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마법공학은 아르토이트에서 발현한 고유의 마법 및 과학 기술이다. 이를 마법이나 순수 과학 기술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마법공학은 아르토이트 왕국에서 탄생한 새로운 기술로, 자연에 존재하는 마법수정의 힘을 활용한 공학기술을 의미한다. 마법공학은 아르토이트가 아르토이트 재수복 전쟁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한 근원이다. 또한 최근 아르토이트가 보이는 폭발적인 팽창의 근거이기도 하다.

역사

마법공학은 근원적으로는 아르토이트 내의 과학기술 연구에서 시작되었다. 아르토이트 내에서 쓰이는 마법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니토 크리스털이라는 매개를 요구한다. 아르토이트의 마법은 마법진을 그려 물질을 연성하는데, 이 마법진은 니토 크리스털에 잠재된 에너지를 지정된 방향으로 흐르게 하여 물질의 성질을 바꾸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때의 에너지 효율은 화석 연료에 비해 굉장히 높다. 마도사의 역량에 따라 크리스털이 지닌 에너지를 0.7 이상의 효율로 이용할 수도 있다.

아르토이트의 한 국가공학자가 작은 양의 니토 크리스털에 잠재된 힘도 매우 강한 것을 알게 되고, 크리스털의 에너지 효율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아르토이트의 국가마도사들을 찾아가며 마법을 배웠고, 그것을 동력기관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다소 시행착오가 많았으나, 많은 실험을 통해서 안정화하는 것에 성공했다. 또한 그는 국가마도사와 국가공학자 간의 교류를 이끌어 냈으며, 다양한 종류의 니토 크리스털을 분류해 각각의 마법과 저주에 적합한 크리스털을 구분하기도 하였다.

현재 실현 가능한 기술

자우버스게베어

Sauwer'sgewehr(마도무기)

자우버스게베어, 약칭 SG는 마법공학 기술이 적용된 아르토이트 특유의 무기류를 통칭하는 말이다. SG가 발달함에 따라, 아르토이트 국가방위군이 제식으로 채용하는 대부분의 화기는 SG가 대체하였다.

기존 아르토이트의 화기는 화약을 이용해 탄환을 추진하는 형태를 이용했다. 하지만 마법공학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방위산업 분야에도 마법공학이 도입되었고, 이때 니토 크리스탈이 가진 막대한 양의 에너지는 무기의 파괴력과 저지력을 크게 보장해주었다. 니토 크리스탈을 이용한 마법공학 기반의 무기류를 아르토이트어로 자우버스게베어(Sauwers’gewehr)라고 통칭하며, 약칭으로 SG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자우버스게베어에 활용되는 기술을 SG-Tekinischaft(SG기술)이라고 통칭한다.

자우버스게베어에서 마법공학 기술이 쓰이는 곳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로는 화기의 추진력을 담당하는 동력원이 있고, 둘째로는 화기의 저지력을 담당하는 발사체가 있다.

SG-아우스로서

SG-아우스로서(SG-Ausloser, SG-AL)라고 불리는 동력원 부분은 보통 충전형 니토 크리스탈을 이용한다. 보통 화약을 이용한 화기는 발사체에 화약을 담고, 이를 격발시켜 발사체가 추진력을 얻는 원리이지만, 자우버스게베어는 화기의 몸체에 자체적으로 추진력을 담을 수 있는 장치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총기의 총열 등의 규격만 맞다면 굳이 SG 전용으로 제작된 마도탄환이 아니더라도 화약을 이용한 탄환이나 심지어는 구슬까지 발사할 수 있다.

SG-게베어스쿠겔

SG-게베어스쿠겔(SG-Gewehrs’kugel, SG-GK)라고 불리는 발사체는 SG기술의 정수이다. 사람들끼리는 이를 마도탄환(Sauwers’kugel)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SG-GK는 SG의 화력이 결정되는 부분이다.

니더벨트

Projekt: NIEDERWELT(니더벨트 프로젝트)

“마침내, 제국은 공간의 한계를 극복했다. 제국은 나아가리라, 보다 먼 곳으로(PLVS VLTRA)!
  1. 2024년 6월 26일 21시 28분 53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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