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그래 공화국/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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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31세기
17세기~31세기
===지정국 건국===
===지정국 건국===
17세기, 그래그래 이전 존재하던 절대왕정 국가이다. 민족은 현재 그래그래 공화국하고 같이 일산족과 그래족이 있었지만, 일산족만 정치에 기여할 수 있었다. 당시 리지트파<ref>지정국의 왕호이다.</ref>는 지정국의 민족 중 일산족<ref>지정국의 지배층이어서 지정족이라고도 불린다.</ref>만을 우대하고 그래족을 탄압하며 나라를 운영하였다.
1665년 건국된 그래그래 건국 이전부터 존재하던 절대왕정 국가이다. 민족은 현재 그래그래 공화국하고 같이 일산족과 그래족이 있었지만, 일산족만 정치에 기여할 수 있었다. 당시 리지트파<ref>지정국의 왕호이다.</ref>는 지정국의 민족 중 일산족<ref>지정국의 지배층이어서 지정족이라고도 불린다.</ref>만을 우대하고 그래족을 탄압하며 나라를 운영하였다.
===일천고 혁명===
===일천고 혁명===
3087년 12월 9일, 대부분의 그래족이 다녔던 일천고등학교에서 리지트파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처음에는 지정국 왕실은 그들의 시위가 금방 잠잠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천고 시위는 학교 단위에서 점차 커지면서 그래족 전체의 시위로 확대되었다. 그렇게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지정국 왕실은 시위를 멈출 수 없어 그래족을 시위가 일어난 지역인 염방<ref>일천고가 있던 지역, 훗날 그래그래 공화국의 수도가 된다.</ref>에 보낸 뒤, 그 지역을 다른 지정국 영토와 접촉할 수 없게 폐쇄하였다. 결국 그래족은 염방 안에서 살아남는 방법밖에 없었고 3088년 5월 5일, 그래족의 나라인 [[그래그래 공화국]]을 선포한다.<ref>3088년, 그래그래 공화국 건국</ref>
3087년 12월 9일, 대부분의 그래족이 다녔던 일천고등학교에서 리지트파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처음에는 지정국 왕실은 그들의 시위가 금방 잠잠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천고 시위는 학교 단위에서 점차 커지면서 그래족 전체의 시위로 확대되었다. 그렇게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지정국 왕실은 시위를 멈출 수 없어 그래족을 시위가 일어난 지역인 염방<ref>일천고가 있던 지역, 훗날 그래그래 공화국의 수도가 된다.</ref>에 보낸 뒤, 그 지역을 다른 지정국 영토와 접촉할 수 없게 폐쇄하였다. 결국 그래족은 염방 안에서 살아남는 방법밖에 없었고 3088년 5월 5일, 그래족의 나라인 [[그래그래 공화국]]을 선포한다.<ref>3088년, 그래그래 공화국 건국</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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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는 지정국의 왕정 체제에 분노하여 만들어진 국가였기에 공화정을 택하여 투표로 행정 수반을 뽑았다. 그리고 일천고 혁명을 계승하여 행정 수반을 전교회장으로 칭하고 이를 감시하는 학생부를 만들었다. 초대 전교회장인 라피테쿠스 1세<ref>라피테쿠스 가문의 시초, 그래그래 공화국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가문이다.</ref>는 그래그래의 기틀을 다지고 간단한 법들을 만들었다.
그래그래는 지정국의 왕정 체제에 분노하여 만들어진 국가였기에 공화정을 택하여 투표로 행정 수반을 뽑았다. 그리고 일천고 혁명을 계승하여 행정 수반을 전교회장으로 칭하고 이를 감시하는 학생부를 만들었다. 초대 전교회장인 라피테쿠스 1세<ref>라피테쿠스 가문의 시초, 그래그래 공화국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가문이다.</ref>는 그래그래의 기틀을 다지고 간단한 법들을 만들었다.
===일산족 대이동===
===일산족 대이동===
3448년, 지정국은 점점 쇠퇴하고 있었다. 결국 리지트파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고 있었고, 그러던 중 등장한 것이 바로 라블 1세<ref>라블 가문의 시초, 지정국의 실권을 가지고 있는 가문이다.</ref> 라블 1세는 리지트파에게 지정국의 위기를 타개할 계책으로 다수의 일산족을 그래그래로 이주 시키자고 주장하였다. 리지트파는 지정국을 포기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하였지만, 라블 1세의 설득으로 계획을 실행하였다. 그렇게 다수의 일산족이 그래그래로 이주하였다.<ref>3488년, 일산족 대이동</ref>
3448년, 지정국은 점점 쇠퇴하고 있었다. 결국 리지트파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고 있었고, 그러던 중 등장한 것이 바로 라블 1세<ref>라블 가문의 시초, 지정국의 실권을 가지고 있는 가문이다.</ref>이다. 라블 1세는 리지트파에게 지정국의 위기를 타개할 계책으로 다수의 일산족을 그래그래로 이주 시키자고 주장하였다. 리지트파는 지정국을 포기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하였지만, 라블 1세의 설득으로 계획을 실행하였다. 그렇게 다수의 일산족이 그래그래로 이주하였다.<ref>3488년, 일산족 대이동</ref>
====일산족 대이동의 영향====
====일산족 대이동의 영향====
일산족 대부분을 그래그래로 이주시킨 결과, 그래그래 내에서 일산족과 그래족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그리하여 그래족은 그래당, 일산족은 일산당을 만들며 양당제의 성격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일산족의 수가 점차 많아졌고 그래그래가 곧 다시 지정국에 편입될 수도 있다는 설이 돌면서 일산당 지지자들의 수가 월등히 많아졌다. 결국 일산당이 집권을 하게 되면서 또다시 지정국이 그래그래보다 다시 우세해졌다.
일산족 대부분을 그래그래로 이주시킨 결과, 그래그래 내에서 일산족과 그래족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그리하여 그래족은 그래당, 일산족은 일산당을 만들며 양당제의 성격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일산족의 수가 점차 많아졌고 그래그래가 곧 다시 지정국에 편입될 수도 있다는 설이 돌면서 일산당 지지자들의 수가 월등히 많아졌다. 결국 일산당이 집권을 하게 되면서 또다시 지정국이 그래그래보다 다시 우세해졌다.
===간선제 도입===
===간선제 도입===
3531년, 일산당이 집권하던 중 당시 전교회장이던 라블 3세<ref>일산족 대이동의 성과로 대부분 일산당에서는 라블 가문이 후보로 나왔다.</ref>는 라블 1세의 소망이었던 간선제를 이뤄내기 위하여 간선제를 도입하였다. <ref>3531년, 간선제 도입</ref> 간선제 도입 이후 일산당의 권력이 더욱 것 같았지만 그래당 또한 이 사건 이후 단합하여 일산당의 집권을 끝내기로 하였다. 그때 등장한 자가 바로 이아스이다. 이아스는 일산당의 집권을 끝내기 위해 모든 그래족을 단합시켰고 간선제에서 선출되어 집권하게 된다. 그리고 3051년 12월 31일, 간선제는 도입하였던 라블 3세가 승복하며 폐지하게 된다.
3531년, 일산당이 집권하던 중 당시 전교회장이던 라블 3세<ref>일산족 대이동의 성과로 대부분 일산당에서는 라블 가문이 후보로 나왔다.</ref>는 라블 1세의 소망이었던 간선제를 이뤄내기 위하여 간선제를 도입하였다. <ref>3531년, 간선제 도입</ref> 간선제 도입 이후 일산당의 권력이 더욱 것 같았지만 그래당 또한 이 사건 이후 단합하여 일산당의 집권을 끝내기로 하였다. 그때 등장한 자가 바로 이아스이다. 이아스는 일산당의 집권을 끝내기 위해 모든 그래족을 단합시켰고 간선제에서 선출되어 집권하게 된다. 그리고 3534년 12월 31일, 간선제는 도입하였던 라블 3세가 승복하며 폐지하게 된다.
===헌법 제정===
===헌법 제정===
3535년 1월 1일, 이아스 정부는 그래그래에 제대로 된 법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그래그래 최초로 근대 헌법인 [[그래그래 헌법]]을 제정한다.<ref>3535년, 헌법 제정</ref> 그러나 헌법에 의거해 선출된 입법부는 대부분이 일산당, 혹은 이아스 정부에 반대하는 그래당 의원<ref>훗날 그래당과 분리된 염경당을 창당한다.</ref>만이 존재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바로 전교회장 탄핵 소추를 진행하였고 게속된 정당 내 갈등으로 이아스 정부는 단 2주 뒤인 3535년 1월 15일, 헌법을 폐지하며 스스로 하야하였다.
3535년 1월 1일, 이아스 정부는 그래그래에 제대로 된 법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그래그래 최초로 근대 헌법인 [[그래그래 헌법]]을 제정한다.<ref>3535년, 헌법 제정</ref> 그러나 헌법에 의거해 선출된 입법부는 대부분이 일산당, 혹은 이아스 정부에 반대하는 그래당 의원<ref>훗날 그래당과 분리된 염경당을 창당한다.</ref>만이 존재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바로 전교회장 탄핵 소추를 진행하였고 게속된 정당 내 갈등으로 이아스 정부는 단 2주 뒤인 3535년 1월 15일, 헌법을 폐지하며 스스로 하야하였다.
===지정국 불법 점거===
===지정국 불법 점거===
3535년 1월 16일, 전교회장이 하야하고 그래당이 분열되고 그래그래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지정국으로 이주해있던 라블 3세는 리지트파와 함께 무장하여 그래그래에 들어왔다. 그래그래의 거센 저항을 예상했지만 대부분의 그래족들이 분열되어 있었고 전교회장과 함께 학생부도 없어<ref>학생부는 당시 다른 나라로 가서 협약을 맺고 있었다. </ref> 단 하루만에 일산당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그래그래의 국권을 빼앗았다.<ref>3535년, 그래그래 국권 침탈</ref> 그 후 해외에서의 출입을 금지시켜 학생부의 출입을 막고 그래그래를 지정국의 식민지로 만들어 국권 침탈기인 일산강점기가 시작되었다.
3535년 1월 16일, 전교회장이 하야하고 그래당이 분열되고 그래그래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지정국으로 이주해있던 라블 3세는 리지트파와 함께 무장하여 그래그래에 들어왔다. 그래그래의 거센 저항을 예상했지만 대부분의 그래족들이 분열되어 있었고 전교회장과 함께 학생부도 없어<ref>학생부는 당시 다른 나라로 가서 협약을 맺고 있었다. </ref> 단 하루만에 일산당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그래그래의 국권을 빼앗았다.<ref>3535년, 그래그래 국권 침탈</ref> 그 후 해외에서의 출입을 금지시켜 학생부의 출입을 막고 그래그래를 지정국의 식민지로 만들어 국권 침탈기인 일산 강점기가 시작되었다.
==일산 강점기==
36세기

2022년 6월 27일 (월) 02:1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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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공화국/역사 · 그래그래 공화국/정치 · 그래그래 공화국/문화 · 그래그래 공화국/기술

그래그래 공화국의 역사이다.

건국 이전

17세기~31세기

지정국 건국

1665년 건국된 그래그래 건국 이전부터 존재하던 절대왕정 국가이다. 민족은 현재 그래그래 공화국하고 같이 일산족과 그래족이 있었지만, 일산족만 정치에 기여할 수 있었다. 당시 리지트파[3]는 지정국의 민족 중 일산족[4]만을 우대하고 그래족을 탄압하며 나라를 운영하였다.

일천고 혁명

3087년 12월 9일, 대부분의 그래족이 다녔던 일천고등학교에서 리지트파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처음에는 지정국 왕실은 그들의 시위가 금방 잠잠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천고 시위는 학교 단위에서 점차 커지면서 그래족 전체의 시위로 확대되었다. 그렇게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지정국 왕실은 시위를 멈출 수 없어 그래족을 시위가 일어난 지역인 염방[5]에 보낸 뒤, 그 지역을 다른 지정국 영토와 접촉할 수 없게 폐쇄하였다. 결국 그래족은 염방 안에서 살아남는 방법밖에 없었고 3088년 5월 5일, 그래족의 나라인 그래그래 공화국을 선포한다.[6]

분단기

31세기~36세기

체제 정비

그래그래는 지정국의 왕정 체제에 분노하여 만들어진 국가였기에 공화정을 택하여 투표로 행정 수반을 뽑았다. 그리고 일천고 혁명을 계승하여 행정 수반을 전교회장으로 칭하고 이를 감시하는 학생부를 만들었다. 초대 전교회장인 라피테쿠스 1세[7]는 그래그래의 기틀을 다지고 간단한 법들을 만들었다.

일산족 대이동

3448년, 지정국은 점점 쇠퇴하고 있었다. 결국 리지트파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고 있었고, 그러던 중 등장한 것이 바로 라블 1세[8]이다. 라블 1세는 리지트파에게 지정국의 위기를 타개할 계책으로 다수의 일산족을 그래그래로 이주 시키자고 주장하였다. 리지트파는 지정국을 포기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하였지만, 라블 1세의 설득으로 계획을 실행하였다. 그렇게 다수의 일산족이 그래그래로 이주하였다.[9]

일산족 대이동의 영향

일산족 대부분을 그래그래로 이주시킨 결과, 그래그래 내에서 일산족과 그래족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그리하여 그래족은 그래당, 일산족은 일산당을 만들며 양당제의 성격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일산족의 수가 점차 많아졌고 그래그래가 곧 다시 지정국에 편입될 수도 있다는 설이 돌면서 일산당 지지자들의 수가 월등히 많아졌다. 결국 일산당이 집권을 하게 되면서 또다시 지정국이 그래그래보다 다시 우세해졌다.

간선제 도입

3531년, 일산당이 집권하던 중 당시 전교회장이던 라블 3세[10]는 라블 1세의 소망이었던 간선제를 이뤄내기 위하여 간선제를 도입하였다. [11] 간선제 도입 이후 일산당의 권력이 더욱 것 같았지만 그래당 또한 이 사건 이후 단합하여 일산당의 집권을 끝내기로 하였다. 그때 등장한 자가 바로 이아스이다. 이아스는 일산당의 집권을 끝내기 위해 모든 그래족을 단합시켰고 간선제에서 선출되어 집권하게 된다. 그리고 3534년 12월 31일, 간선제는 도입하였던 라블 3세가 승복하며 폐지하게 된다.

헌법 제정

3535년 1월 1일, 이아스 정부는 그래그래에 제대로 된 법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그래그래 최초로 근대 헌법인 그래그래 헌법을 제정한다.[12] 그러나 헌법에 의거해 선출된 입법부는 대부분이 일산당, 혹은 이아스 정부에 반대하는 그래당 의원[13]만이 존재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바로 전교회장 탄핵 소추를 진행하였고 게속된 정당 내 갈등으로 이아스 정부는 단 2주 뒤인 3535년 1월 15일, 헌법을 폐지하며 스스로 하야하였다.

지정국 불법 점거

3535년 1월 16일, 전교회장이 하야하고 그래당이 분열되고 그래그래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지정국으로 이주해있던 라블 3세는 리지트파와 함께 무장하여 그래그래에 들어왔다. 그래그래의 거센 저항을 예상했지만 대부분의 그래족들이 분열되어 있었고 전교회장과 함께 학생부도 없어[14] 단 하루만에 일산당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그래그래의 국권을 빼앗았다.[15] 그 후 해외에서의 출입을 금지시켜 학생부의 출입을 막고 그래그래를 지정국의 식민지로 만들어 국권 침탈기인 일산 강점기가 시작되었다.

일산 강점기

36세기

  1. 2024년 6월 26일 21시 35분 08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3. 지정국의 왕호이다.
  4. 지정국의 지배층이어서 지정족이라고도 불린다.
  5. 일천고가 있던 지역, 훗날 그래그래 공화국의 수도가 된다.
  6. 3088년, 그래그래 공화국 건국
  7. 라피테쿠스 가문의 시초, 그래그래 공화국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가문이다.
  8. 라블 가문의 시초, 지정국의 실권을 가지고 있는 가문이다.
  9. 3488년, 일산족 대이동
  10. 일산족 대이동의 성과로 대부분 일산당에서는 라블 가문이 후보로 나왔다.
  11. 3531년, 간선제 도입
  12. 3535년, 헌법 제정
  13. 훗날 그래당과 분리된 염경당을 창당한다.
  14. 학생부는 당시 다른 나라로 가서 협약을 맺고 있었다.
  15. 3535년, 그래그래 국권 침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