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 세멘티 공국
세멘티 공국 | 세멘티-네라크뤼스 공국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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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 | 아르토이트 제국 |
우리의 파도는 멈추지 않았다 Els Estrá sil Akarh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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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우리의 파도는 멈추지 않았다(세멘티어: Els Estrá sil Akarhõ)는 세멘티 공국의 국가이다. 세멘티 공국의 세멘티인들은 대파랑이 종료된 이후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전신이 되는 밀리토호스 타코뤼 국가연합의 옐 타다페이스의 보호를 받아 생존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 근거에 의해 세멘티 공국의 국가는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을 칭송하고 자신들의 생존[2]을 기리는 문구로 이루어져있다.
가사
원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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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
해석
우리의 파도는 멈추지 않았다에서의 사데나는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옐 투라를 이르는 세멘티인의 명칭으로, 세멘티인들이 생각하는 사데나의 이미지가 드러나있다. 세멘티인들은 대파랑의 종료 이후 사데나의 직위가 파랑인에서 코르인으로 옮겨갔다고 생각하며, 대파랑이 코르인의 역사와 함께 일부 현존한다고 생각한다.
1절은 세멘티인들이 개파랑의 종료 이후 현재의 땅으로 피난 온 것을 묘사하고 있다. 북메디아를 뒤덮은 대학살 속에서 세멘티인을 구원한 밀리토호스 국가연합의 건국영웅은 그들에게는 곧 신과 같은 위상이 되었다. 심지어, 밀리토호스 국가연합의 건국영웅은 대파랑의 피해자일 뿐만 아니라 대파랑을 끝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파랑인에 대한 보호를 명령하였기에 그의 자비를 찬양하기 위해 1절이 지어졌다.
2절은 대파랑 시절 코르 전역에 대한 내용이다. 대파랑 시절 세멘티인들의 소속이었던 파랑 기병대의 세멘티 벽림 기사단은 코르인들을 적대하였으나, 선술한 것처럼 세멘티인들은 그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세멘티인이 세멘티 공국 건국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에[5] 충성을 다한 것은 이 때문이다. 세멘티인들은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에 대한 충성을 무엇보다 먼저인 가치관으로 생각하며 그들에게 받은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이념이 깊게 자리잡고 있다. 2절은 이와 같은 세멘티인의 성향을 나타낸 것이다.
3절은 대파랑 이후에도 증오를 가진 주변 종족들이 세멘티인과 세멘티 공국을 공격하였을 때,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이 보호해준 것을 칭송하는 구절이다. 대파랑 파랑인들에게 피해를 입은 주변 종족들은 틈만 나면 세멘티 공국을 공격하려 했으며, 그때마다 세멘티 공국은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으로부터의 보호를 받을 수 있었다. 세멘티인은 자신들을 보호해주는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에 대한 감사와 자신들에 대한 겸손을 담아 3절을 지었다.
4942년 세멘티 계승전쟁으로 인해 세멘티 공국 전반이 전란에 휩싸였을 때,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지원을 받아 세멘티 공국은 큰 인명손실을 내지 않을 수 있었다. 당시 여러 귀족들간의 이권 다툼으로 인해 세멘티 계승전쟁에 동원된 군사의 수는 세멘티 공국의 인구수를 상회하였으며,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개입이 없었더라면 세멘티 공국은 파멸을 맞이할 뻔했다. 그러나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은 세멘티 계승전쟁의 원인을 완만하게 중재하였으며, 당시 많은 세멘티인들이 국가의 3절을 부르며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도움을 칭송하였다. 이후 우리의 파도는 멈추지 않았다의 3절은 세멘티인들이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국왕과 왕가를 칭송할 때 주로 불리게 되었으며, 5000년의 옐 투라의 사트순방 시기 세멘티 공국을 방문한 옐 투라에게 세멘티 공국의 공작인 엘디세뉴 윈드리드(세멘티어:Eldisenie Vhindrid)가 직접 부르며 옐 투라를 배알했던 기록이 있다.
후렴은 우리의 파도는 멈추지 않았다에서 유일하게 세멘티인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1, 2, 3절 모두에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과 관련된 내용을 넣은 것과 상반되는 배치인데, 이것은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세멘티 공국의 역사적 특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세멘티인뿐만 아닌 파랑인 전체에게 성지로 취급되는 레나루 호수와 관련된 내용과 대파랑의 완전한 재림을 꿈꾸는 파랑인의 특징이 드러나있다.
기타
이 노래는 세멘티인의 역사적인 사실을 전부 담고있는 노래로, 거주 국가에 상관없이 세멘티인이라면 모두 부르는 노래이다. 세멘티-네라크뤼스 공국에서도 이 노래를 사용하며,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과 연관이 있는 경우에는 세멘티-네라크뤼스 공국의 국가인 안개바다의 밤 대신 이 노래를 제창한다.
국가에서 나온 내용처럼 세멘티인들은 옐 투라를 사데나라고 칭하며 밀리토호스 타코뤼 국가연합의 건국영웅을 여덟번째 사데나[6]라고 부른다. 세멘티인의 사데나 칭호는 이후 밀리토호스 타코뤼의 국가수반에게 차례로 붙여져 현재의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옐 투라한테까지 헌상되고 있다. 이것은 다른 파랑인과 구별되는 세멘티인만의 문화적, 종족적 특징이다. 종족적 특징이라고 서술한 이유는 사데나라는 존재가 정령에 불과했던 파랑인을 지성체로 이끌어준 수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데나는 다른 지역의 왕과는 조금 다른 특성, 곧 신분의 최상위층 뿐만 아닌 계도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호칭이다.
각주
- ↑ 2024년 12월 25일 11시 24분 44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대파랑의 연속으로 취급한다.
- ↑ 밀리토호스 타코뤼 국가연합의 건국영웅
- ↑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옐 투라
- ↑ 수많은 수식어를 붙여가며
- ↑ 물론 이렘나 철랑대와 자텐다 황금전단에서는 이것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