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파랑 기병대는 북메디아의 참혹한 재해인 대파랑을 일으킨 수생정령의 기병대로, 북메디아 전역을 휩쓸면서 수많은 문명을 멸망시켰다. 파랑 기병대는 3109년 북메디아 중부의 한 호수에서 시작되어, 제국의 말기에는 북메디아의 전역을 지배하였다.
북메디아의 정복을 대부분 끝내고 남메디아를 공격하기 위해 3272년 제 4차 메디아 해협 공세를 일으켰으나,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건국영웅에 의해 제 7대 사데나가 사망하고 만다. 구심점을 잃은 파랑 기병대는 3년만에 북메디아 전역에서 와해되었으며, 자신들이 공격했던 모든 국가들에게 잔인할 정도의 보복 공격을 받아 대부분이 사라지고 만다.[3]
파랑 기병대의 우두머리는 사데나라고 불리웠으며, 직역하면 '위대한 자'라는 의미이다. 파랑 기병대가 멸망하기 이전까지 총 7명의 사데나가 존재했으며, 이들의 후신격인 일부 국가나 이들의 영향을 받은 일부 국가의 군주 칭호로 쓰이기도 했다.
이들은 멸망하기 이전까지 3500~7000만의 사망자를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도 이들이 남긴 영향력이 북메디아 곳곳에 남아있다.
명칭
파랑 기병대 명칭인 파랑은 곧 커다란 파도라는 뜻과 푸른 색이라는 의미를 모두 포함한다.
파랑 기병대의 언어별 명칭은 다음과 같다.
| 언어 | 명칭+ |
|---|---|
 파랑제어 |
|
 사삼오일 |
80, 80 093 96[4], 649 093 96[5] |
 한국어 |
파랑 기병대 |
 영어 |
The Horde of Great Blue, The Horde of Breaker |
 일본어 |
波浪騎兵狼 |
역사
자세한 내용은 대파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언어
이들의 언어는 수생정령기원의 파랑제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