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둔 제국/기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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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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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둔}}
==개요==
[[앙둔 제국]]의 마법을 다루는 문서.
== 마법 ==
=== 떼바 ===
{{본문|떼바}}
 
'''떼바'''<small>([[헤이어]]: Teba)</small>는 [[갑인|갑인 씨족 사회]] 때부터 삼황 시대까지 이어졌던 사문화이다. 현재는 매우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마도·마술·주술·술법 등 뉘앙스를 살려 번역하고는 한다.
 
==앙두뉴파바==
'''앙두뉴파바'''<small>([[헤이어]]: Agduniufaba)</small>는 [[앙둔 제국]]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마법이다. 주로 앙둔의 권능 혹은 권능으로 번역하며, 제국의 표어인 "Sirejanum Agduniufaba"에서도 언급할 만큼 중시하는 마법이다. 제국은 수많은 사회 기반을 앙두뉴파바로 구축했으며, 과학기술이 별도로 발전 및 발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분야에서는 아직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고 있다.
 
앙두뉴파바의 기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앙둔 제국]]이 세워지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즉 [[앙둔 제국]]의 건국 직전까지 [[갑인]]들의 문명과 국가는 원시적인 상태로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생물학적 한계로 하여금 수명 역시 30년 수준으로 짧기 그지 없어서, 각국의 왕들은 대략 10년마다 바뀌고는 했으며, [[갑인]]들은 이를 당연한 이치로 받아들였다. 그러다, 신흥군벌이었던 깅바단 앙둔이 자소크력 1997년부터 1999년까지의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삼황시대]] 3국을 차례로 정복 및 통일하며 [[앙둔 제국]]이 세워졌다. 건국 초기 상술한 떼바술사들이 치밀하게 계획하여 깅바단의 암살을 시도하였지만, 아홉 영웅 중에서 가장 뛰어났던 "굽 쳉 타흐"가 스스로 목숨을 바쳐 깅바단을 지켜내었다. 이 과정에서 떼바가 정화되어 그야말로 초자연적인 진정한 '''마법'''이 탄생하였는데, 갑인들의 수명이 대폭 늘어나 깅바단 역시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앙둔 황실의 핏줄은 모두 일종의 초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깅바단은 이를 "앙두뉴파바"로 칭했다.
 
목숨을 잃은 굽 쳉 타흐의 에너지는 승화하여 최초의 차원문이 되었으며, [[앙두나킴]]에 놓였다. 그를 제외한 대영웅들은 앙둔 제국의 지도자로써 각 분야를 전담하다가, 수명이 다해 차례대로 [[앙둔 제국/행정#행정구역|9아킴]]의 각 차원문으로 승화하면서 앙두뉴파바의 수호자가 되었다. 차원문은 현재까지도 [[멤블로디]]의 성지이며, 앙두뉴파바의 근원으로 여겨진다. 앙둔 황족으로부터 나오는 권능은 차원문을 통해 제국 전역으로 녹아들어 국민의 일상에 이바지하며, 또한 새로운 앙둔 황족이 태어나면 여덟 차원문이 일제히 앙두나킴을 향하여 알 속 신생아에 잠재되어 있는 앙두뉴파바를 발현시킨다.
 
현재까지 앙두뉴파바의 종류는 6가지이며, 무작위하게 새로운 종류가 발현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최초 발현자는 크게 추앙받는데, 대표적으로 그 이름을 앙두나킴의 지명으로 삼는 문화를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오로지 최초 발현자만을 위한 고유 문장<small>(Agdunceksari)</small>을 제정하여 높이 칭송한다. 이러한 고유 문장들은 국가 지정 장인의 손을 거쳐 물건에 새겨짐으로써 일반 국민들도 앙두뉴파바를 하사 받을 수 있는 좌표로 기능하며, 쓰임새는 콘센트 플러그와 비슷하다.
 
* '''깅바다뉴파바'''<small>(Gigbadaniufaba)</small><br>초대 [[켸피투]] 깅바단 앙둔이 최초로 발현하였다. 바라는 것을 소환하거나 호출할 수 있는 능력으로, 차원문과 맥을 같이 하지만 규모가 상당히 작아 크기 제한이 있다. 아홉 영웅이 차원문으로 승화한 과정에서는 목숨을 다 바쳤지만 깅바단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타지에 있는 인물이나 물건을 끌어오기에는 몹시 유용하지만 건물이나 전함을 상대로는 버거우며, 시전자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타지로 순간이동할 수도 없다. 그 때문에 현재는 제국 내 운송업계의 허브에서 애용하는 앙두뉴파바이다.
* '''엘레바듀파바'''<small>(Elebadiufaba)</small><br>2대 [[켸피투]] 엘레바드 앙둔이 최초로 발현하였다. 앙두뉴파바를 물건에 담을 수 있는 능력으로, 현재 앙두뉴파바를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일등 공신이다. 처음에는 미숙했기 때문에 생활용품에 불어넣어 원격으로 조종하는 등으로 쓰이다가, 연구를 거듭하여 무기화까지 성공하였다. [[앙두니으 기피르|켜제모걀]]의 엔진 유체 공급과 정밀 조종에 쓰이는 앙두뉴파바가 바로 이것이다.
* '''테귀뉴파바'''<small>(Yeguiniufaba)</small><br>7대 [[켸피투]] 페실 앙둔의 1황녀 테귄 앙둔이 최초로 발현하였다. 신체나 물건의 힘을 일시적으로 조율하는 능력이다. 힘이라 함은 물리학에서 말하는 기본 상호작용 즉 강력·전자기력·약력·중력을 말한다. 하지만 핵력은 아직 제국의 기술력이 부족하여 과학적으로 엄밀히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쓰이는 예는 많지 않으며, 전자기력과 중력은 적극적으로 응용하여 각종 기계를 생산하고 있다. [[앙두니으 기피르|켜제모걀]]의 엔진 냉각과, 하중 및 접지압 문제 해결에 쓰이는 앙두뉴파바가 바로 이것이다.
* '''훼뮤파바'''<small>(Huemiufaba)</small><br>14대 [[켸피투]] 휌 앙둔이 최초로 발현하였다. 신체의 일부를 마음대로 변화시키거나, 다른 생물처럼 의태·둔갑하는 능력이다. 시전자의 신체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저주받은 앙두뉴파바로 취급되었으나, 마침 알맞은 시기에 갑각을 자유롭게 개조하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활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특성 상 탈피 시기에 맞추어 시전하는 것이 중요한 매뉴얼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의료 분야나 군사 분야 등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육지와의 교류 이후 집게 대신 손으로 교체하는 경우도 생겼다. 
* '''제어슈파바'''<small>(Jezvsiufaba)</small><br>17대 [[켸피투]] 제어시 앙둔이 최초로 발현하였다. 기억 혹은 기록을 특정 매개체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처음에는 매개체에 접촉함으로써 뇌에 직접 연결하여 송수신하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한 번에 한 명만 사용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수신자의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 탓에 현재에는 쓰지 않는다. 다행히도 점점 발전하여 현재는 뇌에 직접 연결하지 않아도 되며, 다수가 동시에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매개체로는 주로 해조류를 넓게 펴서 고운 모래를 발라 만든 널빤지를 사용한다.
==여담==
==도보게==
==각주==

2023년 7월 16일 (일) 22:51 기준 최신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