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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투라-페투치아-레조넌스 제국
𝐓𝐚𝐢𝐧𝐚𝐭𝐢𝐨 𝐝𝐢𝐞 𝐏𝐢𝐧𝐢𝐭𝐮𝐫𝐚-𝐏𝐞𝐭𝐮𝐜𝐢𝐚-𝐑𝐞𝐳𝐨𝐧𝐲𝐧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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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즈
Γαλυζε
피페레 가루즈.png
정보
명칭
가루즈 (Γαλυζε)
종류
현악기, 찰현악기
지역
피페레 제국 전역
문화
콰미드 문화

개요

가루즈(피페레어:Γαλυζε)피페레 제국의 현악기로서, 활로 현을 마찰시켜서 소리를 나타내는 찰현악기에 속하는 악기이다.

고귀한 악기로 인식되며, 주로 음율마법이나 음악회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짧다는 뜻의 '가나(γανα)'와 현이란 뜻인 '루즈(λυζυε)'가 합쳐진 이름이다. 과거엔 캄필로스의 이름을 따 캄팔라칸(καμπαλρακαν) 이라고 불렸으나 현재엔 혼용되고 있다.

연주 자세

연주 자세는 앉아서 연주한다. 손잡이를 돌려 소리를 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예전에는 두명이서 한명은 돌리고, 한명은 버튼을 눌렀으나 현재엔 한손으론 버튼을 누르고, 한손으론 돌릴 수 있게 작아졌다. 다만, 큰 가루즈는 한명은 돌리고 한명은 연주하기도 한다.

연주 방법

울림통, 즉 본체 옆에 붙은 손잡이를 돌리면 손잡이와 연결된 원판이 돌아가면서 맞닿아있는 현을 마찰시켜 소리를 발생시킨다. 이 소리에 변화를 주기 위해 현을 때거나, 혹은 붙이기도 하며 주로 원판 옆에 붙은 상자와 그 상자와 연결된 버튼이 소리의 변주를 발생시키는데, 상자를 열거나 닫아서 소리의 크기를 조절하고, 상자에 붙은 버튼은 현에 연결되어 있어서 버튼을 누르면 현에 닿아서 특정한 음을 발생시킨다.

현은 2개나 3개, 많으면 4개가 붙어있으며, 버튼은 한개의 열로 12개가 있다.

타퀴루즈와 다른점

타퀴루즈와의 다른점으론 일반적으로 더 고급 악기로 여겨진다. 또한, 한순간으로 끝나는 타퀴루즈와 달리, 지속적으로 소리를 내기 때문에 근본적인 차이점이 존재한다. 다만, 등장 시키는 타퀴루즈보다 더 이후이며 문명시대가 시작될때 생겨났다고 추정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