곡 최상부의 지방[10]조차 이렘나의 통치를 피해갈 수 없었으나, 다수를 차지하는 바샨니의 문화는 현재까지 실존한다.
빛을 향한 등반
이 지방에서는 여름중 가장 더운 시기에 협곡의 밑바닥[11]에서 협곡의 꼭대기를 오르는 시합을 한다. 참가자들은 마법을 사용할 수 없으며, 자신의 힘으로 공중의 부유도로 구성된 협곡을 올라야 한다. 가장 먼저 최상부의 도착지점에 이르는 사람을 승자로 결정한다.
이렘나-바샨니인들은 고대 셰르족의 종족적 특성을 물려받아 날개가 있기에 등반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아한다. 다만, 8000m이상의 지역을 오르기 위해서는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단, 이 시합에서는 상대를 합법적으로 살해할 수 있기때문에 상대의 동향을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시합의 장소가 하늘 협곡 전체에 이르기에 실종되는 사람도 여럿 생긴다.
말루시테니
말루시테니(바샨니어: Malushiteniy)는 바샨니어로 '깃털 배'라는 뜻이다. 니크비츠의 가을 말 행해지는 이 축제는 바샨니인들이 자신의 날개깃털을 뽑아 조그마한 배 모양으로 제작해 강에 흘려보내는 것이다. 이 축제의 기원은 고대 바샨니의 전사가 자신의 적수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시체를 조각내어 강에 흘려보냈었던 것에서 유래한다.
크리할니킬
크리할니킬 지역은 하스투라페흐 지역과 함께 역사적인 이렘나의 영토중 인구 부양력이 높은 편이었다. 재폭풍 이전까지 양 크리할니킬(남 크리할니킬, 북 크리할니킬)과 하스투라페흐 지역의 인구는 전체의 39%를 차지했다. 그러나 재폭풍 이후 북 크리할니킬 지역은 수몰되고, 남 크리할니킬 지역은 7%밖에 남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과거 비교적 부유했던 시절의 문화는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철표의 행진
크리할니킬 문화의 특징은 타 지역에 비해 농업중심적인 문화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특히나, 철표의 행진이라는 축제는 한 해의 농사와 관련성이 깊다. 이렘나의 농지(라고는 하지만 수분이 많은 과일을 키우는 곳에 가깝다)는 다른 곳에 비하면 척박했으므로, 매 봄마다 수분을 공급할 필요가 있었다. 크리할니킬 사람들은 이와 같은 필요성을 채우기 위해 봄마다 커다란 철제 부표에 물을 가득 담은 후, 마법을 이용해 하늘로 쏘아올렸다. 일정 이상의 높이에 다다르면 부표를 터트려 비를 내리는 것과 비슷한 모양새를 내었고, 이것이 시간이 지나며 축제가 된 것이다. 현재는 남 크리할니킬의 일부에서만 전해지고 있다.
스라타이 사냥
크리할니킬 평원에는 고대로부터 스라타이(이렘나어: s'Ratay)라고 하는 식물형 야수가 살고 있었다. 몸속에 불꽃을 두른 이 몬스터는 이렘나의 초기 정착시절 많은 피해를 입혔고, 크리할니킬의 정작자들은 피해를 줄이고 거주지를 넓히기 위해 스라타이를 사냥해야 했다.
스라타이 사냥에는 20-40명 정도의 사람이 모여 스라타에의 발견지를 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스라타이를 발견하면, 사냥꾼들은 마법으로 지면에 물을 깔아 스라타이의 불꽃을 억제하고, 물사자를 탄 기병이 달려가 물의 창[12]을 던진다. 50-60개의 창을 명중시키면 스라타이는 쓰러졌다고 한다. 사냥꾼들이 스라타이의 코어를 가지고 돌아오는 것으로 사냥은 종료된다.
스라타이는 재폭풍과 함께 멸종되었지만, 스라타이 사냥법은 의례와 비슷한 형태로 남아있다. 의례자들은 크리할니킬의 수몰된 옛 평원을 물사자를 통해 거닐고, 준비해둔 스라타이의 철제 형상을 공격한다. 스라타이의 습성과 행동 방식은 마법을 통해 구현시키며, 사냥꾼들의 수에 따라 부여한 마법을 통해 위험성을 조정한다.
셰헤카사 제도
엘레르디 문화
종교
자세한 내용은 이렘나 철랑대/종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공휴일
- ↑ 2024년 12월 27일 09시 03분 26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 ↑ 추천을 거부할 경우 추천한 자의 지위에도 타격을 미치기에, 추천을 거부할 경우 이후의 추천을 기대하기 힘들다.
- ↑ 그러나, 몇 가지의 계책을 사용하여 5번이나 추천을 거부한 후 6번째 시도에 추천을 받아들여 기사단장이 된 경우도 있다.
- ↑ 이 경우는 현재까지 6번 있어왔으며, 긴급적으로 자체 위원회를 구성해서 추천을 거부한 이렘나인중 다시 후보를 추린다. 이 경우에서는 추천을 거부한 이렘나인도 강제적으로 참여할 수 밖에 없다.
- ↑ 2년 2개월
- ↑ 약 3700-3800년경으로 예측된다
- ↑ 해발 -10m~5m
- ↑ 해발 5300m~
- ↑ 영원의 요새, 해발 8000m 이상의 지역이다.
- ↑ 해발 -340m
- ↑ 이렘나 고유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