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을 실행할 권한이 없습니다.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center><big>'''사트 소개'''</big> <small>(2025년 2월 기준)</small> [[사트]]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외계 행성입니다.<br> 인간, 요정, 수인, 정령 등 다양한 종족이 살아갑니다.<br> 모두들 이 세계를 구성하는 인류입니다. ---- == 우리의 터전 == [[사트]]에는 6개의 대륙과 6개의 대양이 있습니다.<br> 북메디아, 남메디아, 펠레마, 아트리아, 탄티샤, 레니스카.<br> 북극해, 남극해, 메티샤, 아트레니스카, 북탄디아, 남탄디아. … [[북메디아]]는 많은 종족이 어우러져 사는 다문화 대륙입니다.<br> 한때 대륙 전역을 호령했던 수생정령과 태양을 숭상하는 소인들<br> 야만적인 조인, 매혹적인 악마, 붉은 눈의 인간, 고양이과 수인<br> 광질하는 암석정령과 아담한 요정과 철저히 분업화된 기계 종족 너무도 이질적인 서로를 이해하기에는 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br> 모진 풍파를 거친 끝에 전례 없는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br> 언제 다시 위험에 빠지게 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 [[남메디아]]와 [[펠레마]]는 인간 종족의 역사가 시작된 대륙입니다.<br> 인간은 남미 중부의 풍요로운 초원에서 안정된 삶을 영위했지만<br> 기원전 4만년 초원이 사막화되자 살 길을 찾아 헤메야 했습니다.<br> 그러나 인간은 답을 찾았고 문명은 꽃을 피웠습니다. 대양이 기다리는 서쪽의 연안과 잠재력을 품은 남쪽의 동토<br> 내해를 둘러싼 지역들은 상호교류하며 터전을 일궈냈습니다.<br> 피땀눈물로 이룬 인간의 과업이 이곳에서 살아숨쉬고 있습니다. … [[아트리아]]는 활력과 절제가 공존하는 입체적인 대륙입니다.<br> 연예인이 득세하는 서쪽 반도와 관광업이 지탱하는 적도의 섬들<br> 굳건한 신앙으로 대제국을 이룩한 용인 종족, 교활한 뱀 종족<br> 혹독한 남극해를 이겨내기 위해 하나의 기치 아래 뭉친 나라들 비록 과거의 찬란했던 전성기와는 비할 바가 못 되지만,<br>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트리아 대륙은 여전히 중흥을 꿈꾸며<br> 조용히 그리고 꾸준하게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북메디아, 남메디아, 펠레마, 아트리아<br> 이렇게 4개의 대륙을 묶어 [[메펠라트리아]]라고 부릅니다. … [[탄티샤]]는 국제정세를 견인하는 자타공인의 강대한 대륙입니다.<br> 정치 경제 기술 문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앞서며<br> 누군가에게는 선망의 땅, 또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땅<br> 앞날이 어둡기만한 이들에게는 실낱같은 희망, 마지막 보루 이성적인 결단력과 포용성 있는 정책으로 공들여 쌓은 탑은<br> 수많은 환란과 고초가 닥쳐와도 거뜬히 이겨냄을 증명했지만<br> 근래에 불어닥친 예상 외의 폭풍우는, 과연 무엇을 불러올까요. … [[레니스카]]는 시선과 감정을 숨기는 선글라스 같은 대륙입니다.<br> 과장을 보태어 원주민이 반, 이주민이 반인 이 흥미로운 대륙은<br> 얄팍한 지협 하나로 동서의 광대한 땅덩어리가 불안하게 이어지고<br> 유리파편마냥 방산된 중앙부 섬은 복잡한 심리를 대변합니다. 식사하듯 우아한 칼질로 네모반듯하게 경계를 낸 동방의 영토,<br> 서로 부대끼며 살면서도 시선은 그리운 저편에 뻗어있는 나라들.<br> 그럼에도, 이곳의 사람들은 새로운 얼굴을<br>기꺼이 환영할 겁니다. … 극지에도 사람은 삽니다. 그렇다마다요.<br> 다소 평범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까요. [[프로테바]]는 마법이 깃든 신비한 섬입니다.<br> 머나먼 옛날, 신묘한 돌은 북방엘프의 신시대를 열었고<br> 해협 너머 북메디아 대륙에 식민지를 세울 힘을 주었습니다.<br> 평안했던 옛 나라는 잊혀가지만, 위대한 유산은 남았습니다. [[티카]]는 작지만 강력한 얼음의 군도입니다.<br> 여리지만 강인한 엘프, 야수의 심장을 가진 수인<br> 언뜻 보아선 어울리지 않는 이들이 맞잡은 손에서<br> 잔혹한 땅을 녹일 계몽의 불씨는 피어올랐습니다. ---- 프로테바와 탄티샤를 추위로 몰아넣는 북극해, [[프로테샤]]. … 티카와 펠레마와 아트리아를 삼킨 남극해, [[티펠라트리아]]. … 메디아 동부와 탄티샤 서부를 잇는 생명의 대양, [[메티샤]].<br> 생명이라는 것은 태어남과 죽음을 반복하는 법입니다.<br> 잠재우지 못한 민중의 분노로 저물어버린 휘황찬란한 시대<br> 그저 축복인 줄 알았지만 근면을 좀먹었을 뿐인 풍부한 자원<br> 이곳, 메티샤의 심해로부터 움튼 나라들은<br>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도 더 깊은 밑바닥을 보았으며<br> 이제는 새 숨을 쉬기 위해 수면으로 도약할 차례입니다. … 아트리아와 레니스카를 잇는 공포의 대양, [[아트레니스카]]. … 탄티샤 동부와 북메디아를 잇는 대양, [[북탄디아]]. … 레니스카 동부와 남메디아를 잇는 대양, [[남탄디아]]. ---- == 밤하늘의 이웃들 == 시선을 돌려, 밤하늘 아래 당신을 비추는<br> 저 아름다운 천체들을 바라볼까요.<br> 우리 [[젤리계]]의 식구들부터 말입니다. … [[사트]]의 달, [[다메가시크]]는 우리의 인식 속에서 푸르게 빛납니다.<br> 과거 악독한 기체정령의 손아귀에 있었기 때문이지요. … 또다른 행성, [[라그마]] </center> 사트/소개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