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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릴]]부터 [[크리할니킬]]까지, [[이렘나]]의 전 국토는 황폐화된 채 [[틸루크레아]] 부산물과 함께 불타 무너졌으며, 검게 변한 빗방울만이 쓸쓸하게 한때 거대했던 문명이 만들어낸 잔해의 품에 안길 뿐이었다.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상처입은 채 자신들이 짓지 않았던 죄에 대한 참회를 영원히 이어나갈 것이며, 더 이상 누구도 살지 못하게 된 이렘나의 도시들은 | [[하노릴]]부터 [[크리할니킬]]까지, [[이렘나]]의 전 국토는 황폐화된 채 [[틸루크레아]] 부산물과 함께 불타 무너졌으며, 검게 변한 빗방울만이 쓸쓸하게 한때 거대했던 문명이 만들어낸 잔해의 품에 안길 뿐이었다.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상처입은 채 자신들이 짓지 않았던 죄에 대한 참회를 영원히 이어나갈 것이며, 더 이상 누구도 살지 못하게 된 이렘나의 도시들은 다시는 오지 않을 새 주인을 막연하게 기다릴 것이다. | ||
'''그렇게, 한때 북메디아 북부의 강력한 세력이었던 [[이렘나]] 문명에 영원한 밤이 찾아왔다.'''}} | '''그렇게, 한때 북메디아 북부의 강력한 세력이었던 [[이렘나]] 문명에 영원한 밤이 찾아왔다.'''}} |
2024년 2월 24일 (토) 03:40 판
이렘나 철랑대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전쟁 | |
---|---|
이렘나 3차 내전 | 셰헤카사 제도 | 네라다 공민공화국 | |
엘레르디 왕국 |
개요
이렘나 3차 내전은 이렘나-인터내셔널 전쟁으로 인해 멸망한 구 이렘나 철랑대의 지역에서 벌어진 내전이다. 이 내전에는 이렘나 철랑대의 무력시위체와 선단, 다양한 종족과 이념이 충돌하는 각축장이 되었다.
“ 이렘나 철랑대의 멸망
철각에 드리운 새벽은 침묵을 앗아가지 못했다. 철랑대장으로 대표되는 이렘나의 권위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그 역겨운 허물을 차지하려는 세력간의 전투가 끊이지 않게 되었다. 그들의 땅은 수많은 마법의 남발로 불안정해졌으며, 산맥과 강에서는 생명을 가질 자격이 없는 자들의 비명이 넘쳐 흘렀다. 5287년 3월 16일, 북메디아의 역설적인 기사단 이렘나 철랑대는 멸망하였다.
이렘나의 시간은 끝났지만, 그 망령은 사라지지 않은 채 이 저주받은 땅에서 무의미한 학살을 되풀이하고 있다. 앞으로 수백년간 이렘나의 아이들은 스스로가 만든 지옥에 갇혀 고통받고, 부서지며, 썩어 문드러질 것이다. 그러나 이렘나인들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몇번이고 과거의 영광을 노래할 것이다.
그것이 영광이 아닌 도착으로 이루어진 참혹한 진실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명칭
국호 | |
---|---|
이렘나어 |
î'Keltsra ky'pe |
한국어 |
이렘나 3차 내전 |
영어 |
Third Civil War of Iremna |
안드로어 |
dlfpask 3ck sowjs |
메다어 |
jdyczhf 3of hrlts |
이렘나 3차 내전의 군벌
자세한 내용은 이렘나 3차 내전/군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렘나 철랑대는 수많은 군벌로 나뉘어 끝없는 전쟁을 하게 된다.
발단
전개
종결
“ 어둠 속으로
마지막 이렘나인의 잔흔이 폐도시의 검은 구덩이 속으로 던져졌다. 허물어진 권위, 이렘나 철각의 지위를 노리기 위한 전쟁은 비정하게도 220년간 지속되었다. 수많은 세력과 군벌, 단체가 이렘나의 지배와 재건을 위해 피를 흘렸다. 그러나 그 어떤 세력도 '평화'라는 진실에 도달할 수 없었다.
하노릴부터 크리할니킬까지, 이렘나의 전 국토는 황폐화된 채 틸루크레아 부산물과 함께 불타 무너졌으며, 검게 변한 빗방울만이 쓸쓸하게 한때 거대했던 문명이 만들어낸 잔해의 품에 안길 뿐이었다.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상처입은 채 자신들이 짓지 않았던 죄에 대한 참회를 영원히 이어나갈 것이며, 더 이상 누구도 살지 못하게 된 이렘나의 도시들은 다시는 오지 않을 새 주인을 막연하게 기다릴 것이다.
그렇게, 한때 북메디아 북부의 강력한 세력이었던 이렘나 문명에 영원한 밤이 찾아왔다.
”
기타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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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2024년 12월 26일 18시 39분 44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