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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론([[피페레어]]:)은 음율마법의 기초로서 [[세칙]]과 공명하여 나타나는 현상을 다루는 학문이다. 공명론은 다음과 같은 기본 원칙을 지닌다. | 공명론([[피페레어]]:)은 음율마법의 기초로서 [[세칙]]과 공명하여 나타나는 현상을 다루는 학문이다. 공명론은 다음과 같은 기본 원칙을 지닌다. | ||
* 공명은 힘을 창조하지 않는다. | * 공명은 힘을 창조하지 않는다. |
2022년 10월 30일 (일) 02:38 판
상위 문서 : 음율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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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투라-페투치아-레조넌스 제국 𝐓𝐚𝐢𝐧𝐚𝐭𝐢𝐨 𝐝𝐢𝐞 𝐏𝐢𝐧𝐢𝐭𝐮𝐫𝐚-𝐏𝐞𝐭𝐮𝐜𝐢𝐚-𝐑𝐞𝐳𝐨𝐧𝐲𝐧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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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율마법 Ριφα[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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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론 |
문서 |
음율마법 개론, 세칙론 |
4대 이론 |
공명론, 간섭론, 결련론, 가사론 |
구조론 |
실용마법, 고등마법 합창마법, 독창마법 |
경계론 |
첫번째 경계, 두번째 경계 |
기타 |
시띵교, 피페레 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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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공명론(피페레어:)은 음율마법의 기초로서 세칙과 공명하여 나타나는 현상을 다루는 학문이다. 공명론은 다음과 같은 기본 원칙을 지닌다.
- 공명은 힘을 창조하지 않는다.
공명은 철저하게 에너지 보존법칙을 따른다. 모든 공명은 고립계이다. 따라서 공명은 처음 있던 에너지를 계속해서 보존하며 사용하며 공명은 세칙으로부터 힘을 끌어오는 것이지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공명은 힘을 창조하지 않고 발현시킨다.
- 공명은 한정적이다.
공명은 무한한 에너지를 소유할 수 없다. 공명은 근본적으로 세칙과 대응하는 것이지, 세칙이 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 공명은 세칙이 될 수 없다.
공명은 세칙이 되는것이 아니라, 세칙과 대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일러 다이어그램으로 설명하자면 집합 X는 모든 형태의 마법이고 집합 Y는 세칙이다. 그리고 X 에서 Y의 관계는 상수함수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는 대응하는 것이다. 정의역과 공역은 겹치지 않는다.
위 3가지 원칙은 율법학자 아코티니아 헤루비니아가 정립한 것으로, 저 3가지 원칙에 따라서 공명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마법은 에너지 보존 법칙에 있어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또한 공명은 힘을 창조하지 않으며, 공명은 근본적으로 세칙으로부터 힘을 끌어내는 과정에 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칙은 무한할지언정 공명은 무한할 수 없기 때문에 무한한 에너지는 존재할 수 없다.
그 이유로는, 공명은 사용자 자신과 세칙이 이데아와 세칙의 경계에서 그 두 관계를 조율하는 작업이다. 그러나 이데아에 있는 존재는 기본적으로 무한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데아에 있는 사용자는 세칙은 무한할지라도 자신은 무한하지 않기에 무한한 힘을 끌 수 없는것이다. 하지만 무념의 경지가 높다면, 공명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마법의 수준은 월등히 높아질 수 있다. 왜냐하면 더욱 많은 세칙의 힘을 끌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승천 하지 않는다면, 공명은 무조건 유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