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뎅구르교 Dengůru Nwegiler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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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뎅구르교(뎅구르어: Dengůru Nwegileru)는 과거 미세자리아 연합과 남미세자리아 부족공화국에서 믿었던 종교이다. 다만, 양국 모두 멸망하여 아르토이트 제국에 속하게 되면서 완전히 대가 끊기고야 말았다.
교리
뎅구르교는 구전으로 이어져 와, 세세한 교리를 파악하기 어렵다. 그나마 지금껏 알려진 정보를 취합하자면 아래와 같다.
태초에 창조신이 수많은 별을 만들었으며, 현재 우리가 사는 땅은 창조신의 심사를 거쳐 선택된 장소이다. 창조신으로부터 명령을 받은 하늘신은 다른 신들을 이끌고 땅에 내려와, 갖가지 지형을 만들기 시작했다. 식물들은 저절로 자라나 땅을 푸르게 뒤덮었다. 임무를 완수한 하늘신은 작은 토우를 빚었는데, 우주신은 하늘신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불을 쏘아 보냈다. 불은 토우를 바짝 구워 단단하게 만들었고, 토우에 난 구멍을 통해 들어간 연기는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렇게 태어난 인간은 운명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땅에서 살면서, 다른 모든 것과 상호작용한다. 선행하며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악행을 했더라도 개선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 그래야만 사후에 하늘신과 하나가 될 수 있다.
이를 돕기 위해 수많은 신들이 존재하며, 인간은 제사를 통해 하늘신과의 중개를 요청하게 된다. 다만 신들 사이에서도 자연신과 조상신으로 등급이 나뉘는데, 자연신이 조상신보다 막강하다. 하지만 조상신 역시 고대의 영웅 혹은 현자가 신격화된 것이므로 무시할 수 없는 위대한 존재이다.
아래는 뎅구르교 신들의 유형을 정리한 것인데, 이분법적인 체계를 가지고 있음을 단박에 알아챌 수 있다.
| 주재 분야 | 양성신 (남신) |
음성신 (여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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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신 | 하늘 | 강과 바다 |
| 물질 | 철 · 돌 · 바위 | 물 · 꿀 · 젖 |
| 불 · 번개 · 벼락 | 비 · 구름 · 바람 | |
| 숲 · 나무 · 풀 | 늪 · 호수 · 진흙 | |
| 나뭇가지 · 길 | 나무열매 · 집 | |
| 행위 | 야금 · 전쟁 | 양육 · 보호 |
| 지배 · 권력 | 변화 · 부활 | |
| 마법 · 치유 | 질병 · 고통 | |
| 언어 · 사냥 | 음악 · 믿음 |
도보게
각주
- ↑ 2024년 11월 4일 16시 21분 47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