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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ran Nuit Esrast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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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우레인 | 涯翼人+
Quorzaquorsin glishin esrasté
Gimhenzeie, 4745
Q. g. esraste.png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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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핵생물역
동물계(Alivaie)
아계 진정후생동물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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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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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과 사람상과
사람과
아과 사람아과
사람족
아족 사람아족
사람속(Quorzaquorsin)
익인(glishin)
아종 에스라스타 익인(esrasté)

개요

트우레인남메디아 최남단에 서식하는 사람속의 종족으로, 에스라스타 연방 왕국을 세운 주역 중 하나이다. 에스라스타 4민족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 민족으로, 생물분류학적으로는 북방 민족 중 하나인 익인(翼人) 계통에 가깝다.

명칭

명칭
앙둔 제국
헤이어
Turezax(국내표준)
Turezakh(국제표준)
대한민국
한국어
트우레인
안드로
안드로어
xmdnfpdls
메다
메다어
'gjbycjds

특징

평균 수명이 약 100년[3] 남짓에 불과한 단명 종족이다. 그나마 이마저도 인간과 닮은 카스메니계 트우레인 한정이고, 익인계 트우레인의 평균 수명은 약 60년[4]에 불과하다. 다만 익인계 트우레인의 평균 키는 180~200㎝로 에스라스타에서 최장신에다가 국제적으로도 상당히 크고, 카스메니계 트우레인의 평균 키는 170~180㎝로 익인계보다는 작지만 마찬가지로 준수한 편이다.

공통적으로 테이아인이나 카스메니인보다 진한 살구색의 피부를 가지고, 모색은 황색이다. 털은 일반적인 포유류의 털보다는 조류의 깃털, 특히 새끼의 솜털과 비슷하게 돋아난다. 눈동자의 경우 밝은 회색인데, 동공이 큰 탓에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

가장 특이한 외형적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날개인데, 날개는 익인계 트우레인만이 지니고 있다. 이들은 날개 때문에 긴소매옷을 입을 수가 없다. 날개는 지구의 시조새처럼 원시적인 형태를 띄고 있어 손과 날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약지와 소지가 연장되어 날개의 뼈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엄지-검지-중지 세 손가락만을 사용한다. 날개의 폭은 족히 90㎝를 넘고, 길이는 대체로 신장과 같다. 트우레인의 날개는 일반적인 조류와 다르게 좌우대칭형이라서 양력을 얻기가 힘들며, 주로 더운 바람을 타고 활공하듯이 나는 편이다. 일단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꽤나 긴 도움닫기가 필요한데, 이는 트우레인을 우스꽝스럽게 보게 하므로 인종차별의 주 원인이 되기도 했다.

사회

사회문제

현대의 트우레인은 나름대로 사회에 녹아들어 생활하고 있는데, 여전히 여러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익인계 트우레인의 경우에는 신체적 차이가 눈에 크게 띄므로 더욱 심하다. 예컨대 상단의 대표 이미지만 하더라도, 모자는 비행 시 벗겨지지 않도록 금줄[5]을 달아 고정시켰고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이마와 눈썹을 덮는 작은 챙을 달았다.[6]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은, 에스라스타 사회가 트우레인에게마저 원리원칙을 강요하고 예외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단 하나 익인계 트우레인을 위한 것으로 맞춤신발을 꼽을 수 있는데, 앞꿈치 쪽에 유연한 완충장치가 붙어 있어 비행 후 착지할 때의 부담을 줄여준다. 이러한 비행용 신발은 에스라스타의 신발 가게에서 쉽고 싸게 구매할 수 있고, 비행 민족 출신인 타국의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다.

문화

예로부터 트우레인들은 익인계와 카스메니계가 다른 민족이라 치부해 왔지만, 날개 하나 때문에 외관 상의 차이가 클 뿐이지 민족 자체는 거의 같다. 하지만 이런 오랜 관념 때문인지 트우레인의 문화는 양 계통이 각각 발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인계와 카스메니계의 관계는 그리 나쁘지 않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충하며 살아가는 혼합계도 있을 정도이다.

카스메니계는 농사가 잘 되는 곳에 정착하여 촌락을 꾸리는 식의 정착 생활을 하였다. 이들의 특징적인 문화로는 멸화문화가 있다. 멸화(滅貨)는 재물을 불태운단 뜻으로, 가족 중 가장 연로하던 사람이 죽을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불태워 하늘로 올려보내는 문화이다. 주로 익인계가 거의 섞이지 않은 순혈 카스메니계에서 나타난다. 물건을 태우기 위해서는 충분한 장작이 공급되어야 하고, 정착 생활은 자원을 저장하기가 용이하므로 순혈 카스메니계를 중심으로 지금껏 이어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익인계는 날개가 있어 날아다니며 유목생활을 하였다. 이들의 특징적인 문화로는 황익문화가 있다. 황익(凰翼)은 봉황의 날개란 뜻으로, 가끔 익인계에서 돌연변이로 황금색 날개를 가지고 태어나는 익인을 일컫는 말이다. 황익인은 숭상의 대상이 되며, 황익인이 죽으면 새로운 황익인이 나타날 때까지 황익인이 죽은 곳에서 떠나지 않았다. 때문에 유목 생활에 지장이 생기기도 했으며, 전쟁 상황에서 황익인은 제1목표물이 되곤 했다. 현재는 유목생활 문화도 많이 퇴색했지만, 황익문화의 일부분은 아직 익인 사회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각주

  1. 2024년 5월 18일 16시 52분 22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3. 지구 상에서는 50년 정도이다.
  4. 지구 상에서는 30년 정도이다.
  5. 원래 턱끈을 사용했다가, 비행 중 직실사 사고가 터지자 가방처럼 매서 겨드랑이에 끼는 형태로 바뀌었다.
  6. 자칫하면 새 부리처럼 보이기 때문에, 테이아인카스메니인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듣기 일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