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폭탄은 위상의 결합 에너지를 활용한 폭탄이다.

이론

아네테네스 아멜의 표준 위상 이론에 따르면 모든 안정한 형태의 위상은 현실성 입자 2~4개가 서로 서로 결합되어 있는 형태라고 주장된다. 입자들은 막대한 에너지로 서로 결합되어 있는데, 강력한 에너지를 위상에 가하면 각각 입자가 서로 분리되면서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워프의 형태로 분출된다. 위상을 붕괴시키기 위해서는 너무나 막대한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대안적인 방법으로 워프스톤을 강력한 현실성에 노출시켜 5개의 현실성이 결합된 위상을 만들어내서 5중결합위상을 붕괴시키는 방법이있다. 이 원리를 활용한 워프폭탄은 현실성입자 끼리의 결합을 강제로 끊으며 방출되는 에너지로 공간을 찢는 형태의 폭탄이다.

개발 배경

워프폭탄은 베하니아 워프게이트 폭발사건에서 워프스톤의 파괴적인 면을 알아낸 칼라만다리 연방의 워프 물리학자들이 고안해낸 무기이다 . 워프 폭탄은 주로 5중결합위상(펜타엘리테라)를 워프스톤과 1:11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한다. 다량의 워프스톤을 펜타엘리테라에 섞는 이유는 엘리테라가 붕괴하며 생기는 현실성입자를 또다시 워프스톤에 쬐여 연쇄반응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다.

사건사고

칼라만다리 연방의 의회장 아네테네스 아멜이 펜타엘리테레를 합성하는 도중 발생한 워프균열에 사망함.
쇠예흐 대제국이 칼라만다리 연방의 워프기술을 유출함.