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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텐교
星天敎
지위 랑서국 랑서국의 국교
국가 랑서국 랑서국의 국교
창시자 불명
시작 시기 불명
규모 약 100만명
경전 요고토 외 다수
유형 다신론
지도자 요츠키미

개요

랑서국 랑서국랑족의 토착 종교이자 국교이다.

경전

세이텐교의 기반은 대부분 설화로 되어있어, 공식적인 경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책으로써, 요고토와 세한이 있다.

요고토

敎事(Yogoto)

51세기의 초기세이텐교 교인중 하나였던 가모나에가 랑 전역[1]에 떠도는 신화를 묶어서 집필한 경전이다.

40개의 카타리(이야기)와 75개의 호(법전) 그리고 8개의 카에리(기도문)으로 총 123개의 장(章)이 있다.

카타리는 보통 7조 음보, 혹은 5-7조 음보로 정해져 있으나, 운자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호는 정해진 형식이 없다. 당시 세츠모의 산문체를 잘 담아내고 있다.
카에리는 4조 음보나 5-4조 음보, 7조 음보가 섞여서 나온다.

모든 장이 고대랑어의 표기법인 세츠모로 적혀있다. 따라서 읽는 방법이 갈리지만 보통 현대의 요고토는 주석으로 현대 랑어 해석 또한 달고 있다.[2]

세한

星版(Seihan)

한자의 전래 이래로, 쓰여왔던 세이텐교 시를 교인중 하나인 하츠에에 의해 편찬되었다.

랑어의 가르침보다도, 그 신화에 중점을 두어 풀어진 책이다. 요고토와 반대로 고대랑어의 표기법인 지모로 적혀있다. 지모는 세츠모와 다르게 현대 랑어 화자가 해석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3] 요즘은 현대 랑어로 번안된 판도 자주 보인다.

대부분의 글이 운문의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음보는 4조음보, 7조음보, 5조음보, 8-7조음보가 가장 많이 나오나, 시마다 다르다.

천랑(텐란)

천랑(天狼)은 세이텐교의 초월적 존재이자 최고신이다.

다른 신의 이름 뒤에 -君(아와기미, 나후기미 등)를 붙이는 반면, 천랑은 -君을 붙이지 않는다.[4]

겉보기에는 어린 남신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고대 랑어 Tenran의 음차이며 '하늘'을 뜻하는 Tenr-에 '사람'을 뜻하는 -an이 붙어 만들었다. 다른 신들의 이름은 소리를 무작정 음차해서 신성문자의 훈을 의미하지 않는 반면, 천랑은 고대 랑어 Tenran의 음차임과 동시에 뜻(하늘의 ) 역시 지니고 있는 희귀한 케이스이다.

세이텐교에서는 매년 1월 1일마다 천랑을 기리는 축제를 연다.


키미

키미(君, 神)는 세이텐교의 초월적 존재이다.
천랑이 창조한 신으로써, 속세의 여러 자연물과 현상들을 주관한다.

다른 언어에서 신성문자의 君은 보통 2인칭 대명사나(신세이어), 군주(한카어)를 뜻하는데, 랑어는 같은 뜻으로 汝나 帝를 사용하고, 君은 신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다.

이하, ‘신’이라는 서술을 병용한다.

요츠키미

요츠키미(世君)는 세상을 직접적으로 통치하기 위한 신이다.
천랑이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 인간이었던 에이지(岩山)에게 신의 권능을 주고, 신으로 승격시킨다.

창세부터 랑서국 군주의 대를 이어서 신의 이름을 가진다고 내려져오고 있다. 현재까지 랑서국은 에이지 가문의 요츠키미(왕)가 다스리고 있다.

교리

추가예정.

  1. 특히 수도인 요츠나이토지라의 신화를 기반으로 편찬하였다.
  2. 이는 종교랑 직접적으로 연관된 랑서국의 황실에서 주관하나 비공식적으로 이단이 있음에 주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3. 다만 세츠모가 쉬운 것은 아니다.
  4. 어떤 관점에선 오히려 天狼君이라고 일컫는것 자체를 심각한 신성모독이라고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