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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에스라스타 연방 왕국에서 왕정파가 패배하고 민주파가 올라선 후, 왕정의회의 의석은 고스란히 민주파에게 분배되었다. 이 중 양대산맥으로 올라선 두 정당은 에스라스타 국민당에스라스타 공산당(임시사회주의위원회)이다.

에스라스타 국민당은 직후 국회인 86대 국회에서 반공법을 제정하며 공산당을 견제하였다. 공산당은 에스라스타 제국민당과 연합해 국민당을 탄핵하고 스스로 총리직에 오른다. 이후, 국민당은 백색당과 연합해 국회는 정확히 5:5로 나뉜다. 정치적 혼란으로 국회에서 법이 제정되지 않고 국민들의 생활수준도 크게 낮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당이 제안한 긴급국회법이 가결되며 한 국가에 2개의 국회가 존재하게되었다.

공산당의 내부 정쟁

그럼에도 정식국회는 공산당이 우세했다. 다만, 공산당 내부에서 여러 계파가 나타나 분열이 시작됐다. 크게 세갈래로 나뉘었는데 훈우메 마즈코바의 야마토주의,치키야데 헤나소의 에스라스타 공산주의, 마냐케 하노바츠의 온건파가 있었다.

훈우메 마즈코바의 집권

공산당 지지자들은 국민당에게 강경하게 대응하는 훈우메를 지지했고, 그 결과 87대 국회에서 에스라스타 임시사회주의위원회 중 야마토주의의 당원들이 크게 승리했다.

훈우메는 국민당과 백색당에게 강한 비판을 쏟아내며 화합이 아닌 무력통합을 원했다. 이에, 왕정의회에 국민당,백색당을 제압하기 위한 군발동권을 요청했다. 하지만 야마토주의 당원의 내부에서 이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결국 부결된다.

훈우메가 다른 사상과 이념을 지나치게 배척하고 탄압하자, 국민당과 여타 공산당 계파들이 연합하여 한 달만에 훈우메 마즈코바는 탄핵당한다.

치키야데 헤나소의 집권

이후 비교적 온건한 치키야데 헤나소가 집권한다. 치키야데는 에스라스타에게 맞는 공산주의를 적용하려 했다. 야마토주의와 온건파 모두 지지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탄핵당한 훈우메의 지지파는 이를 강렬히 비판했고 결국 훈우메는 몇몇 군 장성들과 연합해 겨우 2주만에 88대 국회를 엎어버린다.

에스라스타 최초의 군정 국회

훈우메는 돌아오자마자 치키야데 헤나소를 비롯한 여타 정당의 당수들을 체포해 구금했고, 국회는 1당독재로 돌아갔다. 이에 국민당의 제 2 긴급국회에서 대부분의 정당활동이 이어진다. 제 2긴급국회에서 국민당 소속의 하노비아 수노즈야-베노치아 시켄덴이 서로 연합하여 최초의 연립국회가 이뤄진다.

이후, 훈우메는 30일 이내에 복속하라 명령했지만 긴급국회는 응답하지 않았다. 훈우메는 30일이 지나도 긴급국회를 공격해오진 않았다.

훈우메는 폭정과 강압적인 사상을 요구했고, 이는 국민들의 지지도 잃어갔다. 이렇게 1년이 흐르나 싶던 5284년 1월 1일, 하노비아 수노즈야-베노치아 시켄덴이 군통수권을 국회에서 가결시키고, 훈우메를 무력으로 끌어내린다.

국민당의 임시국회

국민당은 1달 정도 민심을 안정시키고 다시금 선거를 진행했다. 하지만 결과는 국민당에게 무심했고 이번에는 치키야데 헤나소가 다시금 집권한다.

치키야데 헤나소의 재집권

치키야데는 회의와 옳바른 절차로 사회주의를 정착시키려 노력했다. 하지만 그 노력은 한 달을 채 가지 못했다. 훈우메는 다시금 군을 일으켜 이를 무너뜨린다.

폭정의 말로

훈우메는 지난 군정 국회보다 더한 폭정을 휘둘렀고, 다른 정치인들을 전부 수용소로 보내버린다. 이런 폭정이 지속되던 중 훈우메가 민중에게 암살 당한다.

일장춘몽

혼란스러운 틈을 타 국왕당이 왕을 총리로 임명해 정권을 잡으려 했으나, 국왕의 공식적인 반대와 다른 정당들의 비판이 가세되자 하루도 되지 않아 국왕당은 재해체된다.

베노치아 시켄덴의 집권

베노치아는 국회에 계류된 안건들을 하루빨리 처리하고, 재선거를 치르고자 했다. 3달 후 베노치아 시켄덴은 스스로 사퇴하여 지지를 받았다.

95대 국회

국민당은 95대 선거에 출마하지 않아 시민당(백색당의 후신)와 공산당의 경쟁이었는데 국민당이 시민당을 지원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이를 계기로 시민당이 당선된다.

마냐케 하노바츠의 발악

마냐케 하노바츠는 나머지 계파가 거의 반파가 난 뒤 홀로 살아남아 공산당을 이끌었다. 이후 과거 훈우메를 도왔던 사단들과 획책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으나 이미 공산당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은 끝이 났고 2달만에 자진사퇴한다.

시민당-국민당 연립

시민당과 국민당은 연립하여 과거 95대 국회에서 총리로 임명된 하고다 우노즌을 다시금 총리로 앉힌다. 이후 선거일을 1월 1일로 조정해 과거와 같게 맞추기도 한다.

각주

  1. 2024년 6월 17일 07시 52분 13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