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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스카테 · 셰스카테어와 풀르어 · 쿠므사테와 흐줌사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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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셰스카테의 죽음에 관한 문화를 서술한 문서이다.
죽음에 대한 인식
셰스카테에서의 죽음은 그리 부정적이진 않다. 누군가를 잃는다는 슬픔은 있긴 하지만 좋은 곳으로 간다고 긍정적은 분위기도 있다.
그래서 장례식장의 모습도 그리 암울하지 않다.
병으로 인해 사망했을 때에도 고통에서 벗어난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있다.
장례식의 모습
셰스카테의 장례식 모습은 작은 축제 같은 모습이다. 술판을 벌여 각종 음식과 술 등을 먹고 마시며 왁자지껄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밥을 다 먹은 사람들이나 안 먹을 사람들은 한쪽에서 겔레아[2]나 자야고시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고인의 친척들이나 친구들이 모였으니 명절 분위기이다.
하지만 정말로 고인을 떠나보내야 하는 발인 등의 과정일 때는 그 때만큼은 그렇게 신나게 놀던 사람들도 우울해지며 여느 장례식과 마찬가지로 엄숙하고 침울한 분위기가 된다.
대통령/통치자의 죽음
대통령, 또는 통치자가 사망을 하면 그 사망한 대통령/통치자의 입 안에 그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넣는 문화가 있다.
이 문화는 셰스카테가 건국 되기도 전이던 시절, 겔레아인들이 했던 문화에서 이어져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