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마 | 犀馬+
Fonokatadriv nugin -
Gimhenzeie, 4745
Nugi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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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긴(nugin)

개요

누긴사트에서 탈것으로 쓰이는 대표적인 포유류이다. 메타적 모티브는 파라케라테리움인데, 누긴은 그에 비하면 미니어처 축소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은 편이다.

길들이는 법

누긴의 덩치는 나름 커서 네다섯 명까지 태울 수 있지만 겁이 많은 생물이기 때문에 제대로 길들여야만 한다. 누긴을 길들이려면 갓 태어났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어미 누긴은 새벽에 홀로 새끼를 낳는데, 주인은 어미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누긴의 보금자리에 들어가서는 어미를 달랜 후, 탯줄을 자르고 새끼의 얼굴과 몸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얼굴은 코와 입부터 닦아야 숨을 쉴 수 있으며 눈과 귀는 예민한 부위이므로 조심스레 닦는다. 마지막으로 축축한 온몸을 꼼꼼히 닦아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다음 날 정오 쯤이 되면 새끼 누긴은 비록 위태롭긴 해도 일어설 수가 있다. 이때부터 슬슬 주인의 손길을 익히게끔 한다. 먼저는 입가를 만져서 재갈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몸통과 다리가 튼튼하고 쓸 만한지, 꼬리뼈가 휘어지지는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직접 만져가며 확인한다. 때때로 새끼 누긴의 고개를 몸 쪽으로 슬쩍 밀어 넣어보는 주인들도 있는데, 이는 누긴의 척추뼈를 미리미리 강화시켜서 차후 탑승할 때 누긴이 무게를 버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관련 풍습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황금 누긴에 관한 풍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누긴의 모색은 몹시 다양한데, 그 중 황금색이 가장 희귀하다. 때문에 황금 누긴을 본 날은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도 있다. 다만, "황금 누긴!"이라고 먼저 외친 사람이 복을 받게 된다. 복을 받으면 위로의 의미로 옆사람의 등을 가볍게 두들긴다. 횟수는 보통 누긴이 땅에 디디고 있는 발가락의 갯수로 한다.

도보게

각주

  1. 2024년 5월 18일 14시 16분 37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3. 지구 상의 히라코돈과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