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알레베데카 사회민주노동자당 (바데우트어: Ylianed Liiaia Rumav-Ledav y Alevedeka) 은 알레베데카 보편공화국의 유일한 합법 정당으로, 약칭은 일리아(바데우트어, YLIA), 혹은 이를 직역한 삼노당이다. 일리아는 5년 주기의 당대회를 가지며,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과 정치국원을 선출한다.

역사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알레베데카 보편공화국/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역사에서는 일리아가 바데우트의 유일 합법 정당으로 기능하기 이전, 즉 격동의 10년 종결 이전까지만을 서술한다. 이후 내용에 관해서는 위 문서를 참조할 것.

알레베데카 사회민주노동자당은 바데우트 사회민주노동자당(약칭 YILIAVA, 일리아바)을 계승한 정당이다. 일리아바는 5160년 설립되었으며, 바데우트 국내에서 봉건주의를 몰아내고 사회주의 공화국을 설립하기 위한 혁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일리아바는 혁명 직전기 지하 사회주의 혁명조직의 중심으로 기능했다. 5184년 바데우트 민주공화국이 선언되고 반코노아데 학살이 일어나자 일리아바는 그 전까지 격렬하게 반코노아데인 선전을 지속했던 기조를 180도 전환하여 친코노아데 정당으로 돌아섰으며, 동시에 우유부단한 임시정부를 비난하고 급격한 토지 개혁 등을 제창했다. 임시정부 또한 어느 정도의 개혁을 시도했으나 기반이 될 관료제의 부족으로 그 효과는 미미할 수 밖에 없었다. 고위직을 도맡은 코노아데인들을 적으로 돌리자, 갓 태어난 임시정부는 제대로 된 통치가 불가능했다.

5185년 1월 5차 당대회에서 일리아바는 당의 공식 명칭을 현재의 알레베데카 사회민주노동자당으로 개칭하고, 이전까지 임시정부를 승인했던 논조를 취소, 즉각 혁명 방침을 채택한다. 당대회는 사회주의 쿠데타의 시작으로 끝났다. 하루가 채 가기 전, 임시정부는 일리아의 요구에 굴복했고, 알레베데카 보편공화국이 설립되었다. 당시 일리아의 지지층은 광범위했는데, 빈농과 광부가 주가 되는 바데우트인과 사회주의 사상에 경도된 젊은 코노아데인, 그리고 학살을 멈추겠다는 선전에 살아남기 위해 차악을 선택한 귀족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코노아데인을 완전히 몰아내려는 바데우트인은 적지 않았고, 본래 귀족으로서의 특권을 보장해주지 않을 보편공화국에 손을 잡기를 꺼리는 코노아데인 또한 존재했다. 이로 인해 바데우트 내전이 개시되었다. 바데우트 내전은 5195년 7차 당대회에서 종결이 선언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5194년 완료되었다. 내전 승리에 온 힘을 쏟은 당수 아야크-푸크는 5195년 당대회 참여 도중 뇌출혈로 급사했다. 5184년 임시정부 설립부터 5194년 내전 종결까지의 10년을 격동의 10년이라 칭한다.

파벌

다수파

비카파

명목상 존재하는 단체는 아니며, 친비카계에 속한다고 보이나 다른 단체에 소속되지 않고 비카 개인을 따르는 인원을 비공식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비카가 쿠데타를 시도했을 당시의 동료 등이 포함된다. 이로 분류되는 인원은 극소수. 당연하게도 현 '대표'는 일리아 당수 겸 최고회의 상무회 의장 루밀리안-비카.

푸크회

우그메츠와 초로비르가 설립한 파벌로, 공식 이념은 푸크주의. 더 이상의 자동화가 인공지능에 의한 노동계급의 예속화와 민주주의의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자치화를 통한 참여민주주의 증진을 주장한다. 현 대표는 최고회의 상무위원 보나-모르.

진보회

이렐라프가 설립한 파벌로, 공식 이념은 푸크주의. 친농민적 정책을 펼치며 경공업 증진을 무엇보다 중요시한다. 문화적으로도 자유주의적 요소 도입을 승인하며, 푸크회와 비슷하게 자동화의 대안으로 참여민주주의 증진을 주장한다. 현 대표는 최고회의 상무위원 겸 총리 아이르-아만.

단결회

우그메츠와 초로비르 사후 푸크회에서 갈라져나온 단체로, 공식 이념은 정통푸크주의. 자동화와 지역자치화 모든 종류의 개혁에 반대하며, 에우릴라 시대의 정책으로 회귀하고자 한다. 거의 모든 조직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상무회원을 배출한 단체 중에서는 회원 수도 가장 적다. 현 대표는 '원칙을 수호하겠다'의 저술로 유명한 최고회의 상무위원 아베르-다닌.

소수파

혁신회

이렐라프가 육성한 기술관료(테크노크라트) 중에는 HUSAR를 공산주의 실현의 수용가능한 방법론이라고 보는 파벌이 존재한다. 이들의 목적은 HUSAR를 통해 완전한 자동화를 완료, 노동이 필요하지 않는 낙원사회를 구축하는 것. 현 대표는 최고회의 상무위원 보크-슐.

최고회의 상무회 구성

상무회는 12인의 상무위원과 1인의 의장으로 구성된다.

  1. 루밀리안-비카 (의장)
  2. 아이르-아만 (진)
  3. 카나-소뇌르 (진)
  4. 데하나-레프 (진)
  5. 사헤츠-위로 (진)
  6. 보나-모르 (푸)
  7. 골-바츠 (푸)
  8. 나자르-나손 (푸)
  9. 보크-슐 (혁)
  10. 젠-체부닌 (혁)
  11. 타미얀-키아루 (혁)
  12. 아베르-다닌 (단)
  13. 사트-알리나 (단)
  1. 2024년 11월 5일 09시 18분 17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