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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너머 풍파가 기다리는 아침,<br> | 천둥 너머 풍파가 기다리는 아침,<br> | ||
날카로운 바위사이를 지나쳐온 [[에델아일레]]가<br> | 날카로운 바위사이를 지나쳐온 [[에델아일레]]가<br> | ||
부푼 희망을 품고 | 부푼 희망을 품고 발딛은 이곳이 나의 망향이라고.<br> | ||
부푼 희망을 품고 | 부푼 희망을 품고 발딛은 이곳이 나의 망향이라고.<br><br> | ||
'''3절'''<br> | '''3절'''<br> | ||
[[벨프리아]]의 기도가 파도를 타고 울려퍼지고,<br> | [[벨프리아]]의 기도가 파도를 타고 울려퍼지고,<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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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구름속 빛이 검은 절벽을 환히 비추었네.<br><br> | 결국엔 구름속 빛이 검은 절벽을 환히 비추었네.<br><br> | ||
'''5절'''<br> | '''5절'''<br> | ||
<br> | 만일 그대가 발걸음을 잃어 버려지더라도<br> | ||
<br> | 그대의 고향은 하얀 꽃다발을 든 채<br> | ||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리.<br> | |||
여행을 마치고, 그대의 품에 울먹이며<br> | |||
안겨드는 고향에게 "즐거웠노라"고 말해주겠니?<br> | |||
결국 내 발걸음은 이곳으로 향하리.<br> | 결국 내 발걸음은 이곳으로 향하리.<br> | ||
[[아르토이트 제국|남쪽의 검은 독수리]]가 펼친 커다란 날개속<br> | [[아르토이트 제국|남쪽의 검은 독수리]]가 펼친 커다란 날개속<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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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하얀 꽃에 안겨 미소짓는 이 땅을.<br><br> | 만개한 하얀 꽃에 안겨 미소짓는 이 땅을.<br><br> | ||
'''6절'''<br> | '''6절'''<br> | ||
우리는 결국 이곳에서 다시 만나리.<br> | |||
저 언덕 너머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br> | |||
우리는 결국 이곳에서 다시 만나리<br> | 서늘한 바람을 타고 춤추는 소녀들이<br> | ||
저 언덕 | 반짝이는 빛무리 속에서 미소짓는 이곳은<br> | ||
어린시절에 잠든 우리의 고향이라.<br> | |||
나는 | 나는 이곳을 사랑하고, 이곳에 스러져가리.<br> | ||
바람이 팔에 휘감겨 가냘프게 속삭이고,<br> | |||
머나먼 야상을 그려낸 시가 가득 담긴<br> | |||
옛 이야기 고요히 파도치는 어두운 바다위에서.<br> | 옛 이야기 고요히 파도치는 어두운 바다위에서.<br> | ||
옛 이야기 고요히 파도치는 어두운 바다위에서.<br><br> | 옛 이야기 고요히 파도치는 어두운 바다위에서.<br><br> |
2023년 4월 8일 (토) 06:23 판
상위 문서 : 세멘티 공국
세멘티 공국 | 세멘티-네라크뤼스 공국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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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바다의 밤 Elde sti Epnisilu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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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안개바다의 밤(세멘티어: Elde sti Epnisiluẽ)는 세멘티-네라크뤼스 공국의 국가이다. 세멘티-네라크뤼스 공국의 세멘티인들은 아르토이트 제국에 충성을 바쳤으며, 자신들만의 국가를 보장받을 수 있었다. 안개바다의 밤은 세멘티-네라크뤼스 공국의 세멘티인들이 국가가 세워지기부터 일어난 수많은 일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이다.
가사
원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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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절 |
설명
안개바다의 밤의 각 절은, 세멘티-네라크뤼스 공국의 세멘티인들이 겪은 사건들을 상징한다.
2절은 대파랑의 종료 이후 세멘티인들을 이끌고 스레니아일 항구로 내려온 기사단장 에델아일레를 기리는 구절이고, 3절은 미세자리아인의 침입을 격퇴한 세멘티인 영웅들을 기리는 구절이다.
기타
각주
- ↑ 2025년 6월 26일 14시 32분 26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