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
---|---|
헤이어 |
Ragrnacesr(국내표준) Ragnatses(국제표준) |
![]() 화칸어 |
Fohoragnachess |
![]() 한국어 |
라그나체스 |
안드로어 |
fkrmskcptm |
메다어 |
yfkghfocng |
라그나체스는 라그나뢰크와 체스의 합성어로, 신들이 벌이는 전쟁이자, 곧 게임인 문명을 의미한다.
라그나체스에는 세 명의 주신이 존재하며[3], 각 신은 가치를 대변한다. 제1신[4]인 무력을 상징하는 이슈토르, 제2신인 지식(합리)을 상징하는 마네리브, 제3신인 결속을 상징하는 표샤까지 이 세 신은 각각 한 명을 골라 문명을 건설하게 한다.
제1신의 은총을 받은 마다[5], 제2신의 은총을 받은 에레[6], 제3신의 은총을 받은 베허[7]가 각각 최초의 도시를 건설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포루에 대륙의 첫 번째 도시이자, 이 라그나체스의 최초의 도시는 우르라는 도시로, 마다가 건설했다. 이 때 당시 인류의 기술 수준은 신석기 시대로 초기 형태의 농업을 시작했다. 마다는 두 강을 끼고서 많은 농산물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이 생산물로 말미암아 거대한 신전을 건설하고, 창고 등을 관리할 관료 또한 대량으로 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점은 강대한 상비군을 준비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대규모로 수레와 궁병을 운용할 수 있었다.
포루에 대륙의 두 번째 도시는 테페라는 도시로 에레가 건설했다. 에레는 의학과 천문학을 최초로 창시해냈다. 에레 역시 농업에 집중했으나, 강압적인 통치의 전제군주제보다는 공화정을 중시했다. 에레는 단순히 자신은 인민을 대표할 뿐이라며, 권력을 잡으려 하지 않았다[8].
세 번째 도시는 시아라는 도시로, 베허가 건설했다. 시아는 척박한 땅에서 건설되었다. 주위로는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정글에 있었으며, 육축으로 쓸 수 있는 동물이 없었기에 식인 풍습까지 있었다. 시아의 시민들은 민주주의나, 학문보다는 당장 살아남는게 중요하기에 어떻게든 신의 은총을 바라야 했고, 종교가 특히 발전했다.
베허는 제사장으로써 시아를 통치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