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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濟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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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한카 교회국의 정치를 다루는 문서. 메타계의 모티브는 교황령과 한나라이다.

정부조직

교황
상국
평의회
외조내조
















호조
절조
금조
사조
결조
적조
헌조
병조
위조
법조
용조
주조
창조
의조
반조
침조
물조
수조
역조
의조
축조
재조

교황

한카 교회국은 평의회에 의해 선출된 교황(敎皇 (Ceauhuaŋ))이 다스린다. 교황은 탄핵이 없다면 기본적으로 종신이다. 교황에 이은 제2서열은 녹대부(祿大夫 (Lioucdhahfu)) 교계의 상국(相國 (Siaŋcuec))으로, 교황이 선종한 직후의 공백기 동안 교황을 대행하도록 미리 지정되어 있는 사람이다. 참고로 녹대부는 가톨릭에서의 추기경급에 해당한다.

양조팔원

한카 교회국의 정부조직은 보통 양조팔원(兩朝八院 (Liagdhyaw Batyuann))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외조(外朝 (Quaydhyaw))와 내조(內朝 (Nuydhyaw))가 휘하에 각각 4개의 원( (Yuann))을 가지고 있는데서 유래하였다. 각 원의 수장은 복야(僕射 (Bhuczheh))라고 하며, 외조의 4복야를 따로 묶어 승상(丞相 (Djeŋsiaŋ))이라고도 칭한다. 교계는 모두 상국과 동일한 녹대부이다.

평의원과 중서원 외의 모든 원은 조( (Dzaw))라고 하는 산하 기관을 거느리며, 이들은 각 원의 업무를 분할 담당한다. 조의 수장은 대부(大夫 (Dhahfu)) 교계의 장사(長史 (Dhyaŋsrī))이 맡는다. 그 아래로는 중승(中丞 (Dyuŋdjeŋ)) 교계의 ( (Srī))를 두며, 말단에는 시랑(侍郞 (Zhihlaŋ))과 랑( (Laŋ))이 있다. 대부 · 중승 · 시랑 · 랑의 교계는 순서대로 가톨릭에서의 대주교급 · 주교급 · 사제급 · 부제급에 해당한다.

외조

  • 상서원(尙瑞院 (Zhaqruy Yuann)): 행정 업무를 총괄한다. 교황과 신하 사이에 왕래하는 각종 문서를 전달 및 보관하던데서 출발하였으며, 모든 기관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힘이 막강하다. 상서복야는 속관으로 민정을 담당하는 호조장사(戶曹長史 (Hūdzaw Dhyaŋsrī)), 외교를 담당하는 절조장사(節曹長史 (Zietdzaw Dhyaŋsrī)), 국영사업을 담당하는 금조장사(金曹長史 (Cimdzaw Dhyaŋsrī))를 거느린다.
  • 평의원(評議院 (Bhieŋqih Yuann)): 평의회를 주관한다. 평의원 관료는 평의회 구성원이 아니며, 그저 소평의회의 신설 및 해체를 다루는 관직이다. 소평의회는 십사처교 진흥을 위한 제도로, 교리를 준수하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의논하고 연구한다. 평신도·가정·사회·문화·타종교 등 각기 다른 목적으로 설립하고 시대에 맞추어 변화하기 때문에, 평의복야는 상설직 속관이 없다.
  • 심의원(審議院 (Shēmqih Yuann)): 심의회를 주관한다. 심의회는 한카 교회국의 사법 겸 감찰 기관으로, 파문을 선고할 수 있다. 심의복야는 속관으로 소송을 담당하는 사조장사(辭曹長史 (Szidzaw Dhyaŋsrī)), 형벌을 담당하는 결조장사(決曹長史 (Cietdzaw Dhyaŋsrī)), 이교도와 이단을 심판하는 적조장사(賊曹長史 (Dzecdzaw Dhyaŋsrī)), 관리의 감찰과 탄핵을 담당하는 헌조장사(憲曹長史 (Xienndzaw Dhyaŋsrī))를 거느린다.
  • 위군원(衛軍院 (Wuyciun Yuann)): 군사 분야를 주관한다. 위군원의 관료는 일반적인 교계와는 달리 대장군(大將軍 (Dhahziaŋciun)) · 기장군(騎將軍 (Giziaŋciun)) · 장군(將軍 (Ziaŋciun)) · 교위(校尉 (Ceawuy)) · 부위(副尉 (Fuhuy)) 체계를 사용한다. 위군복야는 속관으로 병역을 담당하는 병조장사(兵曹長史 (Bieŋdzaw Dhyaŋsrī)), 보급과 병참을 담당하는 위조장사(尉曹長史 (Uyzaw Dhyaŋsrī)), 역참과 수송을 담당하는 법조장사(法曹長史 (Fapdzaw Dhyaŋsrī))를 거느린다.

내조

  • 중서원(中書院 (Dyuŋshu Yuann)): 교황의 자문을 담당한다. 추밀원(樞密院 (Srumit Yuann))이라고도 하며, 한카 교회국의 입법 제안 기관이다. 교황이 신임하는 인물들을 모아 직접 구성하는데, 종친으로만 구성되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중서복야는 거느리는 속관이 없는 대신, 타 기관의 중승 이하 관료를 필요 시에 호출할 수 있다.
  • 문하원(門下院 (Menheah Yuann)): 교황을 보필한다. 상서원의 권력 강화를 제지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교황과 상서원의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교황의 레갈리아 및 사유 재산을 관리하고, 선종 이후 국고로 환원하는 것도 문하원에서 맡는다. 문하복야는 속관으로 인사를 담당하는 용조장사(用曹長史 (Yoqdzaw Dhyaŋsrī)), 상소문을 담당하는 주조장사(奏曹長史 (Zioudzaw Dhyaŋsrī)), 재무를 담당하는 창조장사(倉曹長史 (Tsaŋdzaw Dhyaŋsrī))를 거느린다.
  • 명부원(命婦院 (Mieqfveo Yuann)): 교황의 일상적인 생활을 관리한다. 명부원의 관료는 일반적인 교계와는 달리 녹대궁(祿大宮 (Lioucdhahciuŋ)) · 대궁(大宮 (Dhahciuŋ)) · 중궁(中宮 (Dyuŋciuŋ)) · 시궁(侍宮 (Zhihciuŋ)) · 궁( (Ciuŋ)) 체계를 사용하며, 대궁부터는 직급 명칭 역시 교계와 통일한다. 명부복야는 속관으로 어의를 담당하는 의조대궁(衣曹大宮 (Idzaw Dhahciuŋ)), 식사를 담당하는 반조대궁(飯曹大宮 (Fvanndzaw Dhahciuŋ)), 침소를 담당하는 침조대궁(寢曹大宮 (Tsīmdzaw Dhahciuŋ)), 어물과 어가를 담당하는 물조대궁(物曹大宮 (Vutdzaw Dhahciuŋ)), 생활용수를 담당하는 수조대궁(水曹大宮 (Shuedzaw Dhahciuŋ))을 거느린다.
  • 태상원(太常院 (Taydjaŋ Yuann)): 교황이 집전하는 전례와 예식, 성직자 서품 등을 돕는 기관이다. 교황의 선출이나 탄핵에 관해서는 평의원이 아닌 태상원에서 한카 평의회를 소집하게 되어 있고, 일련의 과정 전부를 주관한다. 태상복야는 속관으로 역법·달력·기상을 담당하는 역조장사(歷曹長史 (Liecdzaw Dhyaŋsrī)), 의료를 담당하는 의조장사(醫曹長史 (Idzaw Dhyaŋsrī)), 전례 준비와 진행을 담당하는 축조장사(祝曹長史 (Jucdzaw Dhyaŋsrī)), 전례에 쓰이는 기물을 담당하는 재조장사(材曹長史 (Dzaidzaw Dhyaŋsrī))를 거느린다.

평의회

평의회(評議會 (Bhieŋqihhuey))는 교황이 의장이 되어 진행하는 한카 교회국의 공식적인 국정회의이다. 기본적으로는 교리나 규율에 관하여 토의하고 규정하기 위해 개회되며(평의원평의회), 교황이 선종할 시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해서도 열린다(태상원평의회). 기본적으로 녹대부 교계를 가진 이들을 소집하며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필참해야 한다. 즉, 상국과 팔원복야 등 정부 요인이 다 모인다. 이외에도 공경(公卿 (Cuŋcieŋ))이라 하여, 비록 교계가 낮으나 평의회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의 경우에는 교황이 지명하여 추가로 소집할 수 있다.

도보게

각주

  1. 2024년 5월 18일 17시 43분 29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