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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투라-페투치아-레조넌스 제국
𝐓𝐚𝐢𝐧𝐚𝐭𝐢𝐨 𝐝𝐢𝐞 𝐏𝐢𝐧𝐢𝐭𝐮𝐫𝐚-𝐏𝐞𝐭𝐮𝐜𝐢𝐚-𝐑𝐞𝐳𝐨𝐧𝐲𝐧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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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시띵교(자소크어:Lofanùque die Sitinn, 영어:religion of sitting)는 세상을 관통하는 온전한 법칙이라고 여기는 세칙에 통달한 초월적 존재인 시띵을 신,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로서 그를 통하여 세칙에 더욱 가까이 접근해 결정적으로 세칙과 하나가 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종교이다.

시띵교는 피페레 제국에서 국교로 믿고 있으며, 그들이 사용하는 음율마법의 이론적 근간이 되기도 하는 종교이다. 시띵교는 시띵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세칙과 하나가 되어 사람들에게 세칙의 진리를 가르쳐 지금에 이르게 했다고 전한다. 시띵교는 그 교세가 세게에서도 단일 종교론 큰편에 속하기도 하며, 피페레 제국아르도카가 시띵교의 수호자로서 교권을 세속권력과 동시에 행사한다.

핵심 교리

시띵교는 세상이 근본적으로 세상을 관통하는 절대적 권위를 지니며, 모든 자연계를 아우르는 절대적 법칙이라고 정의되는 세칙과 하나가 되어 온전한 존재로서 변화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종교로서, 세칙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시띵을 통하여 세칙과 하나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그것을 삶에서 실천하며 만들어나가는 종교이다.

세칙

세칙은 이 세상이 태초에 생겨날때부터 존재했고, 이 세상의 모든것을 설명할 수 있으며 이 세상의 모든것을 관통하는 절대적 권위를 지니는 진리이다. 이 세칙은 아무도 모르지만 계속 세상에서 제 역할을 다해오고 있었고, 세칙은 존재하는 모든것에 영향을 분명히 끼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칙을 시띵이전에는 아무도 그 존재를 느끼거나 확인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시띵은 인간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삶에 과정에서 세칙을 터득하였으며, 수련을 통하여 자신을 세칙과 하나에 가깝게 만드는 것을 생전에 완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세칙과 하나가 되는것만을 남겨둔 시띵은 자신의 제자를 두어 이 혼란한 세상에 남은 이들에게 진리를 터득시켜 더욱 슬기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를 바라였으며 제자들에게 자신이 터득한 진리를 전수하였다.

시띵은 피페레 제국의 수도 로토시아에서 세칙과 근본적으로 하나가 되어 눈이 부시도록 밝은 하늘의 문이 열려 시띵은 승천하였으며, 시띵이 승천하자 제자들은 시띵의 뜻을 본받아 사람들에게 진리를 가르쳤고, 그 진리를 사람들은 세칙이라 칭하였다.

세칙은 이 세상 어느곳에나 존재하고 있으며, 세칙은 언제나 절대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 세칙은 특정한 음율과 공명하여 특별한 힘을 만들어내곤 한다. 이외에도 세칙은 언제나 모든 자연계의 힘을 설명하고 그 근원적 힘이 되는 근본이라고 시띵교는 설명한다.

세칙의 접근

우리는 세칙이 존재하며, 그것이 우리에게 언제나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자력으로만 세칙과 가까워질려 한다면 그것은 한계가 존재한다. 세칙에 접근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인데, 바로 시띵의 가르침이나 시띵 그 차제를 통하여 세칙을 깨닳고 그 시띵이란 존재 자체로서 우리는 세칙과 하나가 될 길을 안내한다.

우리는 시띵을 통해서만 세칙과 가까워질 수 있으며 세칙과 하나가 되는 길은 유일히 시띵에게만 존재한다. 고로 시띵의 가르침과 그 존재 자체를 통하여 우리는 그 길을 안내받아야 하며, 선조들이 걸어온 검증된 세칙과 하나되는 길을 따라가야 한다.

신심 고백

신심 고백(信心 告白)은 시띵의 가르침에 순종하여 세칙과 하나되는 길을 걷겠음을 상기하고, 또 이것을 온전히 받아들이면 세칙과 더욱 가까워지는 길이다. 3개 문구로 구성되어 있다.

간증하나이다. 세칙이 곧 시띵임을 믿사오며, 시띵이 곧 세칙에서 남을 믿사오며, 시띵에서 세칙이 남을 믿나이다.

신심 고백 주해

신심 고백은 중요한 교리로서, 통일된 주해가 존재한다. 이는 다음과 같다.

간증하나이다.

간증하나이다.는 내가 세칙의 존재, 더욱 나아가 시띵의 가르침의 권위를 인정하고 복종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더불어 이 세칙이 이 세상에 모든 대소사에 관여하고 또 모든 자연계의 법칙의 중심으로서 작용하고 있음을 증언한다는 의미이다.

세칙이 곧 시띵임을 믿사오며,

세칙이 곧 시띵임을 믿사오며는 세칙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시띵뿐이라는 법칙에 따라서 세칙을 전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시띵이 가르치는 것은 곧 세칙과 다름 없다는 의미이다. 더불어 시띵은 세칙과 하나 되어 일치했으므로 그 존재가 이제는 세칙과 다름이 없다는 의미이다.

시띵이 곧 세칙에서 남을 믿사오며,

시띵이 곧 세칙에서 남을 믿사오며는 세칙은 세상이 창조됨과 동시에 같이 존재했고, 세상에서 시띵이 났으니 곧 시띵은 세칙에서 난것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근본적으로 시띵뿐만 아니라 모든 존재는 세칙에게서 났음을 의미하기도 하며, 시띵은 세칙에게서 나 세칙에게 간것이므로 곧 회귀한것이라는 의미이다.

시띵에서 세칙이 났음을 간증한다.

시띵에서 세칙이 났음을 간증한다는 시띵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시띵뿐이라는 법칙에 따라서, 우리가 세칙에 접근 가능한 방법은 오직 시띵뿐이므로 곧 시띵은 세칙과 같고, 시띵은 세칙과 일치되었으므로 곧 우리에게 세칙이 시띵에게서 오는 것이라는 뜻이다.

6조 신심

6조 신심(六條 信心)은 시띵이 사도들에게 가르친 말씀의 중요한 맥략을 모아 6개의 구절로 만들어 전하는 것이다. 신심 고백에 따라 시띵이 곧 세칙과 같으므로 이 6조 신심은 곧 세칙이 우리 삶과 사회에서 작용하는 과정에서 더욱 바른 길로 이끌 수 있는 방법론으로서 중대한 교리로서 자리한다.

6 조 신 심

I.네가 난처하게 느낄 것을 남에게 요구하지 말라.
II.네 맡은 바를 다하라.
III.누군가를 네가 정하려 하지 말라, 그는 그고 너는 너다.
IV.남을 침략하지 말라, 내가 정주하는곳만을 지켜라.
V.신의를 배신하지 말라.
VI.모든것의 끝은 세칙과의 일치이다.

각주

  1. 2025년 6월 20일 20시 25분 54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