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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 == 각주 == |
2023년 2월 3일 (금) 18:49 판
이렘나 철랑대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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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렘나 3차 내전 | 셰헤카사 제도 | 네라다 공민공화국 | |
엘레르디 왕국 |
자텐다 황금전단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사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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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멘티 공국 | 세멘티-네라크뤼스 공국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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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 | 아르토이트 제국 |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 ⦁ 역사 ⦁ 지리 ⦁ 부족 ⦁ 문화 ⦁ 민족 ⦁ 경제 ⦁ 외교 ⦁ 어스몬 신앙 ⦁ 언어 ⦁ 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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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레나루 호수는 북메디아의 호수로, 파랑 기병대를 일으킨 수생정령들이 결집한 호수이다.
레나루 호수는 파랑계통의 종족들에게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데, 첫째로는 고향이다. 모든 파랑인들의 기원은 레나루 호수이며, 그들이 사용하는 시간의 역법인 파랑력 또한 레나루 호수의 날씨를 바탕으로 하였다.
둘째로는 목적이다. 파랑인들은 레나루 호수에 결집하기 이전 이곳저곳의 호수에 깃들어 서식하는 일반적인 정령이었다. 문명을 이룬다고 할 수도 없었으며, 환상속의 존재이기는 하지만 호수에 종속된 영체 이상도 아니었다. 그러나, 레나루 호수에서 시작된 대파랑을 통해 세계에 발걸음을 내딪기 시작한 이후로 그들은 문명을 이룰 수 있는 지성체가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신앙이다. 레나루 호수는 파랑인의 기원인만큼 파랑 전승에서 신성시되는 장소이며, 이 호수의 이름을 다르게 부르는 것은 금지되어있다.
레나루 호수는 지도에서 보일정도로 거대한 호수였으나, 대파랑이후 파랑 기병대에게 피해를 입은 북메디아 원주민들에 의해 매립되고 정령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만다.
여러번의 조사 및 설화를 바탕으로 위치를 추정한 결과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의 땅 어딘가에 레나루 호수의 유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1]
명칭
언어 |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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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렘나어 | Renaru |
자텐다어 | Renaru |
세멘티어 | Renaru |
자수르만어 | لينار كول |
한국어 | 레나루 호수 |
영어 | Lake Renaru |
일본어 | レナル湖 |
안드로어 | fpskfn ghtn |
메다어 | ychfyb mvnb |
기타
상술한 사흐러이스탄 부족연맹 내에 있는 유적지는 어스몬 신앙의 성지로 탈바꿈되어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는 레나루 호수가 매립된 이후, 인근에 거주하던 칼티인들이 신앙하던 원시 신앙의 제단이 세워졌고, 이후 자수르만인의 이주와 어스몬 신앙의 전파로 인해 칼티인들의 종교가 바뀌며 그들의 원시 신앙이 재해석되며 어스몬 신앙의 성지가 되었다.
“ 어이께서 현세에 그 모습을 들어내셨느니라.
커라카너트 부족의 어스몬쿨리의 아들인 라자트의 세 번째 딸인 아트르굴은 목욕을 위해 토자 동굴 속으로 들어갔느니라. 그녀가 동굴에 고여있는 물에 발을 담구기 전에 눈을 감고 조용히 기도문을 읊었느니라. 어이의 아름다운 달빛에 대해 읊는 순간, 동굴에 고인 물에서 하얀 빛이 솟아 올랐느니라. 그 빛 속에서 여성의 그림자가 나타났고, 그 그림자가 말을 시작하니.
"우리를 이렇게 정성으로 받드는 너희에게 감동하여 내 모습을 들어냈다. 너희 백성들은 대대손손 번성할 것이니라. 나는 보름달의 신 어이이느니라."
” — 커라카너트 부족에서 구전되는 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