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움베니치 전술작전부대 FIUNINIS DIE VAUM·VEN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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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바움베니치 전술작전부대[3] |
국가 | 바란 |
유형 | 국경수비대 |
창설일 | 확인되지 않음[4] |
본사 | 바란 베니치 |
개요
바움베니치 전술작전부대는 바란의 북부에 존재하는 바움과 베니치의 국경수비대이자 지역방위사단이다. 바란에서 가장 근대적인 체계와 장비를 갖춘 부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동시에 몇 번의 사병화와 내전 문제를 떠앉은 사단이기도 하다. 그 소속이 불분명하여 나타나는 문제인데 당장은 왕실직속의 국경수비대로서 기능하고 있고 대부분의 보급을 바란 국가로부터 받고있다.
역사
40세기 경(자소크력) 부토니에는 미세자리아 지방과 잦은 갈등을 벌였는데, 주로 이북 이민족이 국경을 넘어 자주 약탈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부토니에 북부지방은 유지들이 자신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암암리에 사병들을 육성했다. 이것을 부토니에 왕실에서는 제압하거나 부정할 당위성이 없었으므로, 이로부터 약 300년의 세월동안 북부의 사병화는 암묵적으로 용인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대표적인 대도시 바움과 베니치의 경우에는 국경수비를 핑계로 강력한 군벌로 성장하면서 아예 부토니에의 존립을 위협할 만큼 성장했는데, 이를 보다못한 바란은 건국 직후 군벌과의 정치 다툼에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군벌의 강력한 정치적 입지 때문에 이들을 없애는 것은 무리였으므로, 왕실과 군벌은 상호 인정 하에 일종의 통일된 지휘체계를 갖추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이것이 실효적인지에 대해서는 왕실과 의회에서도 의견이 분분했으나 비상 전시상황에서는 왕도에서 통일된 지휘를 한다는 조항을 갖춤으로서 사병이긴 하나 동시에 동원상비군의 형태로 남게되었다. 이로서 4400년 1월에 왕실과 북부 도시들 간의 바움베니치 전술작전부대 창설 행사를 진행하였고, 모두 동일한 의복과 표준장비를 갖춘, 그러나 서로 실질적인 소속은 다른 국경수비대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 규모는 정확히 알려져있지 않으나, 열병식에서 드러나듯 전체 1할 이상의 전력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수준
페시란 칙령에 의해서 준수한 표준장비를 보급받고, 기존 미세자리아로부터 시작된 사병들의 뛰어난 훈련술이 결합되면서 내부적인 평가로는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자체평가고 미세자리아와의 충돌이 없는 시기에서는 그 수준을 가늠하기 어렵다.
바베니치 기동대
- 바베니치 1기동대(나로그)
- 바베니치 2기동대(사로그)
- 바베니치 3기동대(다로그)
- 중북부 치안군
바베니치 기동대[5]는 4385년 반페시아 칙령에 의해서 개편된 바움베니치 부대의 산하에 편제된 병력이다. 세스라인드-북부 발전부와 왕실의 협의를 통해서 탄생한 바베니치 기동대는 중부왕정군이 부실하다는 반페시아의 강력한 주장으로 논의가 시작되었다. 특히 부왕시절(자소크력:4308~4376) 있었던 몇 차례의 소요 사태를 겪은 반페시아는 바란에서도 우수한 편제와 전술능력을 갖춘 북부군을 유사시 바란 국토 내에서 기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 능력을 확장시키기로 결정한다. 최정적으로 빠른 기동을 갖출 수 있는 기병대를 기동대로 편제하여 4390년에 바베니치 기동대가 실전에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